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아들 고혈압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25-02-16 07:57:46

대딩아들 건강검진 받았는데

고혈압이 나왔어요 (145.  95

깜짝 놀라니 아들이 고등때도 보건소갈때

쟀을때도 고혈압이었대요

키는 182 센티 72키로  성장기때 고기류는

거의 기름기없는 고기 먹었어요 삼겹살 거의 안먹구요

어린데 고혈압나오고 심란하네요

평소 술담배는 입에도 안댑니다 군전역했구요

곧 기숙사 가야하는데

앞으로 혈압 좋아질수 있을까요

 

IP : 117.111.xxx.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인을
    '25.2.16 7:58 AM (70.106.xxx.95)

    원인을 찾으러 병원 다시 가보세요
    체중도 정상같은데 ..

  • 2. 원인
    '25.2.16 8:03 AM (117.111.xxx.57)

    어제 건강검진 받으면서 혈액 소변검사 들어갔어요
    결과가 며칠후 나오는데
    나오기전 검사를 더해볼게 있을까요?

  • 3. 판다댁
    '25.2.16 8:06 AM (104.28.xxx.54)

    고딩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정도면 유전이죠
    병원가보시고 약먹던지하셔야지
    요새 혈압기준 엄격해져서요

  • 4. ...
    '25.2.16 8:06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남보기에 저혈압처럼 생겼는데 고혈압이에요
    유전적인 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 5. 일단은
    '25.2.16 8:08 AM (70.106.xxx.95)

    근처 내과 가보시고 대학병원에도 예약 걸어놓으세요
    가족력은 없나요?

  • 6. 기능의학
    '25.2.16 8:08 AM (175.195.xxx.240)

    기능의학에 대해서 검색해보시고 그쪽 진료도 고려해보세요.

  • 7. 울아들
    '25.2.16 8:10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고혈압 200이 넘어서 군대 연기하고 약먹으며 내리려했는데
    3년을 허비하다 이제 135 나오고 있어요.
    별검가 다했는데 원인 몰라요.
    서울대병원 갔더니 의사가 그럴수 있다고
    아들은 콜라 일주일에 1.8리터 4병 먹고
    치킨 배달, 햄버거., 각종 냉동식품, 라면만 먹어요ㅠ 야식도 하고요. 새벽까지 안자고 낮에만 자고 오후 1시에 아침겸 점심 먹고
    님아들 처럼 키 183에 몸무게 75킬로
    말랐어요.

  • 8. 유전인데요
    '25.2.16 8:11 AM (121.166.xxx.208)

    아빠가 고딩때부터 그러셔서 군대 가기도 어려우셨다고, 별 무리 없으셨다가 60대에 뇌경색 오시고 “ 약” 을 잘 드심

  • 9. 울아들
    '25.2.16 8:11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고혈압 200이 넘어서 군대 연기하고 약먹으며 내리려했는데
    약도 먹고 3년을 허비하다 약끊고 이제 135 나오고 어떤땐
    혈압계가 측정불가에요.
    별검사 다했는데 원인 몰라요.
    서울대병원 갔더니 의사가 그럴수 있다고
    아들은 콜라 일주일에 1.8리터 4병 먹고
    치킨 배달, 햄버거., 각종 냉동식품, 라면만 먹어요ㅠ 야식도 하고요. 새벽까지 안자고 낮에만 자고 오후 1시에 아침겸 점심 먹고
    님아들 처럼 키 183에 몸무게 75킬로
    말랐어요.

  • 10. 육류x탄산음료x
    '25.2.16 8:16 AM (220.122.xxx.137)

    생선 콩 버섯 등으로 대체.채소 많이. 싱겁게,새콤하게.
    기름기 뺀 훈제 닭이나 훈제 오리만 일주일에 2~3번만 먹게 하세요.
    육류 많이 먹었네요
    탄산× 짜게 xx

  • 11. 라면 햄버거 등x
    '25.2.16 8:19 AM (220.122.xxx.137)

    요즘 애들 다 라면 햄버거 등 짠 음식 많이 먹어요.다 끊어야해요. 일주일에 한번만.
    탄산음료도.

  • 12. 울아들
    '25.2.16 8:20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고혈압 200이 넘어서 군대 연기하고 약먹으며 내리려했는데
    약도 먹고 3년을 허비하다 약끊고 이제 135 나오고 어떤땐
    혈압계가 측정불가에요.
    별검사 다했는데 원인 몰라요.
    서울대병원 갔더니 의사가 그럴수 있다고
    아들은 콜라 일주일에 1.8리터 4병 먹고
    치킨 배달, 햄버거., 각종 냉동식품, 라면만 먹어요ㅠ 야식도 하고요. 새벽까지 안자고 낮에만 자고 오후 1시에 아침겸 점심 먹고
    님아들 처럼 키 183에 몸무게 75킬로
    말랐어요.

  • 13. 유전
    '25.2.16 8:24 AM (75.155.xxx.42)

    혹시 가족중에 고혈압있으신분이 있나요?

  • 14. ㅇㅇ
    '25.2.16 8:32 AM (125.130.xxx.146)

    아들이 중학교때 학교 갔다와서는 매일 라면을 먹었어요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으로 나와서 깜놀.
    이유를 따져봤는데 라면 말고는 이유를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라면을 주 1회로 제한하고
    몇개월 뒤에 검사해보니 괜찮아졌어요

  • 15. ..
    '25.2.16 8:34 AM (211.208.xxx.199)

    일단 가족력을 보세요.
    저희 남편도 고딩때부터 고혈압이라
    대학교 1학년때 문무대(이거 기억하시는 분 손!)
    갔다가 고혈압으로 퇴소 당할뻔 했어요.

  • 16. 24시간
    '25.2.16 8:45 AM (175.199.xxx.36)

    저도 아들이 대학생때 병원에서 혈압재니 고혈압으로 나와서
    24 시간 팔에 차고 하는 검사 했어요
    그거하니 정상으로 나와서 약은 안먹는데 계속 신경쓰고
    있어요
    짜게 안먹도록 주의는 주는데 워낙 요증 애들이 자극적인걸
    많이 먹으니 걱정이네요

  • 17. ㅇㅇㅇ
    '25.2.16 10:08 AM (121.162.xxx.85)

    유전이에요
    본태성. 가족 윗분들 고혈압,뇌졸중있으신가요?
    나이들수록 올라갈거고 40,50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뇌출혈 조심해야해요
    괜히 운동이나 식이로 조절한다고 자만하다 큰 일나요 이건 체질이라.
    좋은 병원 의사랑 지속 상담관리하고 약먹어야할 시기가 오면 먹이세요 제발.
    경험자라 길게 답 남겨요

  • 18. ㅇㅇㅇ
    '25.2.16 10:11 A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본태성 고혈압은 유전인듯요

  • 19. 보충제
    '25.2.16 10:25 AM (70.106.xxx.95)

    코엔자임 큐텐
    오메가 3 가 혈관에 도움된다니 알아보시고 매일 먹게 하세요

  • 20. kk 11
    '25.2.16 10:57 AM (114.204.xxx.203)

    식이 운동 하며 지켜봐야죠
    가능한 늦게 약 먹는게 좋아요

  • 21. kk 11
    '25.2.16 11:08 AM (114.204.xxx.203)

    혹시 유전은 아닌가요

  • 22. ----
    '25.2.16 5:25 PM (211.215.xxx.235)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으시는게 좋아요. 젊으니까,, 라면서 방심하면 안되구요. 영양제니 이런것은 별로 도움되지 않으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해요. 고혈압을 식이나 운동으로 조절한다고 약이나 치료하지 않다고 큰일나는 경우 많고...20대초반인데 그정도 혈압이라면 신경많이 쓰셔야합니다. 심장과 혈관쪽 꾸준한 검진으로 예방하셔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697 잘 살든 못 살든 시간은 흘러가네요 9 인생 2025/02/18 2,838
1687696 맛있는 가자미식해 좀ㅡ입덧해소용 9 부탁 2025/02/18 798
1687695 [단독] 윤석열 “이재명은 비상대권 조치 필요“…정적 제거용 계.. 9 ... 2025/02/18 2,945
1687694 전업인 형님이 부럽네요ㅠ(워킹맘) 35 전 그래도 2025/02/18 10,128
1687693 오늘 아이랑 한판했어요 24 ㅁㅁ 2025/02/18 5,947
1687692 민주당이 중도 보수정권 !!! 15 ㅇㅇ 2025/02/18 1,141
1687691 대문에 걸린 뜨개엄마 글을 보고 느낀점. 16 방구석골프 2025/02/18 4,398
1687690 화장품 갈아탈때 3 블루커피 2025/02/18 969
1687689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연봉'…동료 교사 유혹해 '조.. 3 .. 2025/02/18 2,903
1687688 망명은 신청만 하면 받아 주나요? 6 몰라서… 2025/02/18 1,794
1687687 윤측 변호사 김계리가 뭐라고 했길래 울려고 한건가요?? 12 ㅇㅇㅇ 2025/02/18 6,158
1687686 대학 학생회비, 교지대 납부 의무인가요? 9 ... 2025/02/18 952
1687685 60후반까지 전업이면서 돈 없다고 징징 23 2025/02/18 6,817
1687684 25만원은 왜 준다는 거예요? 59 .... 2025/02/18 7,261
1687683 치과진료 질문이요 4 치과 2025/02/18 914
1687682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 ㅋㅋㅋ 25 ... 2025/02/18 9,288
1687681 트레킹/등산 5 등린이~ 2025/02/18 937
1687680 정신과약 부작용 시력저하 12 .. 2025/02/18 2,298
1687679 부실하게 밥을 먹었을 때 손이 떨리기도 하나요 16 .... 2025/02/18 2,023
1687678 드디어 동생이 교회와 연을 끊네요 17 ㅇㅇ 2025/02/18 5,339
1687677 여고 교사입니다. 전업에 대해 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요... 178 ... 2025/02/18 22,726
1687676 근데 셀프효도 18 .... 2025/02/18 2,357
1687675 현대사회에선 전업주부가 다 대체가 돼요 38 사실 2025/02/18 6,157
1687674 지금 새날 에 이재명 라이브로 나오시네요 3 ... 2025/02/18 665
1687673 서울토박이로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가신분들, 추천하시나요 8 탈서울예정 .. 2025/02/18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