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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은 관리 상관없이 그냥 다 비슷한가요?

질문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25-02-15 21:13:29

별 차이 없어진다는 말이 맞는가요?

전 건강.재테크. 외모 등 각도기처럼 벌어지는 것 같던데...

 

 

 

IP : 115.144.xxx.1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그랬죠
    '25.2.15 9:14 PM (221.151.xxx.197)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외모 평준화된다는 건 못생긴 사람의 희망사항이라고

  • 2. 누가 그랬죠
    '25.2.15 9:14 PM (118.235.xxx.32)

    나이 들면 외모 평준화된다는 건 못생긴 사람의 희망사항이라고

  • 3. ....
    '25.2.15 9:1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기에는 다르다는걸 느끼잖아요. 특히 건강. 재태크. 완전 삶자체가 다르잖아요...
    그리고 외모도 좀 꾸민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구요. 완전 미남 미인이 아니라고 해도
    그냥저사람은 그래도 곱게 늙어가시네 하는 느낌은 드니까요

  • 4. 이쁜이는
    '25.2.15 9:16 PM (58.29.xxx.96)

    몇명 안되니
    그냥 돈으로 싸바르는 차이만 있을뿐

  • 5. 타고난
    '25.2.15 9:16 PM (125.178.xxx.170)

    사람 외에는
    관리하는 사람이 훨씬 보기 좋죠.

  • 6. ....
    '25.2.15 9:17 PM (114.200.xxx.129)

    원글님 보기에도 다르다는걸 느끼잖아요. 특히 건강. 재태크. 완전 삶자체가 다르잖아요...
    이거는 완전 그사람 노후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하잖아요...그두가지가 없으면 노후에 넘
    비참하잖아요. 설사 얼굴 좀 못생겼다고 해도... ㅠㅠ 저 두가지건강 노후 준비해놓은건
    무조건 있어야죠
    그리고 외모도 좀 꾸민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구요. 완전 미남 미인이 아니라고 해도
    그냥저사람은 그래도 곱게 늙어가시네 하는 느낌은 드니까요

  • 7. ...
    '25.2.15 9:19 PM (221.151.xxx.109)

    큰일 겪지 않는 한 예뻤던 사람이 계속 예뻐요

  • 8. ㅇㅇ
    '25.2.15 9:22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차이가 없긴요.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외모, 건강관리도 더 잘해요

  • 9. 아니요..
    '25.2.15 9:23 PM (58.29.xxx.183)

    관리를 열심히 한 중년여성이 그래도 머릿결도 다르고 피부도 다르고,
    옷매무시도 다르고, 분위기도 달라요.
    그런분들이 사실 머리위에 커다란 리본핀을 꽂아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 10. ㅇㅇ
    '25.2.15 9:25 PM (49.175.xxx.61)

    압구정 현백 할머니들과 시골할머니들 다르죠. 전 나니들면 예뻐보인다거나 젊어보이는것보다 잘 꾸미고 치장해서 다니고싶어요. 지금은 워킹맘이라 거지처럼 하고 회사가지만요

  • 11. ㅋㅋ
    '25.2.15 9:32 PM (124.57.xxx.213)

    나이 들면 외모 평준화된다는 건 못생긴 사람의 희망사항이라고
    22222222

    나이들수록 외적으로 갖고태어난 기본이 더 빛나죠

  • 12. 저는
    '25.2.15 10:19 PM (180.70.xxx.42)

    나이 들수록 오히려 얼굴보다는 몸매가 더 좌우하는 것 같아요.

  • 13. 경제력 빼고는
    '25.2.15 10:29 PM (121.133.xxx.125)

    편차가 줄어들죠.
    예쁜 분들 나이들어도 다른 분들보다는 예쁘지만
    편차가 줄어들죠.

    그 예쁜 황** 씨만 해도
    젊을때 편치ㅣ랑
    60세때랑 편차랑 같나요?

    80세때쯤이면 더 줄어들겠지요.

  • 14. ...
    '25.2.15 10:38 PM (1.241.xxx.220)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외모 평준화... 진짜 연예인급 아니면요.
    그러나 비슷한 연령대에서는 젊을 때와 비슷한 차이가 있죠.
    근데 가끔 노화 직격탄 맞고 정말 달라지는 외모도 있고, 의외로 덜 늙어서 선방했다 싶은 외모도 있지만요.

  • 15. ㅇㅇ
    '25.2.15 11:13 PM (58.229.xxx.92)

    편차가 줄어들다니...더 커지죠.

    젊을때야 젊음 하나로 당당하고
    싸구려입던 명품입던 다 보기 좋은데

    나이들면
    외모관리, 지적수준, 경제적 수준이
    적나라하게 보여집니다.

  • 16. 나이들어
    '25.2.16 1:07 AM (124.53.xxx.169)

    살 안찌고 단정하고 말조심만 해도
    보기싫게 늙지는 않는거 같아요.
    노인들 재빨리와서 자리잡고 텃새부리고
    거침없이 떠들면 피하고 싶어요.
    추한 중년, 추한 늙은이는
    얼굴 피부빛깔 주름 유무가 아니라니까요.

  • 17. 주변
    '25.2.16 2:21 AM (118.220.xxx.220)

    50대 넘어서도 동안에 미인인 분들 있어요
    오래 봐왔는데 그냥 젊을때부터 넘사벽이었어요

  • 18. 시골할머니의
    '25.2.16 4:18 AM (172.119.xxx.234)

    주름진 선한 웃음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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