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주고 생활비 매달 대주며 결혼 시키고 손주보고 똑똑하다고 칭찬에 칭찬을 하던데 그건 솔직히 바람에 가까운 거 아닐까요
손주가 똑똑해서 내 자식 건사해줬으면 하는 마음인지
집 사주고 생활비 매달 대주며 결혼 시키고 손주보고 똑똑하다고 칭찬에 칭찬을 하던데 그건 솔직히 바람에 가까운 거 아닐까요
손주가 똑똑해서 내 자식 건사해줬으면 하는 마음인지
원글님 글 많이 불편하네요.
집집마다, 사람마다 사정있고
잘난 사람만 결혼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린 손주는 그냥 이쁩니다.
똑똑해서? 내자식건사해서? 수많은 이유로 그냥 입쁩니다.
모자란 자식이란분이 님 남편이신가봐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집도사주셨고 생활비도 부담해주셨는데 며느리한테 좋은 소리도못들으시는 그 시부모가 제일 안되셨네요
손주는 그냥 이쁘고요
아기때는 뭐든 하나씩 배우고 익혀나가는게 신기하고 똑똑해보입니다
그냥 내새끼 콩깍지에요
그리고 집 사줄 수 있고, 생활비도 대 줄 수 있는 조부모야말로
요즘 최고의 조건 아닌가요 ㅎㅎㅎㅎ
세상에나....
어떤 삶을 사시기에 그런 생각을 하세요???
그리고 집 사줄 수 있고, 생활비도 대 줄 수 있는 조부모의 재력이 있는데
뭐 못나니마니 하시나요
손주는 그냥 이쁜거 아닌가요.? 저 조카 생기기 전까지는 아이한테 1도 관심이 없었는데
하지만 어릴때 친척어른들한테 엄청 이쁨은 많이 받고 컸던건 기억나지만
조카 생기고 나서는 친척어른들이 그렇게 많이해주신거 100프로 이해도 가고 .
손주는 말할것도 없겠죠 ..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도 지금은 좀알것같아요
똑똑하고 내자식 건사 이런거는 머리속에 들어있지도 않을텐데요
너 못났다 못났다
그 주제에 무슨 결혼이냐
그래요????님이나 그러고 사세요
자식이 취업도 못하고 노는데 굳이 저렇게라도 결혼을 시켜야 하는 게 이상해요 자식 배우자도 비슷한 수준이라 둘 다 집에서 애만 봐요
저는 자식이 없어 그런지 애 입장에 이입하게 되는게 조부모가 무슨 재벌도 아니고 손주 평생까지 커버할 정도도 아니면서..
용돈 받아 사는 자식 내외가 포르쉐 샀다고 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포르쉐는 그래도 인격이 없는 차이기라도 하지
못나다 기준이 뭔가요? 학벌 직업?
그노인들이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해준다면 다행인데 노인들도 빡빡하게 살면서 무능한 자식에게 있는거 다 퍼주다 거지 같이 살다 죽어도 지자식에게 해준거니 자체 만족하고 가지 않겠나요
옆에서 보면 그무능 자식놈이나 그부모나 같은 셋트더라구요 자식이 외동도 아니고 줄줄히 있는 상황에서 다른 자식들에게 앓는 소리 돈 타령이나 하면서 무능한 놈 치닥거리나 하니 멀쩡한 정신으론 못봄 질려서
학벌도 직업도 없어요
돈 물려주면 잘 지키라고 가르치는 거면 몰라도 그 돈 없었으면 자기 삶도 커버가 안 되는 건데 왜 거기다가 손주까지 얹는지. 설마 손주한테 자기 자식 뒷바라지를 바라는가 싶었던 거죠.
부모를 죽을때까지 돈한푼까지 싹 쓸어 이용해먹더라구요
취업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어차피 백수여도 부모가 차사주고 용돈주고 가게도 해주니까 다른 자식들은 죽거나 말거나 나몰라라하며 돈이나 달라고 삥을 뜯으면서 자기들을 이용해 먹는 그놈에게 죽을때까지 돈 받쳐 충성 그꼴보자니 한두해도 아니고 중간에 거리 뒀어요
멀쩡한 다른 자식도 저 부부 뒤치닥거리에 쓰겠다고 해서 제가 그건 말렸어요.
도 노인을 이용해먹어요 보고 자란게 백수 지애비가 부모를 뜯어먹는 꼴을 배웠다니까요
그러니 손주놈이 자긴 무능한 아빠때문에 불쌍하다며 노인들에게 돈 달라고 손을 벌립디다 그애가 자랄때 모든 교육비며 용돈을 노인들이 지원해줬고 그맛을 알기에 성인이 된후론 노인들의 마지막 남은 집마저도 지한테 달라고 엉켜붙습디다 어떻게 됐겠나요 그노인들 집에 내돈이 들어가 있어요 내가 소송을 했자나요
세상 사람들이 다 똑같은 기준과 가치관으로 사는 게 아닌데 걍 그 사람은 그런갑다 하세요.
저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저보고 저 집처럼 너도 효도하라는데 아니 저거는 직업이 자식인건데 일도 안 하고 돈만 갖다쓰는 사람이 프로페셔널하게 엄마아빠 안부 묻고 항상 기분 좋고 웃고 다니고 긍정적인걸 어떻게 따라하나요...?
부득불이 아니고 부득부득을 쓰고 싶었을 텐데
구분합시다 원글님.
위에 적은대로 말하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냐는둥 윗분들처럼 비난받을까봐 차마 말 못했네요
어머 고쳤어요 제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집이랑 같은집일까요?
부모 50대초반. 아들 며느리 20대 후반. 손주 한명.
결혼이 급한것도 아닌데 백수 커플을 결혼시키고 집 해주고 매달 생활비 대주고.
부자 정도도 아니고요.
백수로 결혼해서 쭉 백수로 3년째 일할 생각 없어 보이던데요.
뭐...그들만 행복하면 되는거겠죠?
아니요 디테일이 달라요
그정도 서포트해줄수 있는 부모가 있는것도
그사람 복이고 요즘 세상에는 능력으로도 봐주죠.
이글은 뭔가 심술이 드글드글해
보이고 현재의 힘든삶을
남 욕으로 풀어내는것같아서 불편하네요.
부모복ㆍ형제복 없는 사람도 널렸는데
지인은 그복은 있나봅니다
원글보다 능력자일수도
원글님
적어도 그 부모는 부족한 자식이 가정이루고
살아갈 수 있게 뒷받침 해줄 능력이 있잖아요
남들도 다 그리 키운 자식인데
결혼했다고 보상심리로 등골 빼먹는 부모보다
백배천배는 휼륭하다고 봅니다
부족한 자기 자식은 못보고 시모 용심부리며 대접받기 바라고 얼만 안되는 손주도 차별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은 양심도 있고 능력도 있고 손주도 이뻐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원글님 말씀 뭔지 알아요
관점에 따라서는 손주가 불쌍할 수도 있죠
자식이 못난경우 자기 자식(손주)한테도
부모노릇이 안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맞아요
제가 글을 잘 못 쓰는데 간단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식들 쪽에 더 감정이입하게 되니 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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