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

....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25-02-16 02:46:14

최근에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 두 가지.

 

인생에 많은 친구가 필요하지 않다.

자기 자신을 친구로 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나의 내면을 보고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예측 가능한 사람이 편안하다예요.

마음 속에는 불안과 회의, 갈등이 있어도 행동은 일관되게 평온하게 하자.

주변과 나 자신을 위해서.

 

IP : 223.3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2:51 AM (223.39.xxx.29)

    좋은 성찰이네요 ^^

    나이가 몇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알수록 도움되는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다 잘하려고 하지마시고 힘 빼고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 2. ..
    '25.2.16 3:18 AM (223.38.xxx.208)

    저도 제 자신과 친구하고 살아요
    아무도 필요 없어요

  • 3. say7856
    '25.2.16 6:18 AM (1.247.xxx.83)

    저도 제 자신과 친구 하고 싶은데 그게 어려워요.
    노하우 있을까요? 어색하고 내 자신과 친구 만드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 4. ...
    '25.2.16 7:24 AM (211.222.xxx.253)

    깊이 공감합니다.
    50대 중반인데 친구들과 서서히 멀어지고 윗 분처럼 제자신과 친구한지 2년정도 되었어요.
    오롯이 제 삶에 제 가족에 집중하는 삶이라 평온합니다. 진작 그럴 게 할 걸이라는 생각도 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안 만나지는 않게 됩니다.

  • 5. ..
    '25.2.16 7:44 AM (182.220.xxx.5)

    동의해요.
    이 간단한 진리가 실천이 어렵고요.

  • 6. 일부
    '25.2.16 8:18 AM (175.123.xxx.226)

    맞는 말이지만 다른 생각입니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스스로의 객관화도 이루어진다고 봐요.

  • 7. 혼자잘놀긴해요
    '25.2.16 8:58 AM (223.38.xxx.148)

    나 자신을 친구로 삼는다? 이건 넘 철학적 이네요.

  • 8. ㅇㅇ
    '25.2.16 9:27 AM (212.192.xxx.167)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그래서 명상에 관심가요

  • 9. 극공감
    '25.2.16 11:00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자신을 친구로 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연연하지 않고 모자람이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는 거 같아요
    요즘에 이런 분들 자주 보는데
    편안하게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거든요
    붙잡고 늘어지지 않고 쿨해요
    그분들 존재 자체만으로도 힐링됩니다

  • 10. ..
    '25.2.16 11:14 AM (125.179.xxx.214)

    이런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41 좋은일 있음 자랑하고 싶고 32 ㅇㅇ 2025/02/16 2,764
1684540 국군간호사관학교 와 일반 간호학과 6 간호장교 2025/02/16 2,010
1684539 시티즌코난 앱 깔고계셔요?스미싱 예방으로요 5 2025/02/16 1,245
1684538 탄핵반대(계엄찬성) 집회 24 순이엄마 2025/02/16 1,676
1684537 아이를 위해 커리어 포기하신분들 계신가요? 8 1 1 1 2025/02/16 984
1684536 서울에서 조금만 나와도 1-2억대 집들은 넘쳐나네요 12 ㅇㅇ 2025/02/16 4,504
1684535 경기가 안 좋네 먹고살기 힘드네 해도 20 꼬는거아님$.. 2025/02/16 5,343
1684534 한우불고기감이 김냉 육류보관 중 갈색으로 3 ... 2025/02/16 505
1684533 저는 프사에 초등 상자 올려도 귀엽던데 40 2025/02/16 2,411
1684532 당근하는 분들 약속진짜 안지키네요. 14 당근 2025/02/16 1,774
1684531 잡탕생선찌게 먹으라고 끓인 엄마 둔 분에게 댓글쓰신 분들에게 6 열받아 2025/02/16 2,243
1684530 머스크는 자녀를 또 낳았다네요 23 ㅇㄹㅎ 2025/02/16 4,873
1684529 김의신 박사 유명하신 분인가요? 7 ㅇㅇ 2025/02/16 1,569
1684528 의대교수 남편 퇴직 고민 38 2025/02/16 7,997
1684527 대구 vs 부산 차이점.. 10 그냥 2025/02/16 1,808
1684526 상속세 기존안 왜 통과 안된건가요? 5 .. 2025/02/16 1,303
1684525 불경기 실감이네요 80 ........ 2025/02/16 20,414
1684524 크리스마스 트리는 누가 치우나 8 해삐 2025/02/16 1,322
1684523 배용준 30억 기부도 했네요 41 ... 2025/02/16 5,591
1684522 초등 돌보미 시급문의 6 2025/02/16 1,268
1684521 서울에서 버스탈때 카드한번만찍나요 13 궁금 2025/02/16 1,862
1684520 그냥 돈을 뿌리고 다니는구나 10 아효ㄷㅅㅇ 2025/02/16 4,486
1684519 보편적상식이란 게 있는데 4 인간이라면 2025/02/16 798
1684518 목이아파 목소리가 안나와요 1 목감기 2025/02/16 637
1684517 지인에게 감동했어요 20 2025/02/16 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