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
'25.2.16 10:22 AM
(49.173.xxx.147)
신도들 극우파되는 이유
목사라면" 무조건 믿습니다" 라고 스스로를
가스리이팅 해버림.
그리고
그 조직에서 빠져 나오면 세상 왕따 된것같음
=자존감 낮음
나올수없음
2. ...
'25.2.16 10:39 AM
(1.177.xxx.84)
저도 결혼하면서 남편 때문에 교회를 다니다 걸프전쟁때 교회 목사님의 보편적 상식에 어긋난 설교에 상처를 받고 오랜 고민후에 교회를 나왔는데 그게 참 쉽지 않더라구요.
어차피 교회는 건물일 뿐이니 교회를 나오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곳에서 몇년 몇십년 동안 친분을 쌓았던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는게 그게 엄청 힘들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인간관계가 교회 안에서 만난 교인들과 이루어지다시피 하다 보니 교회를 안나가면 그게 다 사라지고 외톨이가 되더라는거죠.
목사가 아니다 생각하면서도 선뜻 교회를 옮기거나 그만 두지 못하는게 저 이유가 크다고 봐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내야 할때는 용기를 내는게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죠.
한국 교회는 정치와 권력과 돈에 오염되서 교인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고 가고 있어요.
영적으로 깨어 있는 분들은 분명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렇다면 용기를 내세요.
3. 종교가
'25.2.16 12:01 PM
(125.183.xxx.121)
정치에 개입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현 극우 개독 보면 특히요.
도서관 가서 책만 읽어봐도 하다못해 인터넷 서치라도 해보면 팩트 체크 할게 넘쳐나는데, 그거 귀찮아서
그저 믿습니다 믿습니다. 니 말이 맞겠거니 뇌를 의탁하는건 아니지요.
4. 00
'25.3.10 11:12 AM
(218.39.xxx.130)
신도들 극우파되는 이유
목사라면" 무조건 믿습니다" 라고 스스로를
가스리이팅 해버림.
그리고
그 조직에서 빠져 나오면 세상 왕따 된것같음
=자존감 낮음
나올수없음 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