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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얘기가 나와서요

패딩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25-02-16 05:40:16

저는  밀레패딩2개  롱하고  그냥 일반패딩하구요  코오롱스포츠  패딩2개  있어요

근데  다 너무  싸뜻해요  밀레 롱패딩은  엄청 추운날  입으면 이불같구요  단점은  운전할때  거추장스럽다는거  그거빼곤좋고 밀레일반패딩은 엄청 빵빵한  헤비패딩인데  엄청뜨셔요

코오롱스포츠  하나는앏고  하나는  두꺼운건데  엄청가볍고  따뜻한게  안입은것같구요

우리나라  스포츠의류  너무  좋은데   따뜻한데  꼭   그리  비싼거를 ....굳이란  생각이  드네요

브랜드로 나 이런거  입었어겠죠?   몽클  저도 첨엔  그 브랜드모양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안이뻐보여요   뭐  개인적인취향입니다만...   참  저는  패딩 다 각각 10만원  미만주고샀고  밀레  롱패딩만 15정도 준거같아요  이월상품  여름에...

IP : 210.106.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5:43 AM (89.246.xxx.230)

    내세울 거 없는데 싼 거 입음 더 꿇리는거 같고 그런거죠 뭐. 뭐하나 압도적이면 그렇게 겉치장 허세 안 부릴듯요.

  • 2. Gui
    '25.2.16 5:51 AM (219.248.xxx.134)

    맞아요.
    캐나다 추운 지역처럼 그리 춥지도 않은데..
    요즘은 우리나라 패딩 충분히 따뜻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 3. 추위
    '25.2.16 6:30 AM (175.199.xxx.36)

    추우니 뭐 세련이고 뭐고 필요없고 내가 편하게 손이
    가는 옷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패딩도 종류별로 4개 있으니 나갈때 거기 맞게 입고 나갈수
    있으니 편하네요
    부산인데도 롱패딩은 꼭 있어야 되요
    그런데 몽클은 제눈에 예뻐보이기는 해요
    다들 날씬한분들만 입었더라구요

  • 4.
    '25.2.16 7:10 AM (125.177.xxx.51)

    부자들인데 그들 기준 싸구려에서 이것저것 입어보며 사겠나요? 그냥 검증된 비싼 옷 척척 사죠.
    그 브랜드는 등산복이고 디자인ㅇ별로라서 안입는다고 댓글에서 봤어요.
    몽클. 버버리. 셀린느 이런 브랜드 골라 산다고
    저도
    돈 많음. 그럴꺼 같더라구요.

  • 5. ??
    '25.2.16 8:21 AM (221.140.xxx.80)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돼지 뒷다리살로 만족 할수도 있고
    투뿔 소고기 안심 먹을수 있죠

  • 6. ..
    '25.2.16 8:40 AM (223.38.xxx.182)

    몽클이 디자인이 제일 예뻐요
    패딩 많지만 몽클만 입게 돼요
    패딩 한번 사면 몇년 내내 입고
    우리나라 겨울은 길어서
    300만원 넘어도 그만한 가치 있다고 봐요
    몽클 3개 있어요

  • 7. ..
    '25.2.16 8:47 AM (211.36.xxx.81)

    예전 중고생들 노웨입듯이 일정지역에서 우르르 몽클 입는것처럼 보이니 우스워보이는건데 입는사람들은 그걸 모르나봐요

  • 8. ..
    '25.2.16 9:15 AM (180.71.xxx.15)

    저도 비슷해요.
    2년 정도 지난 패딩을 십만원에 사서 벌써 5년 넘게 입고 있어요.
    항상 입으면서 이렇게 따뜻한데, 왜 같은 기능을 가진 패딩에 백만원의 돈을 써야하지...?

    현금은...좀 많습니다.
    다만 옷에 대한 저의 철학이 그러하여
    옷을 거의 안 삽니다.

    백화점 가서 휘리릭 척척 옷샀던 것은 20년 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허허

  • 9. 몇백짜리 옷
    '25.2.16 9:34 AM (220.117.xxx.100)

    그런거 사는 경우는 어디에 얼마 써야 하고, 거기에 그만큼의 돈을 써야하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되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그냥 그 옷이 사고싶은데 그 옷이 몇백인거고 돈은 내면 되는거고…
    내가 입고 싶은 옷, 입어서 기분좋은 옷을 입는게 더 중요한거죠
    그런 옷 사면서 내가 왜 옷에 몇백을 써야하지? 그런 생각 안해요

  • 10.
    '25.2.16 9:47 AM (125.177.xxx.51)

    그런거 사는 경우는 어디에 얼마 써야 하고, 거기에 그만큼의 돈을 써야하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되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그냥 그 옷이 사고싶은데 그 옷이 몇백인거고 돈은 내면 되는거고…
    내가 입고 싶은 옷, 입어서 기분좋은 옷을 입는게 더 중요한거죠
    그런 옷 사면서 내가 왜 옷에 몇백을 써야하지? 그런 생각 안해요
    ㅡㅡㅡ
    몽클 입은 사람들이 다 이런 사람들이겠어요.?
    저희 동네가 신도시인데 직장 뻔하고
    조금 늦은 출근길에 유치원 차량 배웅이간이랑 겹쳐 보면 교복 같아서 웃음나요

  • 11. 근데
    '25.2.16 10:03 AM (175.214.xxx.36)

    이수지가 그 꽁트에서 샤넬ㆍ페라리도 이용(?)했던데
    왜 다들 몽클만 가지고 난리일까요?
    그리고
    샤넬백ㆍ롤렉스시계 ㆍ구찌 머플러 이런게 품질이 마구 뛰어나서 비싼거 아닌지 다들 아시쟎아요
    왜이렇게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요

  • 12. 감성
    '25.2.16 10:58 AM (211.36.xxx.202)

    지불 비용이 큰 거죠
    스벅이 비싸도 그 감성 때문에 사람들이 가잖아요
    추위를 막는 기능만 생각하는 뇌도 있고
    난 기능보다 감성이 더 중요해 하는 뇌도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뇌를 가지고 있어요
    저도 몽클 두 개 있는데 이제는 몽클이 주는 감성은 별로여서
    장롱 안에서 못 나온 지 오래되고
    꾸안꾸 느낌을 주는 캐나다 구스 블랙라벨 하나 샀는데
    라벨 티도 잘 안 나고 제 의도와 맞아서 잘 입어요
    나의 의도와 잘 맞는 옷이 오래가는 거 같습니다

  • 13. .......
    '25.2.16 11:56 AM (106.101.xxx.96)

    안예뻐서 안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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