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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더이상 못참겟어서

라일락사랑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5-02-15 15:05:47

2층 살아요 

어제도 새벽 1시반 겨우 자서 3층의  발망치소리로 6시 깼어요

낮에도 일부러 그러는듯 더 더 심하게

쿵쿵쿵 거리고 절구도 찧나봐요 ?

지금도 3시간 전부터 저 양아치 놈의 쿵쿵대는 소리에 귀가 쫑긋해 있어요 

이젠 육두문자 욕이 나와요.

 

얼마전 아들 혼자 집에 있더니

저보러 예민하다 하더만 자기가 더 흥분해서

천장을 치고 인터폰을 하더라고요

일부러 안받아요  그지같은 놈들~

지들이 관리소 에 오히려 전화 해서 

지들이 층간소음 민원넣고 5층에서 난다나요   ??  ㅎㅎ 

4층은 비었는지 5층이 범인이랍니다 

드디어 우퍼스피커 골전도 구입까지 했어요

발망치소리 고대로 들려주려고요

살다살다 이런 것도 다 사보네요

근데 이거 효과 있을까요??

천장을 치든 우퍼 소리 울리든 저 그지같은 놈들한테도 들리나요? 

참고로 이사와 읍소하고 과일바구니 갖고가 공손히 부탁하니 고대로 우리집에 되돌려 갖다놓고 지네 집 아니랍디다.

시정은 1도 안하고요

새벽에 고대로 갚아주려합니다

니들 내는 발망치소리 절구소리 뭐 굴리는 소리 녹음해 들려주려고요

IP : 218.234.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5 3:08 PM (223.38.xxx.67)

    윗집과의 대전쟁 시작이군요.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2. 같은 내용
    '25.2.15 3:11 PM (218.153.xxx.229)

    왜 자꾸 올리나요??
    이런다고 해결되지 않는거 아시죠//

  • 3. ..
    '25.2.15 3:14 PM (218.55.xxx.93)

    우퍼 튼다고 발망치들이 깨갱거리진 않아요
    그렇지만 나도 뭔가 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있어요
    그마저 안하면 미치거나 살인나는거죠

  • 4. 218.153님
    '25.2.15 3:20 PM (218.234.xxx.124)

    무슨 같은 내용 자꾸 올린다 는 거죠?
    언제 봤어요??? 같은 내용 봤어요???

  • 5. ...
    '25.2.15 3:30 PM (1.177.xxx.84)

    윗층이 맞는건 확실한가요?
    혹시 아닐 수도 있으니 꼭 확인 먼저 하세요.
    번거롭더라도 새벽에 소리 날때 밖에 나가 그집 불이 켜진거 맞는지 여러번 확인 또 확인하시고 맞다면 새벽에 천장을 두들기든 뭐든 하세요.
    전 예전에 층간소음으로 고통 주던 집 그냥 이사 나온거 두고 두고 후회스러웠어요.
    새벽에 한번만이라도 천장을 쳤더라면 후회가 안됐을텐데 싶더군요 .

  • 6. ㅇㅇ
    '25.2.15 3:45 PM (49.175.xxx.61)

    그 집 사람들 일찍 죽길 기도합니다

  • 7. 이런글 보면
    '25.2.15 3:47 PM (59.1.xxx.109)

    안 올라도 단독주택 사는 내집이 좋아요
    어찌들 참고 사시는지

  • 8. 같은내용
    '25.2.15 3:47 PM (106.101.xxx.106)

    어디있나요?
    층간소음 유발자들 특징이 잡아떼기입니다만 확실하게 확인해보고 증거잡으시길 바랍니다

  • 9. ㅜㅡㅜ
    '25.2.15 3:47 PM (211.212.xxx.228)

    피를 말리는 층간소음...
    겪은자와 겪지않은자의 세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 10. 소음충들이
    '25.2.15 3:51 PM (106.101.xxx.106)

    아랫집 예민하다 지들은 아니라고 길길이 날뛰죠
    얼마나 크게 소리가 전달되는지 똑같이 당해야하는데 저런것들은 또 윗집복이 있던가 탑층 살더라구요

  • 11. ....
    '25.2.15 3:52 PM (116.38.xxx.45)

    우퍼 해본 경험자로서~~
    위집 엄청 고통스러울거에요.
    근데 우퍼는 우리집도 울리고 설치한 쪽 옆집도 울린다는 거~
    울 윗집은 우퍼보다 옆집에서 욕사발 나오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 12. 218.153
    '25.2.15 4:30 PM (111.171.xxx.196)

    이따위 댓글은 왜 쓰시는거예요?
    층간소음 유발자이신가요?
    층간소음 너무 괴로우니 글써서 조언구하려고
    올리는거잖아요
    218.153 같은 분은 잔인해요
    층간소음 고통이 얼마나 큰데요

  • 13. 안겪어 본사람은
    '25.2.15 4: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해 못합니다. 3년을 좋은 말로하고 참고 살다가
    하루는 눈이 뒤집혀서 진짜 죽여 버릴려고 개난리 치고 담날부터 절간 됐습니다.
    틀어놓고 며칠 여행 갔다 오시길.홧팅 하세요

  • 14. “”“”“”
    '25.2.15 9:34 PM (211.212.xxx.29)

    자기들 상식적이라며 딱 잡아떼는 윗집사람들
    특히 심한 시간대 말하니 토끼눈이 되며 입꼭 다물더라고요
    원글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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