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50초반분들 알바 모하세요

봄봄 조회수 : 5,537
작성일 : 2025-02-15 00:33:27

당근에서 오전파트타임 알아보는데

일할곳이 식당서빙뿐이네요

자격증이없으니

78년생이라 쇼핑몰포장이나그런쪽은 손이 느리고 말귀못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지

연락없고

한달넘게 찾아보는데 답오는곳이없네요

다른분들 무슨일하세요

간조따서 파트로해볼까.하다가

일년정도 시간걸리고 공부는 이제 하기싫어요

눈도 침침하고

 

IP : 115.136.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급15000
    '25.2.15 12:44 AM (110.12.xxx.101)

    공무원 퇴직 후 아이 등하원 합니다
    오전 등원 알바 주5회, 시급 15000
    오후 다른 아이 하원 주3회, 시급 15000
    관리받고 있는 마사지샵 청소 주 3회, 건당 20000(알짭니다)
    제가 쓸 용돈은 이렇게 벌고 있어요
    한 3,4년 할까 생각 중입니다

  • 2. ...
    '25.2.15 1:58 AM (124.50.xxx.169)

    호두포장합니다 50대 중반. 알바생들이 많은데 제가 나이가 젤 많아요. 손은 제가 엄청 빨라서 뚝딱. 마감청소도 합니다
    사장은 좋아하는데 제 손이 얼얼. 주 3회 일 많으면 더 가기도 하고..

  • 3. ㅗㅗㅓ
    '25.2.15 2:36 AM (14.4.xxx.58) - 삭제된댓글

    정규직 취직했어요 나이제한 없는곳 사무직요

  • 4. --
    '25.2.15 4:5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나이제한 없는 사무직은 뭐하는 곳인가요

    그러게요..쇼핑몰 포장 아무나 할수있는건데 나이 좀 많으면 안된다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정말

  • 5. ㅇㅇ
    '25.2.15 5:15 AM (121.162.xxx.85)

    당근에서 게스트룸 청소 알바랑 서빙 알바하고 대학교 설거지알바 하 봤어요 77년생. 저도 손이 빠른 편이라 사장님들이 좋아하면서 계속 같이 일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찾으면 있긴 한데 일단 40대 되면 잘 안 뽑아주긴 해요

  • 6. 마트캐셔
    '25.2.15 7:26 AM (218.145.xxx.232)

    40후반까지는 채용하더라구요

  • 7. ....
    '25.2.15 8:23 AM (180.224.xxx.208)

    쇼핑몰 포장 알바 제가 해봤는데
    그냥 포장만 하면 될 거 같지만
    의외로 큰 박스 옮기는 일이 꽤 많아요.
    포장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박스에 담긴 물건 대량 입고되면
    창고에서 가져다가 풀어서 택배실에 쌓아놓고 검수하는 등의 과정이 있거든요.
    50대 이상 여성이 하기 쉽지 않아요.
    떡대 좋거나 평소에 쇠질 운동 좀 하셨던 분 아니라면...
    그리고 품목이 복잡하고 다양한 곳은
    빨리 빨리 이름 외우고 발송 오류가 나지 않게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2,30대들 보다 적응이 느릴 테니 그런 거 같아요.
    물건 잘못 보내면 당연히 컴플레인 장난 아니거든요.

  • 8. 알바
    '25.2.15 9:20 AM (39.122.xxx.3)

    운이 좋은건지 동네 카페에서 일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2일 일하는데 나름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 9. ...
    '25.2.15 9:37 AM (118.235.xxx.24)

    저도 40후반인데 아직 알바 잘 구해져요
    지금 하는건 메가커피랑 뜨레주르요. 어린 알바생들 자주 그만두고 폰만 본다고 주부선호 하는 사장님들 꽤 있어요. 그런분들은 애초에 구인할때 주부환영 써놓거든요.

  • 10. 저도구해야되는데
    '25.2.15 9:54 AM (118.218.xxx.119)

    등원도우미 오전 오후 두군데서 하는 분도 있구요
    등원시키고 수영갔다 볼일보고 다른 집 아이 하원시키고
    그러면서 자기집이랑 세집을 왔다리갔다리 하니 먹거리 교환도 많이 하던데요
    아는 지인은 부부의사집 아이 등원시키고 하원후 봐주는데 보수가 꽤더라구요

  • 11. ...
    '25.2.15 10:05 A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제 지인 50초인데 이번에 편의점 알바 되어서 일하고 있어요
    일반 대학생들하고 경쟁할텐데 또릿해 보였는지 합격이 되었네요
    그동안 쉰적 없이 계속 일하긴 했어요

  • 12. ...
    '25.2.15 10:20 AM (106.102.xxx.12)

    우체국 택배 소포 알바해요

  • 13. ...
    '25.2.15 4:04 PM (39.7.xxx.63)

    나도 일하고 싶은데
    40대중반되니 연락이 안오네요
    뭘해야하는건가...

  • 14. ...
    '25.2.15 4:57 PM (112.172.xxx.149)

    저는 자영업자인데 평생 지금 하는 일 외에는 해본 적이 없어서 다른 일도 해보고 싶어요.
    저는 76년생인데 제가 일을 잘하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살림은 잘 못해요.
    뭔가 도전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246 "광주에 몰렸다더니"...한산해진 서울구치소 .. 33 ㄹㅇ 17:59:46 3,599
1687245 광주 금남로 근황ㄷㄷㄷ 56 ... 17:56:35 5,769
1687244 삼성전자 반도체 스펙과 급여가 어느 정도 인가요? 2 ** 17:56:23 1,070
1687243 잘못된 url 이라고 하는데ㅠ 1 지식 17:55:36 246
1687242 워시타워로 패딩세탁 1 .. 17:52:55 566
1687241 국짐과 언론 검찰 마지막 발악 권성동도 한몫 한다.. 3 17:52:24 487
1687240 교회 다닌다하면 이제 다르게 보이네요. 10 점점더 17:50:22 1,575
1687239 만약에 좀비의 사태가 오면요. 1 DSDFSD.. 17:50:01 500
1687238 뭐라도 닦으면 좋은 일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5 .. 17:46:01 1,651
1687237 박민수 차관님은 이재명정부에서 장관했으면.. 42 ㅇㅇ 17:43:26 1,759
1687236 광고전화 수신차단해도 왜 올까요? 핸드폰 17:41:51 139
1687235 7.8월에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 분... 9 ........ 17:27:34 952
1687234 서울대 탄찬 탄반집회 18 서울대 17:26:59 2,196
1687233 그러면 잠.삼.대.청 외에 토허제 17:23:59 555
1687232 갱년기 우울일까요 9 요즘들어 17:23:58 1,711
1687231 감태가 색이 노르스름하게 색이 변했는데 1 .. 17:20:40 175
1687230 극우들이 서울대 몰려갔는데 서울대생들이 막고 있네요. 11 서울대 17:19:06 3,753
1687229 세상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요? 11 ... 17:17:30 2,489
1687228 노후에 부동산? 6 .... 17:15:09 1,919
1687227 저녁 굶는분들 있으세요? 8 식사 17:12:34 1,809
1687226 어제 스마트폰 터치펜 알려주신 분 5 감사 17:10:03 1,084
1687225 아도니스 와일드 Adonis Wilde 2 ㅇㅇ 17:06:39 266
1687224 베스트 강릉 글 읽고.... 42 ... 17:02:15 4,553
1687223 일제시대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칼 1 카칼 17:00:46 942
1687222 탄핵정국 스타는 홍장원이 18 .... 16:59:30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