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좋은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25-02-15 23:44:29

살아보니

머리 좋은 애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고난을 딛고

일어서서 자기 길을 만들고 

성공해서 살더라구요.

 

상황판단도 빠르고

현실 파악도 잘하고

주변 흐름도 잘 눈치채고

그래서 낄낄빠빠 잘하고 오지랖도 없어서

건조하더라도 인간관계도 좋아요.

 

머리 좋은 게 제일 좋은 재능같아요.

IP : 217.149.xxx.1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는
    '25.2.15 11:45 PM (118.235.xxx.50)

    사회성이랑 회복탄력성도 좋은 거고요
    머리 좋으면 초년에 잘 잡아주는 사람 없으면 힘들어요
    일단 튀니까요

  • 2. ..
    '25.2.15 11:46 PM (39.7.xxx.176)

    저는 성격 좋고 정신건강 좋은 게 제일 같아요
    그런 사람은 주변에서 기회도 많이 주고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잘 살더라고요

  • 3. ㅇㅇ
    '25.2.15 11:5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건
    아이큐
    ..님이 말하는 건
    이큐

    과거 모 대학 다빈치전형의 다각형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균형감 있지 않고
    일부만 발달되어 있으면
    타인이든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문제 생길 확률이 높아요.

  • 4.
    '25.2.16 12:07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데 고난 극복 못하고 공감 능력 없고
    에고만 강한 골치덩어리가 울집에 있어요

  • 5. 성격
    '25.2.16 12:22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성격이 팔자 완전 공감해요

  • 6. 00
    '25.2.16 12:4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전 사회성 진짜 좋고...머리 적당히 좋았음 좋겠어요
    이쁜거 좋지만...이쁘게 살아봐서 아는데.......그다지요
    시기질투만 받고 ㅠ
    똑똑하게 생기고 사회성이 최고인거같아요...인복 많았음 좋겠고
    인복이야 타고나는거라서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지만

  • 7.
    '25.2.16 12:4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하나마나한 소리지만 인성도 따라줘야돼요
    안그럼 약은 짓 해서 다 알고 좋아하는 이도 없어요
    어릴때야 친구들도 순진해서 붙어주지만요

  • 8.
    '25.2.16 12:43 AM (1.237.xxx.38)

    하나마나한 소리지만 인성도 따라줘야돼요
    안그럼 좋은 머리로 약은 짓 해서 다 알고 좋아하는 이도 없어요
    어릴때야 친구들도 순진해서 붙어주지만요

  • 9. ㅇㅂㅇ
    '25.2.16 12:50 AM (121.168.xxx.220)

    인성이 이큐에요..
    니의 감정 남의 감정 잘 이해하고
    인지적이든 공감적이든요.
    서로의입장 이흐하고 조율하는 능력
    그리고 자기성찰하는 능력
    이런게 이큐이자 인성

  • 10. ㅇㅂㅇ
    '25.2.16 12:51 AM (121.168.xxx.220)

    다양한 요소들이 균형감 있지 않고
    일부만 발달되어 있으면
    타인이든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문제 생길 확률이 높아요.222

  • 11. ㅇㅇ
    '25.2.16 2:23 AM (223.39.xxx.182)

    저는 밝고 부지런한 성격이 좋아보여요
    친저우친가에 머리좋고 우울한 사람들 많아서..
    스스로 떠난 사람도 있고
    머리좋아도 그 머리로 괜히 생각만 많은거 안 좋아요

  • 12. ㅇㅇ
    '25.2.16 2:25 AM (58.29.xxx.20)

    다양한 요소들이 균형감 있지 않고
    일부만 발달되어 있으면
    타인이든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문제 생길 확률이 높아요.222

  • 13. ㅋㅋ
    '25.2.16 8:16 AM (61.43.xxx.163)

    이쁘게 살아봐서 아는데님의
    말씀들으니
    생기다 만 저 같은 사람은 큰 위로가 됩니다~~~

  • 14. 머리좋은게
    '25.2.16 8:39 AM (119.71.xxx.160)

    공부잘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닙니다

    공부 못해도 일상생활 센스 있게 잘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사람들은 결국 잘 삽니다

    근데 공부만 잘하는 인간들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윤석렬 같은 부류죠

    그런 인간들은 주위사람들만 괴롭고 결국 자신도

    망합니다.

  • 15. 머리좋은
    '25.2.16 9:25 AM (1.237.xxx.119)

    사람들중에 제가 아는 두 사람은 절대 남에게 피해 주는 일이 없어요.
    어떻게 그렇게 잘 알 수 있는지 통찰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남이 싫어 하는 일 전혀 안하구요.
    지적 받는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아요.
    말만 들어도 결과를 딱 알아요.
    이치를 잘 아는 건가 봐요.
    경제도 십년 이십년 후의 계획을 잘 세우네요.
    놀라운 능력은 냉장고가 정리잘되고 참 깨끗하다는 것도 부럽네요.
    계획적으로 계획해서 검은봉지 이런 게 없어요.
    점쟁이 처럼 시작과 중간을 말하면 결과를 딱 말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지혜로운 생각대로 행동도 경우바르고 냉정합니다.
    이성적으로 자식문제도 과한 욕심안 부리고
    제 갈길을 잘 찾아줍니다.
    자식문제는 제어가 잘 안되는 데
    현실적으로 그 욕심 안부리는게 참 대단합니다.
    조언을 해 줄수 있는 멘토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몬가 길안내자 같은 느낌
    이성적으로 냉정한 편이라 항상 조심하게 됩니다.

  • 16. ...
    '25.2.16 9:49 AM (211.234.xxx.77)

    맞아요 지능순이라고 봅니다 이큐도 지능

  • 17. ㅇㅇㅇ
    '25.2.16 10:04 AM (210.96.xxx.191)

    저도 머리 좋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아요

  • 18.
    '25.2.16 10:26 AM (220.78.xxx.153)

    지능이 높아도 타고나길 예민한 사람있습니다.
    너무 예민해도 사는게 수월하지 않아요.
    타고난 성격이 밝고 눈치도 좀 있어야 하고요..
    무엇보다 회복 탄력성이 높아야해요..
    단순히 지능만 높다고 잘사는건 아닌듯요..

  • 19. ..
    '25.2.16 3:23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운도 좋고 인복도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 20. 머리
    '25.2.16 6:25 PM (180.71.xxx.214)

    좋은거랑 잘사는거랑 꼭 부합하는건 아니에요

    가족에도 있고
    지인들도 고지능 많은데
    불행하게 살아요
    직업도 딱히 없구요

    다 의사 변호사 전문직 원하는거 아니고
    회사 다녀 돈 딱딱나오는거 아니면요

    오히려 머리가 좋으면 체제에 못어울리고 겉돌 수 도 있고
    사회성 많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 21. Pp
    '25.2.16 6:32 PM (218.144.xxx.187)

    머리 좋고 성격 나쁜 사람을 못 만나 보셨나봐요.
    그 좋은 머리로 교묘하게 본인의 부인을 괴롭히고 아이들을 가스라이팅 하더군요. 사회성도 없어 나이 40되도록 친구도 직업도 없어요. 그저 본인이 sky 나온것이 세상 자랑인 쓰레기 인성의 찌질이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276 불경기 실감이네요 80 ........ 2025/02/16 20,282
1686275 크리스마스 트리는 누가 치우나 8 해삐 2025/02/16 1,280
1686274 배용준 30억 기부도 했네요 41 ... 2025/02/16 5,530
1686273 초등 돌보미 시급문의 6 2025/02/16 1,210
1686272 서울에서 버스탈때 카드한번만찍나요 13 궁금 2025/02/16 1,796
1686271 그냥 돈을 뿌리고 다니는구나 10 아효ㄷㅅㅇ 2025/02/16 4,423
1686270 보편적상식이란 게 있는데 3 인간이라면 2025/02/16 749
1686269 목이아파 목소리가 안나와요 1 목감기 2025/02/16 582
1686268 지인에게 감동했어요 21 2025/02/16 5,613
1686267 스타킹 비너스 or비비안 ? 1 비너스 2025/02/16 607
1686266 의대정원 문제가 제 가족도 희생앙이되는군요.. 38 의료파업 2025/02/16 4,979
1686265 봉지욱- 국힘 내부비밀 보고서도 함께 공개 하겠습니다. 10 000 2025/02/16 2,371
1686264 지금 취업시장은 거의 IMF급임 10 ... 2025/02/16 3,770
1686263 전광훈의 13개 사업장 10 결국돈이구나.. 2025/02/16 2,115
1686262 예비대학생 아이패드 살려는데 도움 좀 12 문과남자 2025/02/16 1,025
1686261 달고나가 달지가 않아요 4 달고 2025/02/16 699
1686260 홍장원 ‘45년 지기’ 홍창성 교수가 쓴 글 14 ,, 2025/02/16 4,074
1686259 당근 거래 거절 했어요 11 오늘 2025/02/16 3,935
1686258 명품백 추천 17 이제 곧 6.. 2025/02/16 2,239
1686257 친정엄마들은 금을 며느리or딸 누구에게 주나요? 32 ..... 2025/02/16 4,588
1686256 사회생활 하시는분 요즘 다니는 회사 어떤가요? 9 ... 2025/02/16 1,756
1686255 윤석열은 홍장원에게 전화를 했고 35 @@ 2025/02/16 4,518
1686254 알뜰요금제 단점은...? 33 고민중 2025/02/16 3,009
1686253 사양꿀 결정은 어떻게 하나요? 2 2025/02/16 642
1686252 현대백화점에 @@@ 2025/02/16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