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하는 분들 약속진짜 안지키네요.

당근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5-02-16 10:54:14

침대 가져가기로 한 당근예약자가 한시간째 톡을 안보고 있어요. 낼 오전에 집앞에 

두겠다 했고 용달 예약했다한게 이틀전.

 

내일 용달 몇시에 예약했냐 당근톡 보내니 확인안하고 있네요.

이 사람이랑 거래 취소해도 될까요?

남편은 속편하게 폐기물처리하자고

무슨 에너지낭비냐고.

 

가지라 온다해서 예약  걸어놓으면 

연락도 없고 가지러 오지도 않고.

예약한 물건 자기가 돈 더줄테니 주라고 주라고 해서 그럼 그돈에 가져가라 했더니

하자 있냐없냐 물어보며 가격 내려달라하고

안된다니 저보고 너무하다하고.

저희 동네만 이런건지.

 

 

다들 얼마나 기다려주시나요??

그냥 폐기물로 버릴까봐요. 

 

 

IP : 14.49.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5.2.16 10:55 AM (59.10.xxx.58)

    폐기물. 작은 물건도 아니고. 챗까지 안보면 차단이죠

  • 2.
    '25.2.16 10:58 AM (220.94.xxx.134)

    맘변하는사람있더라구요. 안가져가겠다고 하면되지 가타부타 말도 없는 그런사람들 진짜 질색

  • 3. 차단
    '25.2.16 10:58 AM (58.29.xxx.96)

    다른분 어서오는분 우선한다고 하세요

  • 4. 웬만하면
    '25.2.16 11:00 AM (119.71.xxx.160)

    두리뭉실하게 약속하지 말고
    시간까지 확실히 해야 해요

  • 5. 세상
    '25.2.16 11:02 AM (122.40.xxx.134)

    하 ㅠ 신고후 차단
    그뒤로 작은것들은 완불후 택배거래만
    큰거는 폐기물처리
    스트레스 시간생각하면 그게 싸요

    예전에 집으로 사무의자 사러 와서 앉아보고 돌려보고 다해보고
    바퀴 닿으면 더러워지니 남편이 차에까지 실어드렸는데.
    다음날 새벽 6시에 그 의자 그대로 자기혼자 못드니 들들들들
    바퀴끌고 와서 초인종 누르며 축이 안맞는다며 환불해달란
    미친여자가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

  • 6. kk 11
    '25.2.16 11:09 AM (114.204.xxx.203)

    문거리 거래 아니면 그냥 버립니다

  • 7. 선입금 시켜서
    '25.2.16 11:11 AM (211.60.xxx.148)

    온다고 하거나 가져갈때까지 예약 안걸어둡니다.
    먼저 온사람 선입금한테 줍니다

  • 8. ddd
    '25.2.16 11:34 AM (58.120.xxx.37)

    나눔했더니
    본인 시간될때 가져간다고 문앞에 두라더니
    몇일째 안가져가서
    차단해버렸어요
    우리집 앞이 자기 물품 보관소인줄 아는지 ㅉㅉ

  • 9. 그거
    '25.2.16 11:46 AM (124.54.xxx.37)

    싫어서 당근끊었어요
    현금만 받기를 원한다해도 그냥 만나러 와서는 계좌이체한다그러고 밤늦게 만나자해서 10시에 기다리고 있는데 가고 있다면서 30분이나 길거리에서 추운데 기다리게 하고..아 지긋지긋..

  • 10. 그 모든게
    '25.2.16 12:29 PM (112.165.xxx.130)

    지긋지긋해서 일년간 당근 끊었다가
    요새 활발히 다시 활동중…^^;;

    형편 어려울땐 당근만한것이 없네요…^^

  • 11. ㅇㅇ
    '25.2.16 1:04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계좌이체 없고 현금거래만 한다
    몇시 어디에서 보자
    오케이? 되는 사람만 거래해서 그런지 약속 잘 지켰어요.

    채팅 중에, 지금 바쁘니 나중에 약속 정하자는 사람있었는데
    거래안한다고 거절했고요

  • 12. 이사처리
    '25.2.16 1:12 PM (125.244.xxx.62)

    수법 아니가 싶어요.
    대형물품 주소 받고 연락끊으면
    버리고 갈 확률이 높으니
    그때 거저 가지고가려고??

  • 13.
    '25.2.16 2:24 PM (211.235.xxx.210)

    거래취소 하고
    비매너 신고하고
    다시 예약자 찾아야죠ㆍ

    몇번 당하고나니 ᆢ
    바로바로 비매너 신고함ㆍ

  • 14. 그건
    '25.2.16 2:36 PM (218.238.xxx.141)

    안가져가겠다는얘기네요
    우선 가져간다그래놓고 그동안 다른물건 계속보는거죠
    예약금도 안걸었겠다 그냥 노쇼해버리는거~~
    비매너죠
    그런거방지위해 만원이라도 달라해야해요
    비매너신고하면 일정기간 거래정지되니 신고하세요

  • 15. 나눔은
    '25.2.16 3:17 PM (59.7.xxx.113)

    안해요. 나눔으로 가져갈 물건이면 스티커 안붙이고 하루이틀 내놔요. 안가져가면 스티커 붙일거라고 메모 붙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42 남편사주에 두번째 부인 운이 있대요 17 궁금 2025/02/17 5,167
1687141 사는게 버거워서 자녀 안 낳으신 분 있나요 22 2025/02/17 4,764
1687140 자기 부모와의 관계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남편 6 .. 2025/02/17 2,323
1687139 예전의 월간 보물섬처럼 만화 잡지 5 .. 2025/02/17 741
1687138 백상은 이수지한테 상 좀 줘라 7 ㅇㅇ 2025/02/17 3,060
1687137 대한 쭈꾸미볶음 1+1 핫딜이에요~ 22 건강한삶 2025/02/17 3,728
1687136 윤석열에 충성한 용산 경찰들 승진 ㅋㅋㅋㅋㅋㅋㅋ 2 경찰 2025/02/17 2,819
1687135 jtbc_ 정권 교체 53% vs 정권 유지 36% 8 ... 2025/02/17 1,043
1687134 지금 ebs다큐ㅡ송광 시작했어요. 10 .... 2025/02/17 3,770
1687133 은평구 신사동 16 .... 2025/02/17 2,378
1687132 50되어가면 이기적으로 변하나요 24 ... 2025/02/17 6,211
1687131 추워서 심정지 온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물고 온 엄마개 4 아이고 아가.. 2025/02/17 3,994
1687130 이제 53살인데 골다공증이 8 ㅇㅇ 2025/02/17 2,826
1687129 이성과 눈맞춤이 불편해요 11 제가 2025/02/17 2,133
1687128 콩나물국밥 식당이랑 차이가 뭘까요? 12 궁물 2025/02/17 3,136
1687127 가슴 두근거림 현상 7 ㅠㅠ 2025/02/17 2,174
1687126 '대통령 지각 의혹' 유튜브 방송이 도로교통법 위반? 법원 &q.. 4 .... 2025/02/17 1,921
1687125 생활비 절약해서 쓰는분 한달 얼마쓰세요? 6 ... 2025/02/17 3,809
1687124 용산, 마포 쪽에 10억 정도 구입 가능한 아파트가 있을까요 23 고민 2025/02/17 4,666
1687123 악플이 아니라 82댓글만 봐도 너무 빈정대고 자존심 상하게 써요.. 14 2025/02/17 1,588
1687122 명신이 벌써 도망갔을까요? vs 뒤에서 천인공노 공상모략짓 3 ddd 2025/02/17 1,775
1687121 707 김현태는 인간적으로 안타깝네요 11 ㄱㄱ 2025/02/17 5,056
1687120 이하늬는 진짜 깨네요. 44 ㅇㅇ 2025/02/17 32,531
1687119 대학생 되는 아이 방 보러 가야 되요 10 .. 2025/02/17 2,416
1687118 잡담..... 1 세상에 2025/02/1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