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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카페 블투이어폰 분실글

방금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25-02-15 11:56:28

지역카페에서 방금전 아이가 버즈를 분실했다는

글을 봤는데요

찾아도 없어서 그옆에 씨씨티비를 보기위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썼더라구요

누군가 새거니까 주웠을 거구요

돈이나 카드나 지갑은 오해받을까 잘 안줍는 것 

같은데 버즈같은건 주울것도 같아요

그게 없어서도 아니고 팔겠단 생각도 아니지만 

눈앞에 있으니 그럴 것 같아요

얼마전 저도 산책중에 약지에 낀 금반지를

잃어버렸는데 길을 더듬어 가봐도 없어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10만 넘는 건 아니라서.

신고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주운 사람이 애들일 수도 있는데

곤란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IP : 210.100.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2.15 12:04 PM (222.100.xxx.51)

    요새 애들한테 길에서 본 어떤 작은 거에도 손대지 말라고 교육해요
    절도로 처벌받을 수 있거든요

  • 2. 그러게요
    '25.2.15 12:06 PM (210.100.xxx.239)

    아주 작은 것도 조심해야겠어요

  • 3. 러블리자넷
    '25.2.15 12:14 PM (106.101.xxx.172)

    씨씨티비 봐도 못잡아요

    차타고가능거 찍혀서 차번호 찍히지 않는이상

    그런거 가지고 인상착의로 cctv따라갈것도 아니고

    경찰에서도 접수만하지 열심히 안해줍니다

  • 4. 그냥
    '25.2.15 12:30 PM (210.100.xxx.239)

    잃어버린 사람 잘못은 조금도 없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졸지에 도둑으로 몰릴 수도 있으니ㅠ

  • 5. 안해줌
    '25.2.15 12:33 PM (39.7.xxx.99) - 삭제된댓글

    햔드폰 속에 있던 30만원도 가져갔는데
    신고해도 눚게 와서 절차만 복잡하고 되묻고 되묻고
    신고저 작성하느라 1시간 허비하고 금방 수사도 아니고
    오후 6시면 퇴근인지 접수만하고. 담날 이관되는거 같고
    토,일,국경일등 빨간날 쉬어서 접수만 받고 평일에 히나봐요.
    60평생 살면서 경찰에게, 파출소에 분실물 돌려받지 못했고
    핸드폰 자급제폰 2번, 쓸모없는 경찰들 월급 받고 노나?

  • 6. 제경우
    '25.2.15 1:14 PM (218.158.xxx.69)

    강남갈일이 있어서 집에서 나가면서 저희동네 대형마트에 들러 물건사고 푸드코너에 앉아 간단하게 볼일보고 버스타고 가던중 음악들으려고 에어팟을 찾으니 없는겁니다
    약속시간이 잡혀있어서 부랴부랴 갔는데 도착해서도 다시 가방을 뒤집어엎고 찾아봐도 안나오고 돌아오는길에 안내데스크에 전화했는데 분실물로 들어온건 없다 그러는데 혹시나싶어 문닫기 10분전에 푸드코너에 달려갔더니 그자리에서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더군요
    우스개로 자전거빼고는 핸드폰이고 노트북이고 안가져간다고하던걸 실감했는데 별일없이 찾았으면 좋겠네요

  • 7. ....
    '25.2.15 3:31 PM (39.115.xxx.14) - 삭제된댓글

    저 얼마 전 공원 벤취에서 아이팟 봤는데
    주인이 찾아갔겠죠. 관리 사무실이 있었더래도 손대기 싫어서 그냥 갔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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