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5 8:10 AM
(211.234.xxx.195)
기억나요 일요일 아침에 만화보는 재미로 일주일을 기다렸던거 같아요.
2. ㅇㅇ
'25.2.15 8:13 AM
(121.163.xxx.10)
기억나죠 월요일되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캔디얘기로 왁자지껄 담임선생님도 어제 캔디 봤냐그러고 ㅋㅋ
어린마음에 테리우스가 배안에서 캔디를 백허그 했을때의 그 설레임 그리워라
3. 맞아요
'25.2.15 8:15 AM
(223.38.xxx.183)
저도 일욜 아침마다 들장미소녀 캔디 봤던 기억 나네요
그때가 80년대 초반인가요?
4. ...
'25.2.15 8:22 AM
(122.35.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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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캔디보고 은하철도 999 보고 디즈니 만화도 보고...
차인태 아저씨가 진행하는 장학퀴즈,
오후에 공부잘하는 대학생 언니오빠들 나오는
퀴즈아카데미까지 보면 하루가 끝나는....
5. 추억
'25.2.15 8:24 AM
(175.199.xxx.36)
70년생
개인적으로 캔디보다는 은하철도 999가 더 기억에 나고
재미있었어요
매회마다 소재가 달랐기에 이번주는 또 무슨내용일까? 하고
일요일 아침도 늦잠안자고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초원의집도 챙겨봤고 명랑 운동회 ㅋ 진행자 변웅전 아나운서
어릴때는 tv에 저희가 볼게 참 많아서 너무 그것만 보는
바람에 공부는 뒷전이었네요 ㅎㅎ
6. ..
'25.2.15 8:25 AM
(182.213.xxx.183)
저 기억나요! 완전 어릴때이긴한데 엄청 좋아했어요!
만화가게에서 만화책으로도 빌려다 줄줄 울면서 본 기억이...ㅡ.ㅡ
7. ..
'25.2.15 9:06 AM
(211.251.xxx.199)
주6일 학교 다니면서
토요ㅇ일 밤은 주말의 영화
그 음악과 사자 으르렁 보고 잠들고
일요일 겨울 아침은
창문엔 살얼음이 끼어 있고
방들은 웃풍으로 코가 시렵지만
뜨끈한 방바닥에
궤짝 귤을 까먹으며
엄마가 짜준 스웨터를 입고
오빠들과 뒹글고 깔깔깔 거리며 봤던
은하철도 999
8. 기억나요
'25.2.15 9:08 AM
(210.117.xxx.44)
주말에도 7시면 일어나던.
근데 끝맺음없이 어느날 갑자기 방영이 안되서.
들리는말로는 부모님들이 항의했다는 썰이.
제 기억 오류겠죠??
9. 73년
'25.2.15 9:17 AM
(112.151.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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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침에 캔디 999보고 장학퀴즈
점심에 전국노래자랑보며 점심먹고 주말에명화? 명화극장보고
호호아줌마 개구리왕눈이
동물에왕국?보고
10. ..
'25.2.15 9:23 AM
(182.209.xxx.200)
캔디 봤죠. 모른다고 하고 싶은데 다 아는 만화들.ㅋㅋㅋ
전 캔디 머리가 넘 마음에 안들어서 이라이자나 애니처럼 좀 예쁘게 만들어주지.. 하고 아쉬워했어요.
캔디 말고 자주 봤던게 독수리오형제요. 어린 눈에 그런게 멋있어가지고..
11. 그럼요
'25.2.15 9:59 AM
(222.100.xxx.51)
전 교회다니느라 제대로 못본게 신앙생활 최대 고비였어요 ㅠㅠ
12. ㅇㅇ
'25.2.15 10:17 AM
(118.235.xxx.203)
캔디캔디 아니었어요? 안소니 나오는
들장미소녀 캔디는 남매 캔디로 갑자기 방영 중단된
13. ...
'25.2.15 3:38 PM
(110.14.xxx.242)
저 캔디 dvd도 샀어요. 몇 년전에...ㅎㅎㅎ
아직 개봉 안하고 모셔두고 있어요.
흑백버전으로 사고 싶었는데 컬러밖에 없나봐요.
캔디보느라 일욜아침 저절로 눈이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