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캐리어 끌고 나와서 빙빙돌다가
이제 숙소와서 뻗었어요
침대에 큰대자로 누워있는데
우리딸이 쇼핑 한 옷을 입어보길래
남편한테 보내주려고 드러누운채로 찰칵 했더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연예인들 다리 쭉~ 늘린듯한 사진
진짜 12등신으로 보이는 사진이 나오네요
저 완전 똥손인데 인생샷 찍어줬어요
낼 야외에서도 이렇게 찍어주려면
음;; 발꿈치 약간 들고 허리를 최대한 뒤로 180도에 가깝게;;;
안되겠네요 ㅡ
바위같은거 있음 드러누워 찍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