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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25-02-16 11:21:05

저 50대 초반이예요.. 40대는 대출 있어도 어느정도 벌이가 되니까 이자갚고 그럭저럭 샀았는데..

아이들 고등가니 대출을 도저히 못갚네요..

학원비며 왜 이렇게 나가는 돈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아직 중학생까지 있어서 몇년은 이정도일텐데 학원도 최소한 줄이는데도 쉽지 않아요..

지금 3천있는거 빨리 갚고 노후도 준비해야할텐데..

아직 60까지는 일할수 있지만 수입이 많지는 않거든요..

대출이 있으니 돈 쓸때마다 숨이 턱턱 막혀요..

IP : 14.35.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6 11:31 AM (220.65.xxx.213)

    중학생도 있다니 힘드시겠어요
    이런 사례를 보면 아이는 일찍 낳는게 맞는건지...ㅠ
    저도 50초반인데 아이들은 성인이고
    대출은 없지만 대학생이라 아직 꾸준히
    돈이 나갑니다

  • 2. ㄷㄷ
    '25.2.16 11:58 AM (59.17.xxx.152)

    대출 없어요. 빚내면 큰일 나는지 알고 돈 모아서 집 사겠다고 야무지게 생각했는데 결국은 집값이 미친듯이 오르고 집도 못 사고 전세금이 다네요.
    빚도 자산인 게 맞는 듯.

  • 3. ...
    '25.2.16 12:21 PM (223.38.xxx.107)

    50대는 대출 줄여야 할 시기죠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 4. 오십중반
    '25.2.16 2:05 PM (14.56.xxx.81) - 삭제된댓글

    대출 받아본적도 없고 없어요
    대출도 자산이다 하는 사람들은 저를 바보취급하지만 현금 많은대로 또 든든하고 마음은 편합니다

  • 5. ㅇㅇ
    '25.2.16 2:14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1억 대출을 16년째 갚고 있어요. 대출 없는 사람들은 댓글 안 쓰면 되겠구만 염장을 지르시나요.

  • 6. ㅇㅇ
    '25.2.16 4:21 PM (222.233.xxx.216)

    저도 2천 3백 갚아나가네요
    쪼들리지만 서서히 없어질겁니다
    아니
    대출 없는 댁은 왜 글들을 줄줄이 올려 염장지르시나요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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