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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ㆍㆍㆍ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5-02-16 00:25:30

자기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100프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외향적인 성격 때문일까요?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민망하지 않은지....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심리를 알고싶어요.

 

IP : 58.232.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12:30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우리나라 너무 많아요
    말로 안 하면 카톡프사로라도 하잖아요
    제친구 스펙 상위1%인데 모자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렁해서 자주는 못 만나요

  • 2. 두 종류
    '25.2.16 12:31 AM (14.50.xxx.208)

    자랑이라고 생각안했는데 남들이 생각할때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없어서 그냥 마구 부풀려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3. ..
    '25.2.16 12:31 AM (49.142.xxx.126)

    허세허영 자존감 낮음
    자랑 심하면 멀리

  • 4. ..
    '25.2.16 12:33 AM (223.38.xxx.91)

    그런데 우리나라 너무 많아요
    말로 안 하면 카톡프사로라도 하잖아요
    제친구 스펙 상위1%인데 모자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랑해서 자주는 못 만나요
    어릴 때 부터 친구라 만나지 나이들어 슬쩍슬쩍 자랑하려는 사람들은 다 잘라요
    그런 경우 시기질투도 셋트라

  • 5. ^^
    '25.2.16 12:43 AM (121.171.xxx.111)

    상대방은 일상을 이야기하는데 상대적으로 사는 수준이 틀리면 자랑이라고 인식합니다ㆍ과하다면 적당히 하라고 잘~이야기해주셔야죠!

  • 6. 원글
    '25.2.16 1:23 AM (58.232.xxx.155)

    사는 수준은 제가 더 좋습니다.

  • 7. 끼리끼리가편함
    '25.2.16 3:40 AM (118.235.xxx.81)

    상대방은 일상을 이야기하는데 상대적으로 사는 수준이 틀리면 자랑이라고 인식합니다ㆍ2222222

  • 8. 상대적
    '25.2.16 5:16 AM (175.199.xxx.36)

    고만고만하게 비슷하게 사는데 자식자랑 형제자랑 본인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자랑 뭐 이런거겠죠
    사는게 나보다 나아서 듣기에 그런느낌이 아니라요

  • 9. ..
    '25.2.16 7:36 AM (1.235.xxx.154)

    일상을 얘기하지않기도 해요
    제가 오래겪어보니 누구나 들어도 좋은 얘길 그렇게 하고 또해요
    그러니 자랑이죠
    시어머니가 그래요
    아들 제 남편이죠어릴때공부잘했던거 착했던거만 얘기해요
    속한번 안썪였다
    시누이랑 싸우는거 못봤다
    남 흉은 그렇게 보는 시어머니가
    자기자식들 흠을 얘기하는거 단 한번도 못들었어요
    그런데 며느리인 저에게 시아버지 흉은 잘보거든요
    그냥 허세고 기죽기 싫고 자존감 낮아서 그런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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