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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라도 나갈까요?

ㅇㅇ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5-02-15 15:12:51

남편이랑 싸워서 말안한지 한참됐어요

서로 쳐다도안봄

주말이라

애들은 친구들 만나러나가고

짐 둘만 있거든요

남편은 방에 저는 거실에

따로있는데도 숨막혀 죽을꺼 같은데

저라도 나갈까요ㅠㅠ

나가도 춥고 할것도 없는데

혼자 드라이브라도 해야되나 고민이에요

IP : 59.1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2.15 3:15 PM (112.162.xxx.38)

    화해 하심 안되나요? 추운데 나가면

  • 2. ...
    '25.2.15 3:15 PM (175.192.xxx.144)

    글 여러번 올리셨던 그분이면 꽤 된거같은데 아직 화해안하신거에요?

  • 3. 싸우고
    '25.2.15 3:19 PM (1.236.xxx.114)

    나가면 재미도 없고 괜히 우울하기만해요
    차라리 호텔 1박하고 스파도 받고 좋은거 드시고 오세요
    좋은 호텔 아니고 근교 십만윈대도 괜찮아요
    그것도 돈아까우면
    사우나하고 세신받고 그러세요

  • 4. ..
    '25.2.15 3:20 PM (59.14.xxx.107)

    여러번은 아니고 한번올렸는데
    기억하시나봐요 ㅋㅋ
    아직 안했고
    할 생각도 없어요
    정이 너무너무 떨어져서ㅠㅠ
    정말 얼굴보는것도 너무 싫어서
    얼굴도 안마주친지 오래에요

  • 5. ,,,,
    '25.2.15 3:2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말안한지 얼마나 오래되셨어요?

  • 6. ...
    '25.2.15 3:31 PM (211.48.xxx.109)

    에휴 집에서 숨 막히느니 밖에 나가셔요

  • 7. ..
    '25.2.15 3:34 PM (59.14.xxx.107)

    이주 넘었어요
    나가야될래나봐요

  • 8.
    '25.2.15 4:55 PM (58.234.xxx.182)

    전 열흘 버티다 화해요
    추워서 나갈데가 없어서 ㅠㅠ

  • 9. 윈디팝
    '25.2.15 6:15 PM (49.1.xxx.189)

    동네 골목길 산책이라도 하고 오세요. 집안에서 푹푹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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