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청소하고 집꾸미기를 했더니

초코칩쿠키 조회수 : 4,999
작성일 : 2025-02-14 20:19:41

열심히 청소하고 집꾸미기를 했더니 

아이들이 집을 너무 좋아해요 ~

둘째는 어른되어서도 계속 엄마집에서 살고싶다고 하고

첫째는 오늘 우연히 폰을 봤는데 휴대폰 배경화면 타이틀로

home sweet home 이렇게 적어놨네요 

(그거 보고 너무 뿌듯해졌어요 괜한 의미부여일까요)

청소와 정리의 힘일까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엄마입니다 막 다정한 엄마는 아니에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8:21 PM (114.200.xxx.129)

    잘 꾸며놓은 집은 아이들도 행복감 느끼고 좋죠... 저희 엄마도 봄되고 하면 제일 먼저 바꾸고 하던게 쿠션이면 집안 분위기 산뜻하게 인테리어 새로 바꾸고 하셨는데... 집에 들어오면 넘 좋았어요 .. 기분도 산뜻해지구요.. 그건 어린애들 마음으로도 알겠더라구요..ㅎㅎ

  • 2. 좋은자랑질
    '25.2.14 8:2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옛날 학교파한후에 집에 들어설때 집이 완벽하게 딱 청소되어 있었어요.
    그게 참 아늑하고 안정적느낌이 들었답니다.
    아이고..저도 거실 청소하러....20000

  • 3. 000
    '25.2.14 8:35 PM (49.173.xxx.147) - 삭제된댓글

    home sweet home은 지디 노래 아닌가요

  • 4. 초코칩쿠키
    '25.2.14 8:36 PM (223.38.xxx.13)

    노래를 듣는 애는 아니에요.. ^^ ..

  • 5. lll
    '25.2.14 8:38 PM (110.8.xxx.205)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인테리어 너무 이쁘게 잘된 집 전세 산 적이 있는데요 가족들이 너무 행복해했어요 어딜가든 우리집이 젤 예쁘고 편하니 그전엔 그렇게 좋아하던 호캉스도 끊었어요 몇년 후에 들어갈 우리집에는 무리해서라도 인테리어 예쁘게 해서 가려구요

  • 6. .......
    '25.2.14 9:19 PM (110.10.xxx.12)

    집에 들어섰을때 깔끔하고 예쁜집이 주는
    안온하고 편안한 감정이란게 있는거같아요
    굳이 밖에 나가 예'쁜 커피숍 간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지않고
    웬만한 호텔에도 감흥이 없어 호캉스도 이젠 안갑니다.

  • 7. 사촌이
    '25.2.14 10:4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센스가 쩔어요.
    옷도 잘입지만 그집 가보고 한숨이...
    도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하나하나가
    다 감탄나오게 이쁘고 어울리게 ..
    드는 생각이
    쟨 아마 현관문 나서는 순간부터
    스트레스 받겠구나
    집이 호텔이고 집이 까페인데 굳이
    나가서는 커피한잔도 먹고싶지 않겠구나....
    그렇다고 주렁주렁 어지럽거나 산만하지도
    않고 있을것만 딱 있는데도 ..
    새집도 아니고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하고
    들어갔어요.
    결국 안목,
    이게 젤 큰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을거 같았어요.

  • 8. 에고 ~
    '25.2.14 10:51 PM (124.53.xxx.169)

    가족이 집에들면 마음이라도 편히 쉬라고
    열심히 노력은 하는데
    안목이 꽝이라 ..
    집 가꾸는거
    배울수 있다면 배우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228 요즘 1억 예금하면 한 달에 이자 얼마 주나요? 8 이자 2025/02/17 5,510
1687227 KBS 여자 아나운서들 전부 겪어봤다는 스토킹 피해 3 음.. 2025/02/17 3,688
1687226 아이패드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3 ... 2025/02/17 528
1687225 아이방이 아주 작은데 서랍장구입요. 3 계속 혼자.. 2025/02/17 597
1687224 남양주, 구리쪽 아파트 잘아시는분 17 망고 2025/02/17 1,952
1687223 비행기가 새벽2시인데 호텔을 예약해야 할까요 17 ... 2025/02/17 2,714
1687222 "평론가 장성철을 조심하라! 8 ..... 2025/02/17 2,861
1687221 넷플 멜로무비 어떤가요? 7 가을여행 2025/02/17 1,586
1687220 최재천 교수님 북토크 라이브 - 평산책방 live 5 live 2025/02/17 729
1687219 김용빈의 이별 들어보세요 5 …. 2025/02/17 1,233
1687218 코스트코 전동 칫솔 좋은가요? 코스트코 2025/02/17 176
1687217 여자 이과는 어디 취직해요? 18 2025/02/17 2,492
1687216 돈있음 집에서 얼마나 안나올수 있을것 같으세요? 12 ... 2025/02/17 2,643
1687215 황현필 - 광주 금남로 연설 풀버전 5 ........ 2025/02/17 600
1687214 집순이 집이 좋아서 6 .. 2025/02/17 2,098
1687213 8282 민족의 국가번호도 +82 ㅎㅎㅎ 9 ㅂㅂ 2025/02/17 814
1687212 홍장원 대통령 좋아한다 했다고 욕하는데 18 ㅂㅂㅂ 2025/02/17 2,655
1687211 요즘 미용실도 덜 가나봐요 14 ........ 2025/02/17 5,439
1687210 이하늬는 얼마를 벌길래 세금 탈루액이 60억인지 12 ... 2025/02/17 5,862
1687209 김새론 배우 관련해서 영화관계자가 사망원인이라는 분들은.. 8 ㅇㅇㅇㅇ 2025/02/17 6,503
1687208 아파트에서 차가 긁혀져 있는데 8 ... 2025/02/17 1,614
1687207 스카프좀 골라주세요 16 ... 2025/02/17 1,691
1687206 인천시민은 백령도 연평도 천오백원 5 ㅇㅇ 2025/02/17 1,189
1687205 유시민: 지금처럼 안정되고 강력하고 훌륭한 민주당을 나는 본 적.. 28 탄핵가자 2025/02/17 4,524
1687204 복부초음파 6 ... 2025/02/1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