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맛나게 먹고 있는데요
넘 맛있게 되어 행복해요
근데 대파 엄청 많이랑
된장쌈장 마늘 많이 후츤 많이 넣고서
고기 잠길만큼 물을 넣었더니
전기압력솥에 하고나니
수육 삶은물이 완전 스튜 같고 맛있는데요
이거 보통 버리나요?
이거 아까워서요
수육 맛나게 먹고 있는데요
넘 맛있게 되어 행복해요
근데 대파 엄청 많이랑
된장쌈장 마늘 많이 후츤 많이 넣고서
고기 잠길만큼 물을 넣었더니
전기압력솥에 하고나니
수육 삶은물이 완전 스튜 같고 맛있는데요
이거 보통 버리나요?
이거 아까워서요
저는 건더기 건져내고 간장 넣고 물엿 넣고 졸여서 수육 소스 만들어서 찍어먹어요.
수육은 삶는게 어렵다기보다는
써는게 어렵다는걸 깨우쳤네요
지금 잘못썰어서 엉망진창 ㅋㅋ
글고 앞다리살로 했는데
담번에 앞다리보다는
오겹살 하면 넘 맛날거같아요
이것도 부드럽지만
비계 넘 없으니 목 막혀요 켁
그거 기름 범벅되고 된장 졸여져서 짤텐데 버리는게 안낫나요
육수로 쓸 수 있어요 !!
결혼 초엔 암 생각 없이 버렸규
애아빠도 못 먹는거라며 버리라 하기도 했거든요
연차 쌓이니 문득 넘 아까운 거예요.
친정 엄마한테 물어보니 소고기도 무국 등 육수 쓰듯
돼지고기도 돼지고기 쓰는 국물 요리에 육수 쓰면 된다고 하셔서
아유 진즉 물어볼걸 했어요.
수육할때 좀 싱겁게 삶고
식혀서 기름 과 내용물 건져내고 된장국이나 찌개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한번 올라온 글이라 그때 먹어도 된다고 응용하는분들 답글 주셨었죠.
된장(쌈장) 1스푼만 넣었더니
간이 맞고 맛있어요
앞다리살인데 기름기도 크게 많지는 않고요
쓰기도 하는군요
이거 졸여서 소스라..
급 궁금해져요
맛있을거같아요
전 차게해서 기름 싹 걷어내고 걸러서
김치찌개나 냉동 순대국 먹을때 국물 더해 먹기도 해요.
약간 마녀스프 맛 비슷해요
토마토도 안드갔는데
저도 신기하네요
냄비 뒷베란다에 하룻밤두면
하얀 기름 떠요.
걷어내고 쓰세요
물을 버리게되서 그런맘도 들고
그냥 에프등에 돌려서
먹어요
검색하니 활용하시는분들 계신가봐요
기름 걷어내고
뭐할지 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채소쌈 없어서
미나리에 싸서 마늘올려 쌈장찍어먹는데
요것도 맛나네요
미나리 굿굿
여긴 제주도
수육 삶을 때 고기가 신선해서
소금 소주 마늘만 넣고 삶아요
국물 찬 곳에서 식혀 기름 굳은거 싹 걷어내고
중면 삶고 수육 남겨뒀던거랑 당근 채 썰어 고명올리면
제주도 고기국수 !
제주도식 고기국수 해드시는 분 많더라구요
국수 맛있겠어요
라면도요
우와 감사합니다!
제가 첨이다보니
대파랑 마늘을 너무너무나 많이 넣어서
일케 맛이 좋아졌나봐요
김치찌개 국물이나 뭐 내나 한가지 아닙니까.
심지어 기름 걷어내고 쓰면 더 좋은거쥬.
저도 수육해먹고 나면 담날은 김치찌개예요.
기름 걷어내고 써서 더 좋음요.
기름 걷어내고 제주에서 먹었던 고사리육개장?? 해본적 있어요.
거긴 메밀가루 넣는다고 했던것 같은데 없어서 고사리랑 들깨가루 넣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남은 재료 최대한 활용해서 음쓰 안만드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
냉장고에 넣었다 기름 걷어내고 육수로 써요. 주로 된장찌개
맛있어요
기름 굳혀서 싹 걷어 내시고.
고기된장국 해요.
된장더풀고, 양파 파 버섯같은 채소넣고, 수육좀 넣어서.
맛있어요.
숙주 청경채 넣고 라면 끓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