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청소하고 집꾸미기를 했더니
아이들이 집을 너무 좋아해요 ~
둘째는 어른되어서도 계속 엄마집에서 살고싶다고 하고
첫째는 오늘 우연히 폰을 봤는데 휴대폰 배경화면 타이틀로
home sweet home 이렇게 적어놨네요
(그거 보고 너무 뿌듯해졌어요 괜한 의미부여일까요)
청소와 정리의 힘일까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엄마입니다 막 다정한 엄마는 아니에요.
열심히 청소하고 집꾸미기를 했더니
아이들이 집을 너무 좋아해요 ~
둘째는 어른되어서도 계속 엄마집에서 살고싶다고 하고
첫째는 오늘 우연히 폰을 봤는데 휴대폰 배경화면 타이틀로
home sweet home 이렇게 적어놨네요
(그거 보고 너무 뿌듯해졌어요 괜한 의미부여일까요)
청소와 정리의 힘일까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엄마입니다 막 다정한 엄마는 아니에요.
잘 꾸며놓은 집은 아이들도 행복감 느끼고 좋죠... 저희 엄마도 봄되고 하면 제일 먼저 바꾸고 하던게 쿠션이면 집안 분위기 산뜻하게 인테리어 새로 바꾸고 하셨는데... 집에 들어오면 넘 좋았어요 .. 기분도 산뜻해지구요.. 그건 어린애들 마음으로도 알겠더라구요..ㅎㅎ
옛날 학교파한후에 집에 들어설때 집이 완벽하게 딱 청소되어 있었어요.
그게 참 아늑하고 안정적느낌이 들었답니다.
아이고..저도 거실 청소하러....20000
home sweet home은 지디 노래 아닌가요
요
노래를 듣는 애는 아니에요.. ^^ ..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인테리어 너무 이쁘게 잘된 집 전세 산 적이 있는데요 가족들이 너무 행복해했어요 어딜가든 우리집이 젤 예쁘고 편하니 그전엔 그렇게 좋아하던 호캉스도 끊었어요 몇년 후에 들어갈 우리집에는 무리해서라도 인테리어 예쁘게 해서 가려구요
집에 들어섰을때 깔끔하고 예쁜집이 주는
안온하고 편안한 감정이란게 있는거같아요
굳이 밖에 나가 예'쁜 커피숍 간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지않고
웬만한 호텔에도 감흥이 없어 호캉스도 이젠 안갑니다.
센스가 쩔어요.
옷도 잘입지만 그집 가보고 한숨이...
도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하나하나가
다 감탄나오게 이쁘고 어울리게 ..
드는 생각이
쟨 아마 현관문 나서는 순간부터
스트레스 받겠구나
집이 호텔이고 집이 까페인데 굳이
나가서는 커피한잔도 먹고싶지 않겠구나....
그렇다고 주렁주렁 어지럽거나 산만하지도
않고 있을것만 딱 있는데도 ..
새집도 아니고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하고
들어갔어요.
결국 안목,
이게 젤 큰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을거 같았어요.
가족이 집에들면 마음이라도 편히 쉬라고
열심히 노력은 하는데
안목이 꽝이라 ..
집 가꾸는거
배울수 있다면 배우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6451 | 나르들은 어디 따로 모여서 배우나요? 14 | 어쩜 | 2025/02/16 | 2,440 |
1686450 | 어느가정의 아이들이 더 마음이 안정될까요? 17 | .. | 2025/02/16 | 2,608 |
1686449 | 집안일을 하는 남편이 좋네요 4 | 주말 | 2025/02/16 | 1,358 |
1686448 | 연금저축 또는 IRP 투자목적 커버드콜 ETF 간단 정리 48 | 설명충 | 2025/02/16 | 2,209 |
1686447 | 웨지우드 패밀리 세일 9 | 음 | 2025/02/16 | 2,213 |
1686446 | 주말엔 불닭!이렇게드셔보세요 1 | ........ | 2025/02/16 | 917 |
1686445 | “조민 못 지켜 미안”…교육감 출마한 前부산대 총장의 사과???.. 19 | ........ | 2025/02/16 | 2,543 |
1686444 | 계엄 이유, 의대 2천명 증원 이유는? 15 | .... | 2025/02/16 | 2,851 |
1686443 | 계엄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는 인간들 보세요 3 | .. | 2025/02/16 | 624 |
1686442 | 가족한테는 거짓말이나 허언증 안 통하죠? 8 | ... | 2025/02/16 | 764 |
1686441 | 사람이 목표가 없으면 3 | ㅇ | 2025/02/16 | 1,146 |
1686440 | 서울역에서 택시타기 복잡하진 않나요? 6 | 연세대 | 2025/02/16 | 612 |
1686439 | 국장 소득분위 궁금해요 6 | 음 | 2025/02/16 | 1,143 |
1686438 | 자랑 얘기가 나와서 40 | .. | 2025/02/16 | 4,903 |
1686437 | 웨어러블 로봇 1 | 00 | 2025/02/16 | 522 |
1686436 | "계엄군, 국회 본청 단전 시도" 민주당 국조.. 2 | 이래도 | 2025/02/16 | 631 |
1686435 | 전세집 내 놓을때 2 | 처음 | 2025/02/16 | 645 |
1686434 | 그레이 주름 또는 플레어 스커트 좀 찾아주세요 10 | ㅇㅇ | 2025/02/16 | 756 |
1686433 | 제 언니가 고등 가는 제 자식한테 25 | 섭섭황당 | 2025/02/16 | 7,590 |
1686432 | 돈을 빌려준다는것 13 | 생각 | 2025/02/16 | 2,745 |
1686431 | 지능차이라는게 있을까요 15 | ㄹㅇㅇ | 2025/02/16 | 2,659 |
1686430 |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4 | .. | 2025/02/16 | 1,691 |
1686429 | 이혼하신분들 한부모공제 받으셨나요? 10 | 연말정산 | 2025/02/16 | 1,491 |
1686428 | 이사...혼자 해 보신분도 계실까요? 8 | 평일 | 2025/02/16 | 1,076 |
1686427 | 서울 집 알아보다 느낀 점 1 | ... | 2025/02/16 | 2,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