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합격증으로 톡사진 해놓는 친구가 있네요

[.....]

이런 데서 볼 때는.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진짜 있네요 ㅎㅎㅎㅎㅎㅎ

 

카톡 프로필과 배경에 다 합격증 찍어서

올려놨네요 ㅋ 각기 다른 학교

의대합격증이니 자랑스러웠나봐요.

이번에 입시한 친구들이 여럿인데

음.

마음으로는 축하하지만

축하한다고 연락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저렇게 올려놓으면 축하많이 받을 테니.

 

[ㅇㅇ]

인스타는 애들이 합격증 죄다 올려서 울애도 올리더라구요. 애들 분위기가 그런갑다 했네요.

[참]

그러고 싶을까요..

[,,,]

애들이 그러는 거랑 어른이 그러는 게 같나요 같이 입시한 친구들 있으면 눈치는 있어야지

[...]

그런 분위기군요. 인스타를 안해서..
제 친구중에는 처음봐요 ㅎㅎㅎ

[kk 11]

애들은 그러기도 하지만
엄만 좀 자제해야죠

[ㅎㅎㅎ]

그냥 너그럽게 봐주세요.
얼마나 좋으면 그러겠어요 ㅎㅎㅎ

[...]

그 정도 생각을 못 할 사람이던가?
저렇게 배려가 없었던가?
내가 쟤를 잘 몰랐었구나.
놀랐어요.
심지어 엄마 본인도 전문직이거든요.
사람을 다 알기는 쉽지 않은 거였어..

[ㅋㅋㅋ]

제가 속이 좁고 부러워서 이런 마음이
생긴건가 봅니다.

[그거]

혹시 연락부담스러워하는 지인들한테 일리려고 하는걸수도 있어요
자랑이 아니라..연락올때까지
먼저 연락하는게 아이라고들 하잖아요

[ㅇㅇ]

잠깐은 봐주죠 뭐

[ㅎㅎ]

자기애 수능때 챙겨주신분들 이름적어 선물사진 모아 찍어올리는 사람도 봤어요

[..]

자기 카톡 프로필 뭐로 하든 뭔 상관이라고 다들 온갖 잣대를 들이대며 평가질일까요...

풍기문란이 아니고서야 뭐가 문제인가요..

최고로 기쁜 일인가보죠.. 저라면 맘껏 축하해줍니다.
그거 그냥 배아픈거에요 꼴보기 싫은거 듣기 싫은거..

[가만히]

있어도 때 되면 칭찬해 줄 건데.... 안타까움.

[...]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저러겠나하고그냥 축하해주면 되죠

[ㅇㅇ]

니 생애 젤 큰 업적인가보다 하고 말아요

[솔직히]

자랑할만 해요.
뭐 어때요.ㅎ
제 자식 의대생 아니에요.

[ㅇㅇ]

의대합격증이면 자랑할 만 하지 않나요
저도 축하해주겠어요
마음 힘드시면 모른 척 하세요

[ㅋ]

저희아이 초등때 임원장 사진 올리고 줄넘기대회 상장 올리고 그런엄마 있었는데 기

[ㅇㅅ]

친구,지인들 카톡프로필에 올렸는데 아이랑 고생많았겠다 좋겠다 생각만들더라구요 궁금하던데..
제 지인들도 울애 소식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첫째때도 대놓고 물어보고 궁금해들하고..저도 그랬구요 이게 현실아닌지..

[입장바꿔서]

저라면 도저히 못 할 짓인거 같아서요.
애들 친구엄마들이 다 아는 사이고 친한데
입시 잘 안되서 속상해할텐데

내가 저런 걸 올리면
더 속상하지 않을까.. 딱 이 생각만 해도
못 올릴 거 같은데..

저같은 본인 동창 친구들이야 뭐
그려려니 하더라두요

[ㅎㅎ]

전 근황 알고 좋을 거 같아요
거기다 의대잖아요 ㄷㄷㄷ

[알리느라]

난 궁금했는데 그렇게 알게 해주니 좋던대요.
먼저 말시키지도 못하고 눈치보는데

걍 부러워서 씹는 거라고 봐요.
남 잘된게 축하도 해주고 마음넓게 써야
내 자식도 잘 되죠

[윈디팝]

집 현관문에도 한부 복사해 붙여놓으라고 하세요

[ㅇㅇ]

대학 학점 성적표랑 시간표 올려놓는 사람 아직 못보셨군요 ㅎㅎㅎ

[...]

평소에 좋게 봤던 사람이면 잘됐다 축하해주는거고
그게 아니었으면 뭐야 싶을 수 있고그런거죠
좋은 마음으로 축하가 가능한 게 본인들 마음이 넓어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 웃기네요 ㅋ 내가 그 방면으로 아쉬운 게 없고 그 사람이랑 평소에 관계가 좋았으니까 가능한거예요. 나는 인격이 훌륭하고 그렇지못한 사람은 속좁은게 아니라요. 마찬가지로 내가 마음을 넓게써서 내 자식이 잘되는것도 아니랍니다. 그냥 아이가 잘나서 그런거지.

그런데 차라리 상대를 선택해서 하는 자랑보다
누구나 볼 수 있는 카톡프로필에 하는 자랑은 오히려 적극적 자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만일 저런 일이 생기면
정말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얘기해야겠어요
괜한 사람들 마음 아프게하기도 싫고 내가 욕먹기도 싫어서요

[..]

사람이 참 가벼워 보이기는 하죠. 애들 상장 올리는 사람도 그렇고..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났구나 싶긴 해요ㅋ

[. . .]

의대합격증이면 자랑할 만 하지 않나요
저도 축하해주겠어요
22222222

[모지리죠]

자랑하려면 본인 가족, 조부모 정도만 따로 멀티 프사로 해서 올려야...
같은 목표(대학 진학)를 가진 애들 친구 엄마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 없이
내 자식 잘됐다고 자랑하는 행위는 배려 없고 눈치 없는 짓이죠.
자기 자식 욕 먹이는 행동이기도 하구요.

자랑도 내 마음이지 자랑하면 어떠냐 하는데
본인과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인만 목표를 이루고 나는 뒤쳐졌다면
그걸 순수하게 축하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본인이 직접 겪으면 인격자 소수 빼곤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평소에 아무리 사이 좋았어도 이런 일로 틀어지는 일이 부지기수인 것을...
자랑을 하는 사람은 인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대학 합격 자랑은]

-가족과 조부모
(하물며 형제도 비슷한 또래 자식 있으면 축하하기 힘들 수 있음)
-자기 아들이 더 높은 인서울 의대나 아이비리그 합격한 학부모

외에는 전부 적으로 돌리는 행위임. 어리석네요ㅎㅎ

[못난이들질투네]

저는 카플에 아이관련 사진은 안 올렸지만
(우리애도 인서울 의대 갔어요)
합격사진 올린 엄마들 비난도 하지 않아요
개인 공간이잖아요.
그걸 굳이 살펴보고 뒷담화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222222

[어휴]

의대보낸엄마
대학 성적표까지 올려놔서 웃겼어요
이제 조금있으면 손주자랑올라갑니다
카톡뿐아니라 자랑이 일상인엄마들 밥맛이더라구요

[ㅎㅎ]

윗님 같은 분들은
본인 애가 인서울 의대 갔으니 타격이 없는 거죠.
본인 애가 지방대 갔으면 연락 끊었을 지도...

프사에 자랑 올리는 건 자유
보라고 올린 프사 보고 기분 안 좋은 것도 자유
아닐까요?

[플럼스카페]

의대 아닌 저도 했어요^^;
딱 일주일만 걸랍니다.
다들 궁금해 하고 묻고 싶은데 못 묻는 눈치라 이렇게 올리면 되더라고요.

[ㅓㅜ]

합격증은 낫죠
로고만 캡쳐해서 올린 것도 봤어요 어쩌라는건지

[서울대]

아는 사람이 카톡 프사랑 인스타에 올려 자랑하더라구요
과잠 입은것도 올리고 서울대 마크 나오게 사진 올리고
아들 공부 잘해서 좋겠네 하면서도 이 사람은 이정도의 무게감이구나 생각했어요

[ㅇㅇ]

아니 남 톡 프사를 왜케 간섭함?????
이상한 사람들이야

[몇번 봤는데]

그런갑다 하지 이상해보이진 않은데요.
사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자녀 대학에 기대와 관심 지대하고요.. 잘 돼서 올리면 또 어때요...
초딩 상장도 아니고 대입 결과물이면 그런갑다...좋겠다 해요. 전...
(참고로 올해 입시 끝난 엄마구요(망ㅠ) 시기 질투 없고 말 그대로 그런갑다...그랬구나 싶어요...)

[..]

제 친구는 아이 수시 4개 합격증이 프사였어요.
정아야...
친구들이 한참 웃었다

[질투]

ㅋㅋㅋㅋㅋㅋ
쿨병으로 가장한 질투
됐고요~ 다음분~~

[휴]

너무 심한 자랑은 좀 자제해야겠죠
자랑하면 할수록 사람관계는 멀어져요

[@@]

제 친구는 큰 아이 수의대생 수강 시간표요.
그러다가 둘째 한의대 시간표
진짜 하다하다... ㅎㅎㅎ
숙연아, 쫌!!!!

[ㅎ]

질투녀들 다 튀어나왔어요.

[시간표ㅋㅋ]

아니 대학생 시간표 올리는건 진짜 웃기네요
대학생 자녀 시간표 다들 아세요?
그걸 왜 알아야되냐

[확실한건]

자랑하고 싶어 죽겠는 맘은 알겠는데요 자랑 좋아하는 엄마 애들. 확실한건 내 자식한테 득될건 하나도 없어요. 한국 학부모 사회가 그래요. 불필요한 시기 질투 미움을 사서 그 아이 그 대학 나와서 어떻게 됐나 예의주시 하는 사람들, 거기 나와서 그것밖에 안됐더라 고소해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ㅎㅎ]

시간표 올린거 알면 애들 기겁할듯

[,,]

친구 싫어하나 보네요. 아니면 본인 자식이 별볼일 없거나.

[ㅇㅇ]

카톡 프사인데 뭐 어떤가요. 내 아이 입시 잘 안된게 그 친구 아이 잘된거랑 상관도 없고. 부럽기는 하겠지만 남들 눈치봐서 사진올려라 말아라 할 공간은 아니잖아요. 내색안하더니 넘 좋은가보네 또는 평상시 그답게 주책이다 이런 속생각만.

[ㅎㅎㅎ]

의대합격증은 올릴만한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현수막이라도 걸고싶을듯.
저 아는 모지리는 선화예중 입학증을 떡하니 올렸더라고요.
ㅉㅉ

[:;;:.]

본인프사에 너무 뿌듯해서 올리는데 뭐 괜찮지 않나요? 저라면 축하해줄거 같은데… 내새끼 입시 실패했다고 너도 자랑하지마 그럴거 뭐 있나요

[ᆢ]

그정도면 올려 놓을만 하지 않나요?
선화예중도 올릴만 해요.
그냥 좀 그런가 하고 봐줍시다.
그정도면 카톡프사는 제철 꽂ㆍ나무밖에 올릴께 없죠.
그릫게 생각하면 카톡프사는 다 자랑질이죠

[부러우면 지는거]

아니 남 톡 프사를 왜케 간섭함?????
이상한 사람들이야222
열폭들은 222

[음]

저는 부럽고말것같은데요? 남의프사갖고 왜들그래요~~

[카톡프로필은]

그러려니.
입주 8개월쯤 아파트 카페에 여기가 터가 좋나봐요 하며 서울대합격 글 올라오고 다음해엔 의대합격했다고 이 책상에서 공부해서 그렇다며 책상 나눔글 올라오고.
전 이런게 더 웃김 ㅋ

[......]

와 질투녀.....
의대간거 너무 자랑스럽고 자랑할만한데
연락하지 말아야겠다??
내 주변엔만 이런 친구들 없길바랍니다

자녀의대합격 인증....
얼마나 인생의 경사이고 축하해줄만한 일인데
그걸 뒤에서 이렇게 흉보다니..

전 제프사에 이런거 올릴일도 없고
올려본적도 없지만
원글처럼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어요
무섭다...

[저도]

예전엔 그게 뭐 어떤가? 라고 생각했던 쿨한 사람이었는데 수시6광탈 당하고 정시3광탈을 당하던 당시엔 그런 사람이 조금 밉더라구요. 다 소문 날텐데 조금만 자제해주지 싶었어요. 그땐. 내마음이 너무 속상하니까 쿨이 안되더라구요

[ㅅㅅ]

저는 굳이?..하는 입장이지만
괜찮다는 생각이면 어디든 다 괜찮은거지
의대는'괜찮고
그럴만하다는 또 뭔가요? ㅎㅎ
지거국 이런건 안괜찮나요?
선화예중도 귀엽구만

[거짓말]

님은 "마음으로는 축하하지만" 절대 아닐듯. 마음으로는 질투에 화신이 되있는듯 한데요
그래서 연락 안한다는거고

[힛..]

남한테 피해주는 일도 아닌데
그냥 많이 축하 많이 해주세요.

내가 그런거 안 하는건
내가 그런 사람이라 안 하는거고
그 사람은 기쁨을 그렇게 표현하나보죠.

[Jvug]

지잡대 나온 여자가 그럴땐 나름 이해해줬는데
현직 교사인 대학동창 친구가 그짓거리 하는거보니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아. 내가 이런 수준 여자랑 동창이었구나
공부좀 더 할걸

[ㅇㅎ]

합격증은 충분히 이해가고
축하해줄것 같아요

근데 성적표 같은건 넘넘 싫어요
유치하고

[ㅉ ㅉ]

학원 원장도 아니고..

[00]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질투로밖에 안보여요

[여자들수준]

한강뷰 집 사진 올리지 말아요. 거기 못 사는 사람이 보면 속상해요. 여행 사진 올리지 말아요. 거기 못 가본 사람 속상해요.

[....]

그러니까....
한강뷰 집 거실사진은요??

[어째]

그러려니 그런가보다가 안돼나요?
그냥 재미있고 귀여워 보이기도 하던데.
나중에 자식 취업 결혼 손자까지 트집잡아 입을 막아버릴 태세네요~

[...]

애들 한창 수시 결과 나오고 추합 기다리고 그런 시기에
반 엄마중에 자기 아이 붙을 때 마다 그날로 합격증 올리는 엄마 하나가 있었거든요
똑같은 학교 붙어도 아예 안올리는 엄마도 있었고요
좀 다르게는 보이더라고요
오히려 애들끼리는 서로 배려한다고 조심하고 그랬었고요

[mm]

근데 합격증 올인 엄마들
평소 행동을 보면 그럴만한 사람이지 않던가요?
그 엄마 그렇게 안봤는데… 하는 사람은 없고
평소에도 자랑이 몸에 벤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전 스카이도 아닌데 최초합까지 써서 올린 엄마도 봤어요.

[아는 사람은]

이제껏 수천장을 올립니다 일거수 일투족. 하다못해 딸아이가 과외 선생님에게 너무 대단하다고 칭찬받은 카톡까지. 딸 갓난아기때부터 남편자랑, 딸자랑 등등등 정말 안만나고 살아도 그집 사정 다 알아요. 딸이 이제 고2되니깐 대학 합격하면 분명 합격증 올리며 오글멘트 날릴텐데.. 그런데 저는 재밌던데요 ㅎㅎㅎ

[ㅇㅇ]

근데 합격증 올인 엄마들
평소 행동을 보면 그럴만한 사람이지 않던가요?
그 엄마 그렇게 안봤는데… 하는 사람은 없고
평소에도 자랑이 몸에 벤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222222222222
그럴 것 같은 사람들이 그래요.
이미 주변에 사람 없는..

[...]

근데 합격증 올인 엄마들
평소 행동을 보면 그럴만한 사람이지 않던가요?
그 엄마 그렇게 안봤는데… 하는 사람은 없고
평소에도 자랑이 몸에 벤 사람들이
3333333333
주변도 그걸 받아주는 사람들이 지인으로

[..]

저는 뭐든간에
무조건 축하드립니다 해줍니다
그게 그렇게 힘드나요
실제로도 주변에 있는데 무조건 축하드린다고 연락해요

[..]

자랑이 몸에 베였으면 어떻고
그것말고 자랑할게없는 사람이면 또 뭐 어떤가요
뭐가 그리 복잡다단하게 곱씹고 생각하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랑]

왜 싫냐면 카톡자랑사진올리는 엄마들 어릴때부터 지애들만 최고이고 평소에 관종엄마들여서 그래서 그래요.
애들 애기때부터 자랑하는 엄마들이 할머니 되서도 그러더만요

[..]

굳이 이런곳에 싫다 싫다고 나쁜 글 올리는것도 부르르 동조하는 댓글들이나
뭐 그다지 좋아보이거나 자랑스러워보이지않는것도 사실이죠
심플하게 오케이 축하함
축하할일이 그것밖에 없는 사람?뭐 그것도 그사람 인생

[...]

쨋든 부럽네요 그 엄마
자식이.잘되니 얼마나 좋을까요

저 아는 집은 중학교사진(합격한거) 올렸던데ㅡ합격증같은거. 나대지 말고 자중했음 싶던데.. 의대는...진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