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5 12:48 PM
(175.192.xxx.144)
그러다 아프면 쓰고싶어도 못쓰잖아요
건강할때 자신에게도 쓰세요
2. .....
'25.2.15 12:4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65세인데..ㅠㅠ 그렇게 사시는것도 .. 꼴랑 3만원 떄문에 샤워할때도 불편하고 왜 그렇게 살아야 되는지 싶네요..재력이 없고 걍 서민이라고 해도 3만원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듯 싶네요
저희 부모님이 원글님 같은 고민한다면 그냥 제가 그돈 주고 말듯 싶구요
3. ㅇㅇ
'25.2.15 12:49 PM
(175.124.xxx.116)
좋은 곳으로 옮기세요.
갑자기 문 닫지 않고 확실한 곳이라면
연회원으로 등록하면 한달에 3~4만원인 곳도 많아요.쾌적한 곳에서 운동하고 씻고 나오면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대요.
4. 판다댁
'25.2.15 12:50 PM
(172.225.xxx.235)
3만원추가하는 거도 못할정도면 .쩝
5. :::::
'25.2.15 12:51 PM
(223.39.xxx.247)
돈 많아도 물욕없으면 안쓸수있죠
그건 이상하지 않은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35,000원도 추가지출을 못하는건 이해불가네요
그게 남에게 지지를 받아야만 겨우 용기를 내서 할수있는 일인가요?
님이 쓰신대로 한심하네요
6. 일단
'25.2.15 12:53 PM
(182.161.xxx.52)
일주일에 3번 가는데 싼곳이라 부담이 없었어요.
비싼곳을 간다면 매일 가야할거 같은 느낌?
평생 가성비만 죽어라 따지고 살아온터라..ㅠ
7. .....
'25.2.15 12:55 PM
(114.200.xxx.129)
그렇게 늙으시는거 억울하시지도 않나요.. 본인한테 꼴랑 3-4만원더 쓰는걸 못쓰신다면.ㅠ
이거를 남한테까지 지지를 받아야 될 일인가요.?
8. 싫다
'25.2.15 1:15 PM
(116.32.xxx.155)
그렇게 늙으시는거 억울하시지도 않나요..
본인한테 꼴랑 3-4만원더 쓰는걸 못쓰신다면.ㅠ
이거를 남한테까지 지지를 받아야 될 일인가요.?22
9. ...
'25.2.15 1:15 PM
(220.75.xxx.108)
그정도면 병 아닌가요?
정상적이지 않아요.
10. ㅇㅇ
'25.2.15 1:16 PM
(116.121.xxx.208)
병원비 줄여주는 운동에 3만원돈 더 투자해도 남는 장사입니다요
11. 그러다
'25.2.15 1:16 PM
(119.192.xxx.50)
원글님 돌아가시면 엄한 사람들이 그 돈 다 써요
12. 겨우
'25.2.15 1:16 PM
(121.155.xxx.78)
3만5천원 더쓰는게 고민이시라니...
아무생각없이 돈쓰는 저를 반성합니다.
13. ...
'25.2.15 1:19 PM
(211.227.xxx.118)
가보세요. 3만5천원. 있어도 그만,없어도 그만인데 내가 좋으면 35만원 역할을 하지요.
14. ...
'25.2.15 1:20 PM
(118.42.xxx.41)
지지합니다. 오픈한 곳 등록하셔요.
15. ---
'25.2.15 1:22 PM
(121.190.xxx.243)
저랑 같은 연배이시고 성향이 비슷하시네요.
자라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여태껏 아끼고 알뜰하게 살아온 덕분에 이젠 여유가 있지요.
근데 그 돈 내가 나한테 쓸 수도 있는데 아까워서 못 쓰니 주변에서 다 갖다 쓰더라구요.
양가의 부모님까지는 이해하지만 형제자매들까지요. 저처럼 되지마시고요.
내가 쓴 돈만 내돈이라는 거, 우리 명심합시다.
16. 윗님
'25.2.15 1:27 PM
(182.161.xxx.52)
진짜 맞아요.
부모님 돌아가시니 친정동생들한테
돈을 많이 쓰게 되네요.
동생들은 저축이라걸 모르고 살다보니 지금 어렵네요.
자식들 입장 생각해서 자제하려고 애쓰지만요.
엄마가 이모.외삼촌한테 엄마가 쓸돈을 준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화날지 알거든요.
17. 저도
'25.2.15 1:28 PM
(211.206.xxx.191)
비슷하지만 님 정도는 아니예요.
일단 운동 하는 곳 옮기세요.
3번을 가든 4번을 가든 내가 갈만하면 가는 거죠.
내가 쓴 돈만 내돈이예요.222222222222222
죽을 때 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어요.
오늘의 행복을 누리세요.
(저한테도 하는 말)
18. ㅠ
'25.2.15 1:32 PM
(14.33.xxx.161)
돈도써본사람이 잘써요.
또 돈모으는것이행복한사람도있고요.
65세이면 병원비정도 따로두고
나머지는 요령있게 나를위해 쓰세요.
예를들면 버스탈거 택시타고
과일살때 더 비싼거
서비스좋고 비싼 점심
질좋은신발
질좋은니트
질좋은양말 등
년말에 자선냄비 5만원 기부 등
내가 행복해져요.저도비슷한데 요즘 그래요
19. 그건
'25.2.15 1:39 PM
(223.38.xxx.250)
그냥 원글의 성향 이에요. 있어도 못 쓰고 쓰래도 못 쓰고. 그렇게 살다 자식한테 좋은일 하겠죠. 본인 성향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세요.
20. 성향
'25.2.15 1:48 PM
(221.140.xxx.80)
뭐 어쩌겟어요
본인 타입이 그러니
동생들은 언니 그렇게 살지 말고 돈 쓰고 살라는 말 안해줘요??
전 잘 쓰는 타입이고
나이차 많이 나는 친언니도 소소히 쓰지만
돈 쓰고 재미나게 살라고 해줘요
원글님은 가성비에 즐거움을 느끼시니 부럽기도 안쓰럽시도 하네요
일단 헬스는 옮기세요
옮겨도 평상시 다니던 횟수만큼 부담 없이 다니시고요
21. ㅇㅇ
'25.2.15 2:01 PM
(106.101.xxx.132)
60대시면..솔직히 건강하게 살날 길지않아요
저희엄마가 그렇게 아끼고아끼다 60대에
돌아가셨어요. 그아낀돈 엉뚱한 사람이 다 씁니다. 저희엄만 원글님정돈 아니었어요
22. 원글님~~
'25.2.15 2:15 PM
(221.163.xxx.161)
옮기세요~~~
저도 원글님 같은 성향이라
어떤 맘인지 잘 알것 같아요
정말 이 정도면 병이 아닌가.. 할때가 너무 많아요ㅠㅠ
우리 조금씩 고쳐보아요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23. 저도
'25.2.15 2:16 PM
(175.117.xxx.137)
그래요ㅜㅜ
저한테는 외출시 점심값 아까와서
김밥 하나 사먹고 말고
커피도 집에 와서 카누 먹거나
어쩌다가 메가, 컴포즈 정도밖에 못가요.
현재 싱글이고 월급이 600이니
쓰기에 돈이 없는것도 아니데도요
근데 부모님한테는 외식 잘 시켜드리고
매달 몇십씩 용돈을 삼십년째 드립니다.
그게 맘이 편하니 못고쳐요
24. 깨어나세요
'25.2.15 2:17 PM
(211.36.xxx.23)
죽기 전에 꼭 깨어나보고 가셔요
쉽진 않겠지만
25. .....
'25.2.15 3: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연세이면 막말로 주변에 친구들중에서도 하늘나라에 간 사람들도 있을텐데 저희 삼촌 살아계시면 올해 65세. 재작년에 63세에 돌아가셨는데...
정말돌아가시고 나니까 삼촌 일만 하시다가 하늘나라에 가신게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던데
저라면 3만원 더 쓰고 건강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생각을 하지 3만원 가지고 고민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
26. ...
'25.2.15 3:15 PM
(114.200.xxx.129)
원글님 연세이면 막말로 주변에 친구들중에서도 하늘나라에 간 사람들도 있을텐데 저희 삼촌 살아계시면 올해 65세. 재작년에 63세에 돌아가셨는데...
정말돌아가시고 나니까 삼촌 일만 하시다가 하늘나라에 가신게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던데
저라면 3만원 더 쓰고 건강 잘 지키면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생각을 하지 3만원 가지고 고민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
아무리 성향이라고 해도 그연세에 그렇게는 살기 싫을것 같네요.. 젊은 사람들 아끼고 하는거 하고는 다르잖아요. 젊은사람들이야 아껴서 노후 대책 더 확실하게 해놓으면 뭐 좋을지 몰라도 . 노인이 그렇게까지 아끼는건. 자식 좋은일 밖에 더 시키나요 본인은 하나도 못쓰고
27. 10
'25.2.15 3:47 PM
(118.235.xxx.224)
저도 원글님처럼 아끼며 살았지만 여행을 좋아해서 모은돈 여행비로 사용하고 저한테 주는 선물로 월2회 경락마시지 해요. 이젠 님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고 살아요. 남을 위해 하는 일들 다 부질없어요
28. ..
'25.2.15 3:54 PM
(175.121.xxx.114)
저도 그런데 이번에 목 아파서 병원갔는데 좀 비싼 치료를 권하다라구요 전같으먄 거절했을텐데 이럴때 쓰자고 돈번다 생각하거 치료받고왔어요 스스로를.잘 챙겨야 억울함이 안생길꺼같아서요
29. ㅎㄹ
'25.2.15 4:31 PM
(211.205.xxx.14)
저두요. 자랄때 못써봐서 저에게 못써요.
주재원 생활 여러나라에서 해서 각 거점으로 여행많이 다녔고 아이들 학비지원되니 비싼학교, 좋은집에서 살았지만 늘 아끼면서 저에게 못썼어요.
대신 아이들이 써요.
딸아이 회사 다니다가 미국으로 대학원 가고 싶다고 할때 ok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좋아요.
있어도 못쓰는 저의 유전자 안물려줘서 저는 좋아요.
아마 저는 계속 못쓸것 같아요.
많이 남겨 줄것 같아서 그것도 좋아요.
써야지 내 돈이라고 하지만, 우리 식구들이 쓰는 것도 내 돈이예요..
30. 언니
'25.2.15 5:00 PM
(106.101.xxx.199)
내가 하라는대로 할 거지?
헬스장, 당장 옮겨!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는 거야!
옮기고 꼭 글 남겨주길~~
새로운 곳으로 매일매일 운동하러 가면
더 건강해지고 좋겠지~~
31. ᆢ
'25.2.15 7:39 PM
(118.217.xxx.233)
새로 오픈한 시설 좋은 곳에서 운동하는 쾌적함을 느끼는데
35000원이 아깝다니요.
평생을 가성비 따지고 아끼고 사셨고 지금은 여유가 된다면
이 정도는 본인을 위해서 누릴 수 있지 않나요?
스스로에게 인색한 사람, 남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여유도 있는데 너무 돈 돈하는 것도 저는 보기 좋지 않더라고요.
본인을 제일 아끼고 사랑해 보세요.
이젠 스스로가 첫번째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