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5 8:23 AM
(211.234.xxx.104)
글 잘쓰시네요 재밌었어요!
경제력이 안되서 못입지만 요즘따라 살짝 보는 제가 더 신경쓰인달까? 묘한 흐름이 있네요?
2. ..
'25.2.15 8:24 AM
(103.85.xxx.146)
아시안, 아랍, 인도, 흑인들이 남의 시선 중요시해서 비싸보이는 브랜드를 더 좋아하거든요.
백인들은 브랜드 상관 없이 자기 맘대로 입는 사람들이 많고요.
3. ...
'25.2.15 8:26 AM
(14.138.xxx.45)
몽클은 가볍긴 한데 추워요
캐나다구스가 무겁긴한데 정말 따뜻하구요
뉴욕에서도 부촌쪽은 백인들은 죄다 몽클입고 있더구요
4. 전에
'25.2.15 8:26 AM
(1.225.xxx.133)
파리에서 한 5년 전이네요.
몽클 제 것이랑 부탁 받은 몽클까지 총
총 3개를 샀었는데
그때도 매장에 아시안들이 많이 입어보고 있긴 했었어요,
평일 낮이라 나같은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나보다..했었는데 원글님 글 보니 백인들은 안 입나,, 싶네요ㅋ
캐나다구스는 넘 커서 안 입게 되던데 묵혀둔 캐나다구스도 생각난 김에 입어야겠네요.
5. ...
'25.2.15 8:33 AM
(219.248.xxx.211)
미국은 캐나다구스 정말 많이 입죠 맨하튼 정장위에도...
저는 뉴욕에서는 몽클이 춥더라고요. 캐나다구스나 아크테릭스 로고 없는 상위라인 입어야 살아남을수 있어요
6. 음
'25.2.15 8:33 AM
(122.46.xxx.146)
오래전이지만
리브타일러가 몽클 입은 파파라치 사진 유명하잖아요
7. ㅇㅇ
'25.2.15 8:33 AM
(14.39.xxx.225)
미국에서는 몽클 그렇게 많이 안입는 건 확실
아시안들이 특히 좋아하나봐요.
근데 따뜻한 걸로 따지면 노비스가 훨 따뜻한데
몽클은 확실히 남들한테 나 몽클 입었어...이런거 하려는 심리도 있는거 같아요. 한국 한정 ㅋ
8. ㆍ
'25.2.15 8:3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따뜻한 남쪽에 살고 있고 추위 잘 안타서 아직 두꺼운 패딩 없는데 길에 패딩 입고 다니는 거 보니 아디다스 올 블랙 패딩이 좋아보이더라구요
9. 취향차이
'25.2.15 8:36 AM
(211.234.xxx.99)
몽클의 광택느낌 싫어서 없어요. MK는 있는데 이것도 몽클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반짝이는 느낌 때문에 손이 잘 안 가요. 아마 그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10. …….
'25.2.15 8:38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몽클입어보니 가볍고 따뜻하고 좋더만요
이참에 가격이나 떨어졌음
하나더 사게
11. ……
'25.2.15 8:39 AM
(118.235.xxx.221)
몽클입어보니 가볍고 따뜻하고 좋더만요
이참에 가격이나 떨어졌음
하나더 사게
몽클 광택은 일부고
디자인이 엄청 많은데..무광도 많아요
12. 저는
'25.2.15 8:42 AM
(124.49.xxx.188)
프랑스에서 몽클입은 백인 여럿 봤는데요.. 프랑스는
콜마를 많이입긴하더이다..
13. 몽클논란보며
'25.2.15 8:46 AM
(211.52.xxx.84)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뭐 어떼세요?
그냥 남 눈치안보고 유행따라갈 사람 따라가고 아닌사람 아닌거지 삶들이 너무 피곤할듯요,그리고 몽클도 짭은 티가 나더라구요.
자기만족!!
14. 미귝살때
'25.2.15 8:50 AM
(222.100.xxx.50)
로고있는 가방. .소위 명품백도 주로 아시안과 히스패닉이었어요.
15. ..
'25.2.15 8:54 AM
(75.155.xxx.42)
다른말이지만 캐나다구스가 정말 따뜻합니다. 영하날씨에 캐나다구스 롱패딩입고 다녔을때 많이 추운줄 몰랐는데 당일에 다른 오리털롱패딩으로 갈아입으니 너무 차이가 났어요. 유일한 단점은 무거워요.
16. 파리
'25.2.15 8:57 AM
(210.90.xxx.111)
작년 4월 초 파리 갔을 때, 15구역 부촌 그외 관광지 불어쓰는 파리 사람들은 남녀노소 경랑 패딩은 모두 JOTT였어요.
몽클은 아시아인 그중 대부분이 한국인이었구요.
사실 몽클 가격 급등해서 300넘는 상위라인 사기에는 부담스럽죠.
하나쯤은 있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경량 정도 기본으로 많이들 입는거 같아요.
17. ...
'25.2.15 8:57 AM
(118.221.xxx.158)
친구딸 미국대학 유학보내면서 기죽지 말라고 생로랑이랑 루이가방 두개 들려보냈더니 방학때 그대로 들고왔데요.이런가방은 아시아애들만 가지고 다닌다고 창피하더래요.무슨느낌인지 알것같더라는.
18. ㅠㅠ
'25.2.15 9:01 A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몽클은 겨울엔 추워서 안입는거 아닐까요?
작년에 수퍼볼 앞줄에 일론머스크 아들이랑 앉아있는데
옆쪽에 앉아있는 백인 여자 애들(초중생쯤 되보임)
몽클이랑 노스페이스 입었더라고요
나중에 더운지 벗고 반팔만 입고 있기도 하고요
그렇게 잘 사는애들도 몽클 노스 이런게 그냥 편한가보다 했죠
19. ㅠㅠ
'25.2.15 9:05 A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몽클은 겨울엔 추워서 안입는거 아닐까요?
작년에 수퍼볼 앞줄에 일론머스크 아들이랑 앉아있는데
바로 옆쪽에 앉아있는 백인 여자 애들(초중생쯤 되보임)
얅은 검정 몽클이랑 노스페이스 입었더라고요
나중에 더운지 벗고 반팔만 입고 있기도 하고요
그렇게 잘 사는애들도 검정 몽클이나 노스페이스 이런게 그냥 막 입기 편한가보다 했죠
20. ..
'25.2.15 9:13 AM
(182.209.xxx.200)
작년에 미국 캐나다 갔을 때 몽클레어 입은 사람 못 봤어요. 한국 중국여행객들 빼구요. 요즘 중국여행객들 죄다 몽클레어 입어요.
제가 아는 브랜드는 캐나다구스 밖엔 없던데, 몽클레어보다 그게 싸고 따뜻해서 그런가 싶었어요.
강남에는 10년 전에도 몽클레어 입은 엄마들 많았고, 지금도 여전히 많아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어도 입는 사람들은 계속 입음. 전 몽클레어 없는 희귀한 서민 강남엄마이지만, 대부분의 강남엄마들은 그게 일상복이라 남들이 뭐라든 별로 신경 안 써요. 아주 추우면 털달린 클로에, 이따 날씨 좀 풀이면 경량 플라메뜨 다들 입고 다닐걸요.
21. 미국에 사는데
'25.2.15 9:21 AM
(173.239.xxx.66)
뭘 주변 살피고 옷 넣고 그러시나요
그냥 나 입고싶은대로 입는 나라가 미국인데요
미국사람들 명품 입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크게 신경 안쓰고 편한거 좋아해요
몸에 딱 맞게 차려입어야 하는 tpo 맞추는 자리 아니면 그야말로 잠옷에 아무 패딩이나 걸치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고요
몽클이 편한 디자인은 아니죠
두껍고 편한 옷들 껴입고 입거나 몸 움직이며 즐기기엔 불편한 옷
몸 작고 외양 신경쓰는 아시안들이 몽클 많이 입고 키도 덩치도 크면서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선 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겨울이라고 몽클 뻗쳐입고 다니지는 않아요
추위, 야외활동, 기능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패딩은 아니죠
명품 과시하고 시선 즐길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서 지내는 생활환경이 아니기도 하고요
22. ....
'25.2.15 9:30 AM
(175.209.xxx.12)
지난주에 뉴욕 다녀왔는데 타임스퀘어 쪽은 캐나다구스 노스페이스 입은사람 많았고 어퍼이스트나 웨스트 빌리지쪽 레스토랑이나 브런치식당에서 본 패션피플들은 랄프로렌이나 로고없는 옷들, 그리고 거의 코트 입었더라구요.
뉴요커들 겨울패션도 와 진짜 개성있게 너무 예쁘게 잘입어서 자극받고 왔어요 ㅎㅎ
23. 따뜻한 곳
'25.2.15 9:35 AM
(211.203.xxx.164)
추운 곳은 캐구 입죠
저 사는 곳은 겨울이 얼음이 얼지 않는 곳이고 낮최고 18 도까지도 올라가는 겨울 날씨.
낮에는 반팔입고 밤에는 후드입고 좀 입어야 하는 날씨에는 가벼운 패딩이나 코트입어요 장갑은 안껴요
24. 따뜻한 곳
'25.2.15 9:38 AM
(211.203.xxx.164)
오늘은 섭씨 7-13 도네요.
25. ...
'25.2.15 9:39 AM
(219.254.xxx.170)
제가 몇년전 파리 겨울에 갔다가 파리 외곽 주택가에 숙소를 잡았어요.
좀 생활 수준이 있어 보이는 동네였는데 하교하는 청소년무리들 캐나다구스 많이 입고 있었어요.
프랑스에서 몽클은 안보이고 캐나다구스 많이 보여서 의아했었네요.
26. 미국동부 위쪽지역
'25.2.15 9:40 AM
(1.237.xxx.119)
llbeans(에르에르빈) 대문자 엘이 안써지네요.
북미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어요
우리나라 빈폴이나 해지스 급 정도??
메인주에 갔을 때 본사가 있어서 아울렛처럼 큰 쇼핑몰에 갔었어요
방송에 아나운서들이 자주 입고 나오는 브랜드입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스포츠용품과 작업용신발종류 침구, 의류등등
품질이 좋아서 많이 샀어요.
가방에 이름도 새겨주는 그 가방 활용성 있어요.
그 지역에는 명품보다 좋은 지역사람들이 선호하는 품질 좋은 의류와 합리적인 가격이 있어요
굳이 명품을 입어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아요.
몽클이나 톰브라운 의류제품은 장지동 가든파이브 현대백화점 아울렛에서
사보았는데 아울렛이라도 가격이 많이 부담됩니다.
몽클 좋아하는 분이 있다면 현대백화점 아울렛 매장 추천합니다.
27. ..
'25.2.15 9:55 AM
(203.236.xxx.48)
몽클은 추워요. 캐구가 따뜻. 동부쪽은 아무래도 추우니 캐구가 낫죠. 덜 추운날은 몽클 입을거구요. 서부쪽는 몽클이 더 낫구요.
28. 몽클은
'25.2.15 10:10 AM
(1.238.xxx.158)
추위대비용이 아니예요.
살짝 추운날 경량패딩식으로 입죠.
29. …
'25.2.15 10:11 AM
(220.78.xxx.153)
저도 여행가서 보니 중국이랑 한국 사람만 몽클입었더라구요.
백인들은 캐구나 노페 입은 사람 좀 봤고 우리나러처럼 특정 브랜드를 천편일률적으로 입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합리적으로만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덜 따듯한데 그 돈주고 그 브랜드 안사입죠..
아시안 특히 한국이랑 중국 사람들의 남의식 많이 하니 브랜드 제품 선호하구요.
그런데 백인들이 안입는다고 안입는것도 우낀것 같아요
내마음에 들고 만족하면 남눈치 보지말고 입으세요
외국에선 오히려 누가 뭘입었나 여기처럼 관심있지 않아요..
30. 털도
'25.2.15 10:12 AM
(58.29.xxx.96)
덜 넣으면서 비싸기는 나이롱에
31. 하아
'25.2.15 10:13 AM
(211.234.xxx.14)
여기서 몽클 유행이면 유행이구나 하지 전세계 유행이구나 생각하나요
미국갔는데 오잉? 백인들 안입었네 여긴 유행아니네
아시안 흑인 멕시칸 등이 입었네
나도 몽클 좋아하는 아시안으로 보일라
...
이래서 우리나라가 명품에 목매고 명품값이 세계적으로
높은가 보네요
32. 캐나
'25.2.15 10:25 AM
(218.53.xxx.110)
미국이나 캐나다는 다니다보면 캐나다구스 많이 입어요. 명품가에 매장도 많고요. 몽클레어는 한국 비롯 아시아에서 마케팅이 잘된 것 같고요
33. 영국
'25.2.15 10:51 AM
(58.232.xxx.112)
저 한 4 년 살았는데 영국 근교 부촌이나 런던 시내 가면 백인들도 몽클 많이 입어요 ;;
34. ..
'25.2.15 12:22 PM
(182.220.xxx.5)
몽클은 이탈리아 프랑스 브랜드
미국인들은 북미브랜드 선호하는듯요.
35. **
'25.2.15 12:38 PM
(223.38.xxx.65)
몽클이 이탈리아 브랜드라
패턴이 체격 작은 사람들에게 더 이쁘게 맞아요.
체격이 큰 북미인들은 그쪽 브랜드가
더 편하고 어울려서일듯
36. ..
'25.2.15 1:09 PM
(118.38.xxx.150)
몽클 두개
캐구 짧,긴거 2개 있지만
캐구가 훨 따뜻해요. 단 무거움.
전 눈비 안오는 추운날은
여기서 싫어하는 밍크입어요.-이미 있는걸ㅠㅠ
가볍고 따뜻.
캐구사고 몽클은 거~~~의 안 입어요.
2년에 하루 이틀?
올해는 한번도 안 입음.
작년에 한번.
몽클이 길이가 종아리, 무릎 긴거라 시기를 잘 못 잡는 느낌.
차라리 숏이면 안 따뜻하니 간절기?에 잘 입을 듯 해요.
37. 아시안
'25.2.15 3:08 PM
(223.38.xxx.194)
도 한국인 중국인만 입던데요ㅠ 일본인들도 잘 안입던..
한국에서만 유행템인가봐요ㅜ
38. 간단한 진실
'25.2.15 3:43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몽클은 유럽겨울날씨 유럽인 체형에 맞게 제작된 패딩임.
북미사람들이나 동양인에겐 예쁘게 어울리지도 유용하지도 않아요.
그냥 과시용으로 입는거죠.
39. 간단한 진실
'25.2.15 3:45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몽클은 유럽겨울날씨를 살아가는 유럽인 체형에 맞게 제작된 패딩임.
북미인이나 동양인에겐 예쁘게 어울리지도 유용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과시욕 많은 한국인 중국인 남미인 흑인들이 입는거죠.
자신에게 맞는거 찾아입는 미국인 일본인들은 안입는 이유고요.
40. 간단한 지닐
'25.2.15 3:46 PM
(110.12.xxx.122)
몽클은 유럽겨울날씨를 살아가는 유럽인 체형에 맞게 제작된 패딩임.
북미인이나 동양인에겐 예쁘게 어울리지도 유용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과시욕 많은 한국인 중국인 남미인 흑인들이 입는거죠.
전세계 좋은 제품 다 접하고 자신한테 맞는거 골라입을 줄 아는 미국인 일본인들이 바보라서 안입는게 아니예요.
41. ㄱㄴㄷ
'25.2.15 3:47 PM
(120.142.xxx.18)
몽클은 거기 애들도 비싸서 못입어요. 몽클하고 가격 비슷한데 캐나다 구스는 따뜻하고 디자인이 뭐랄까? 갸들 취향에 더 맞는 건지 많이들 입더라구요.
굳이 몽클 입는 부류를 거기만 보시고 안입는다는 것이 좀 잼있네요.
자기가 좋으면 입는거지 남의 눈 의식하면서 입는 것은 좀 지양하자요.
42. ----
'25.2.15 3:57 PM
(118.34.xxx.13)
원래 미국이 청교도들이 건너간 곳이라 백인들이나 미국 정서 자체가 명품이나 과시형으로 옷입고 그런것 좋게 안생각해요, 청빈한것이 우월한거라 생각하고요.
유럽도 마찬가지인데, 유럽도 청교도 신교 위세가 컸던 북부지역,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은 과시형으로 명품을 일부러 입거나 그런걸 좋지 않게 생각해요.
하지만 또 귀족이나 계급이 있기도 하고, 아예 넘사벽 정말 갑부인 사람들이 그러는건 신경을 안쓰는데, 그런사람들조차 사실 부나 계급 과시하거나 하는걸 멋지다고 생각을 안하죠, 그런건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유럽도 남쪽지역 구교인 쪽은 정서가 다르고요 더 보수적이기도 하고 명품도 많이 입고 허영심도 많아요. 프랑스 이태리 등등, 그런 사람들은 명품 많이 입고요 명품 브랜드들도 그런 쪽에서 발달을 했죠.
미국도 이민자들이 다양해서, 구교 영향인 남미, 남유럽이나 아프리카, 카톨릭은 아니지만 완전 구교와 비슷한 교리를 극단적으로 사용하는 이슬람교 영향인 국가들은 반대이고요,
그리고 아시아권은 계급이나 청교도사상 같은 영향이 없는곳이고 집단주의적이라 명품으로 계급표상이나 과시하려는 욕구가 크고요. 그래서 차이가 있는거에요.
43. ....
'25.2.15 4:16 PM
(58.182.xxx.166)
캐나다 구스 한 5년전인가요? 코로나 바로 전에
동생이 작다고 제 딸 입으라고 줬는데..
빨간색 흐미 너무 무겁던데요..
44. ....
'25.2.15 4:28 PM
(89.246.xxx.230)
-
삭제된댓글
부나 계급 과시하거나 하는걸 멋지다고 생각을 안하죠, 그런건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222
독일 빈부차이 유럽 1위. 겉으론 확 표가 안나서 그렇지. 여기도 끼리끼리 장난아님.
과외도 알음알음. 겉으론 하는지도 모름. 오죽하면 학원도 없어서 처음엔 와 이런 다른 세상이 있나 싶은데 몰래 몰래 과외시킴.
45. 패션피플복장
'25.2.15 4:44 PM
(151.177.xxx.53)
랄프로렌이나 로고없는 옷들, 그리고 거의 코트 22222222222
46. ..
'25.2.15 4:45 PM
(61.105.xxx.175)
알래스카 근처 캐나다 고위도 지역 갔는데
캐나다구스 천지..따땃해요
47. …
'25.2.15 4:52 PM
(223.38.xxx.235)
랄프로렌이나 로고없는 옷들, 그리고 거의 코트 33333
미국 애들도 옷 얼마나 신경써서 입는데요.
우리랑 유행코드가 달라서 그렇지.
우린 한국인이니까 몽클 팍팍 입읍시다. 비싸게 주고 샀는데 왜케 눈치들을 봐요. 제가 봐도 백인들이 안입긴 하던데 뭐 어때요
국내에서만 입고 해외에서 안 입으면 되잖아요
48. 펴션피플복장
'25.2.15 5:07 PM
(151.177.xxx.53)
이래서 유~명한 로고 크게 박혀지거나 아 그브랜드그물건. 이라고 표내는 옷은 못사겠어서 한국서만알지 외국서는 모르는 브랜드거나 아예 브랜드자체 모르는 옷들만 사입고 나옴.
명품가방도 추레해보여서 못 들겠음.
중동인들도 아예 보석박힌 호화찬란가방을 들면 들었지 흔히 아는 그런가방 안들고다님.
검정보자기 두른 아줌마들 가방보면 눈 돌아감...대체 그런 보석가방은 어디서 사는거야.
49. 백인들도
'25.2.15 5:27 PM
(121.133.xxx.125)
몽클 좋아하고
아시아계 유학생들 10년전에도 몽클 안입은 사람 더 적고
사입을 돈이 없음 못입지고
동부권.중부 추운도시는
몽클 정도로 추위를 커버못해서
몇 개씩 있을거에요!
저희 애들도 몽클. 캐나다구스등 여럿 사주었거든요.
백인들도 다 몽클이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50. ...
'25.2.15 5:43 PM
(175.214.xxx.98)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대학다니고 리버데일 살며 일했었는데 오래 그 지역에 거주한 사람 많은 백인-유태인 많은 안정적인 부촌이었고 학부모 직업들 의사 교수같은 사람들 많았어요.
그 때 로컬들 젤 좋아하는 브랜드가 울리치, LLBean, 빈야드바인스, 제이크루 같은 미국브랜드였어요. 패딩도 라인들어가고 멋쟁이스러운것 보다는 울리치 파타고니아 같은 것들.
사람들 유러피안 명품에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고 질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이고 브랜드 로고 없는 옷들 좋아했죠. 그나마 유행 따른다고 하는게 룰루레몬 정도.
어쨋든 드라이 맡길일 없는 재질. 유행에 민감하진 않았지만 지금 입어도 무방한 옷들.
51. 겨울
'25.2.15 5:50 PM
(106.102.xxx.92)
위의 전 세개님에 동의해요. 저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살았었지만 대부분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함. 제가 추위를 먾이 타서 힘들어하니까 백인친구들이 일반 패딩 턱도 없다고 콜럼비아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 패딩 추천해서 그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었네요. 담요 덮은것처럼 따뜻해서 감동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하나씩 사요 일단 내가 따뜻하고 봐야해서요.
52. ㅇㅇ
'25.2.15 6:04 PM
(211.234.xxx.205)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랄프로렌
브랜드로 자기들 신분?이나 특정계층의 소속감을 드러내고 싶을때 입는게 랄프로렌이고
그외는 명품이나 브랜드에 관심없고 실용주의적인 제품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명품매장에 바글바글한 사람들은 주로 중국인이나 아시안계
53. 청교도?
'25.2.15 6:07 PM
(83.85.xxx.42)
자본주의 끝판왕 미국에서 뭘 또 과시형 안 입고 그러나요.
소비가 익숙한 사람들인데. 몽클 매장이 모든 도시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몽클 매장 있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많이 사서 입어요. 뉴욕은 날씨가 추워서 캐구도 많이 입지만 몽클도 많이 입어요.
그리고 그깟 몽클이 뭐라고 이렇게 분석까지 하면서 설왕설래 하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패션이 휩쓸리면서 같이 입는 경향이 있죠.
추워도 차 타고 다니고 걸을일 별로 없으니 저도 몽클 가벼워서 자주 입고 다녀요.
54. 이글읽으니
'25.2.15 6:09 PM
(218.48.xxx.143)
저는 유행보다 가성비 소비를 하는 사람이라 명품은 절대 안사는 사람인데.
다들 캐나다구스가 따듯하다하니 이건 한번 사보고 싶네요.
한국도 추울땐 아침기온 영하 18도까지, 낮기온 영하 5도 저는 너무 춥거든요.
제일 따듯한 패딩이 캐나다구스 맞나요?
55. 동부 부촌에서
'25.2.15 6:15 PM
(73.47.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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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요. 부촌백인여자들 몽클 좋아하고 잘입어요. 캐구는 생존템이구요. 과시용이 아니라 때에 맞게 입어요. 혹한기 바깥 패딩으로는 캐구만한게 없으니 캐구입고 몽클은 안에 덜입고 예쁘게 입는 옷이니 바람이 덜불거나 인도어로 들어가서 돌아다닐때 많이 입죠.과시를 경멸하는 문화이니 공식적인모임에도 안입게됩니다 . 아이들도 안입혀요. 심지어 대학생들도. 학교에 있는 아이들은 놀페,파카고니아 등등 기능성 중간가격선이나 캐구 많이 입힙니다. 백화점 신상 나오기 시작하면 예쁘다 싶은것들은 여기도 품절입니다. 그러니 신경쓰실 필요없이 예쁘게 입으세요. 생각을 기능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도 요번에 한번 샀어요. 스키복으로요. 물론 스키타러갈때 입겠죠? ㅎ
56. 활동성
'25.2.15 6:19 PM
(58.231.xxx.12)
액티브한 아메리칸스타일은 캐나다구스가 후뚜루마뚜루 편하고 무엇보다 방풍 방한기능이 뛰어나죠
몽클은 실내형 족 스탈이라면
캐나다구스는 아웃도어스탈
57. ...
'25.2.15 6:24 PM
(175.223.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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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국에 정말 많은 계층들 어울러져 살아서 미국은 이렇다 정의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어땟든 대도시는 미국의 극히 일부이고 예외적인 상황이예요.
화려한 직업이고 해외 접촉이 많은 계층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미국사람들 파티나 하면 평소와 360도 다르게 빡시게 꾸미지만 일상복이나 직장 가는 옷에는 힘 안줘요.
보통 그쪽 사람들은 연봉 몇십억 받고 큰 저택 살아도 내가 편한 자기 나온 학교티, 무슨 자원행사 해서 받은 스웻셔츠, 좋아하는 야구팀 캡모자에 후디, 언젠가 동네 몰에서 산 따뜻한 패딩점퍼 입고 다녀요. 밑에는 만년 레깅스. 면티에 랩처럼 된 긴 가디건들 왜 그리고 좋아하는지.
근데 오히려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같은 건 우리나라보다 즐겨 쇼핑하고 명품백보다 오히려 귀금속에는 더 힘을 주는 것 같고.
솔직히 미드에 고증 90%이상 되어 있어요. (에밀리인파리 류 제외하고^^)
58. 활동성
'25.2.15 6:25 PM
(58.231.xxx.12)
근데 캐구도 넘 무거워서
전 아이유패딩 이번에 사서 입었는데
디쟌이며 원단이며 (고어텍스가 추위엔짱입죠)
옷도 외쿡것보단 우리나라 제품이 좋더라구요 후뚜루마뚜루 잘입혀요
59. 여긴어디2
'25.2.15 7:23 PM
(121.182.xxx.219)
저도 글쓴이님과 똑같이 느꼈어요. 이번 겨울 동부여행에서요..
어퍼이스트에서 몽클입고 버스타는 사람은 내니들뿐…
밍크입거나 코트더라구요 -15도였는데 ㅜ
캐나다구스 하나 사입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ㅎㅎ 무거운게 함정 ㅜ
60. ...
'25.2.15 7:58 PM
(218.38.xxx.60)
몽클레어 디자인별로 구대로 잔뜩 샀는데
가격너무오르고 이제 리얼퍼가 아니라서 사논 몽클
돌려가며 입고 있어요.
롱.숏. 모자털 있는거 없는거 미친듯이 구대로 샀는데
겨울내내 따뜻하게 잘입어요.
가볍고 따뜻하고 핏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구대가격도 많이 올라서 그때사길 잘한거같아요.
61. ㅡㅡ
'25.2.15 9:14 PM
(161.81.xxx.108)
15년전 부터 뉴욕에서 몽클입는건
한국 유학생들이랑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뿐이었어요
딱한번 첼시 갤러리에서 몽클입은 백인여자 봤는데 딱 느낌이 윽. 취향도 없나보네. 이런 느낌이었음ㅎ 몽클을 무시하는건 아닌데 그냥 돈이 있는데 취향이 없구나.이런 느낌
아마 백인들 사이에선 관심이없거나 그거 살 돈있으면 다른거 사지않을까싶음
62. 몽클
'25.2.15 9:21 PM
(223.39.xxx.231)
가볍기는 해도 따뜻하지는 않던데
가볍게 차로 이동할때 입지 추울때 걸어다닐때는 안입어요
63. 그렇게 따지면
'25.2.15 10:43 PM
(221.146.xxx.162)
한국인들은 코오롱이나 노페 많이 입더라 라고 해야죠
어차피 몽클은 소수
미국은 북미니까 유럽브랜드보다 캐구 더 많이 입을 거고요
어차피 거기 오는 아시안 중동들은 부자들이니 돈 있으니 몽클 사고 명품 로고 빡 많이 구매할 수 있죠
중국이나 한국인이 유럽이나 북미에서 노페 많이 입는건 진짜 부자여서입니다
일본인들은 안입는 이유? 돈이 없어요 사고싶어도 못 사요
최고급 가전들도 중국 한국 중동 등에서 팔리는 이유: 돈이 많아요
64. ᆢ
'25.2.15 11:22 PM
(125.177.xxx.51)
일본애들 캐구 많이 입던데요?
65. ㅇㅇ
'25.2.15 11:36 PM
(211.215.xxx.44)
한국은 이명박이 유행시킨거 아니었어요?
이명박손녀인지
66. 어..
'25.2.16 12:12 AM
(221.138.xxx.71)
젊은 한국 엄마들 밍크 안 입어요. 자기들도 꼰대같아 보이는 걸 아는거죠.
(가끔 입는 사람 있는데, 암묵적으로 다들 피할 사람 리스트에 넣습니다. 사고방식이 꼰대같고 잘난척 하는 사람, 졸부 이미지가 있어요)
몽클은 많이 입는데.. 한국인이랑 중국인만 입는 옷 맞죠.
몇년지나면 유행 지나서 옷장에 박아둘 듯요
미국은 일반적으로 남 옷 메이커에 신경 안써요. 특히 겉옷이요.
대신 tpo,,, 상황과 자리에 맞게 옷을 입는 것을 중요시 여깁니다.
지식인층 일 수록요.
중요한 자리에 잘 맞는 복장(좋은 옷이 아니라..)을 갖추는 것이 예의와 지성이라 생각하죠.
미국 패션중에 졸부 이미지도 많지 않냐고 하신다면... 거기도 하류층이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7. 맞아요
'25.2.16 1:49 AM
(162.238.xxx.243)
캐나다 구스 많이들 입어요. 저 미국 사는 데 몽클은 잘 못 봤어요. 다들 캐나다 구스
68. ᆢ
'25.2.16 2:04 AM
(125.177.xxx.51)
주재원 나온 미국직원 동네 몽클 많이 입는 거 보고 속으로 많이 놀랬다고 너네 정말 부유한 나라구나..
그 직원이 연봉이 얼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