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5.2.14 7:57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돈을 벌어야죠
안정적인 직장이 있으면 다 해결
2. ᆢ
'25.2.14 7:58 PM
(121.167.xxx.120)
결혼할수 있으면 하고 남편 도움 받으세요
실질적인 도움 안 받아도 남편 있으면 없는것보다 대외적으로 무시 안 당해요
3. 운동싫어도
'25.2.14 7:58 PM
(113.199.xxx.48)
하셔요
가장이 건강해야 식솔들 건사하지요
화이팅!!!
4. ㅡㅡㅡㅡ
'25.2.14 7:59 PM
(61.98.xxx.233)
일단 가족 먹여살릴 경제력이 제일 중요하고.
가족 각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거?
노인이어도 장애가 있어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겠죠?
5. 돈있음
'25.2.14 8:01 PM
(118.235.xxx.78)
다른거 필요한가요?
6. ㅠ
'25.2.14 8:02 PM
(220.94.xxx.134)
경제력만 있음 되지않나요? 몸쓸일은 사람부르면되고 형광등 등 가는정도만 하면 될듯
7. 보험
'25.2.14 8:03 PM
(220.122.xxx.137)
만약, 예측하지 못한 여러가지 상황이 생길 때를 대비해
보험 들어야 될것 같은데요.
8. ㅇㅇ
'25.2.14 8:06 PM
(175.121.xxx.86)
기강을 세워야지요
누가 이집에 가장인가를 가르쳐야 할거 같네요
9. ㅇㅇ
'25.2.14 8:08 PM
(118.235.xxx.227)
운전과 믿을만한 여자어른들이요. 그리고 무조건저축이요.
10. ㅇㅇ
'25.2.14 8:10 PM
(58.229.xxx.92)
무슨 결혼을 해라마라...
평생 남자없이 아이 키웠지만
내 능력이 있으니 아무도 무시하지 않습디다.
원글님. 답은 무조건 경제적 능력입니다.
11. 종교활동하세요
'25.2.14 8:10 PM
(221.167.xxx.130)
맘이 힘들고 지치고 무너지는 일이 가끔 생길듯합니다.
경제적으로 생각외의 돈이 많이 들거에요.
돈 모으시고.
가족은 가족이고 내가 전적으로 책임질수없지요.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맘이 함께 하시기를...
12. 가족이
'25.2.14 8:12 PM
(221.167.xxx.130)
우선이 되서 내 모든것을 포기하지 마시고.
13. ㅡㅡㅡ
'25.2.14 8:12 PM
(58.148.xxx.3)
저도 장애가 있는 남동생을 부모님이 돌보고 있어 남일 같지 않네요. 전 가정을 꾸렸고 내 삶이 먼저이기로 했지만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동생과 사시려는건가요?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뭐라도 자립하도록 시켜서 님 손이 덜가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님이나 나같은 상황에 문제나 해결책이 전형적이기만 할까요 그때그때 맞춰사는거죠. 돈을 버는 능력을 좀 더 키우면 좋겠네요.
14. ㅇㅇ
'25.2.14 8:19 PM
(211.234.xxx.41)
결혼은 아닌 듯...
일단 운동 해서 체력을 기르세요..
15. 힘내세요
'25.2.14 8:21 PM
(183.108.xxx.201)
제일 큰 힘이 되는건 경제력이 맞아요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있다니 안심입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나면
굉장히 힘들어질수 있어요.
내 인생은 뭔가 싶어서요.
가족을 보살피려는 그 맘 이해는 되는데요.
한편으로는 나를 살피고 아낄수 있어야
억울함이 생기지 않아요.
이게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결혼해서 에너지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에너지가 고갈되기 싶지요.
꼭 나를 위한 뭔가 하나를 떼어놓으세요.
예를 들어 그림그리기라던가
나를 충족시킬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나중에 피폐한 마음이 안들어요.
그리고 인생이 너무 짧더라구요.
재미나게 살도록 하세요.
엄마랑 장애동생이랑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하세요.
안정적인 직장은 정말 다행이니다.
힘내세요.
16. 헉
'25.2.14 8:22 PM
(61.74.xxx.175)
요즘 세상에도 남편 없으면 무시 당하나요?
결혼 안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혼한 사람도 많은 시대인데요?
무조건 경제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7. 운동 좀
'25.2.14 8:24 PM
(58.29.xxx.96)
하시구요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걷기라도 하시구요
남동생 엄마가 각자 자기가 할수있는 집안일과 각자 맡은 본분을 잘 해내도록 격려
님은 딸로서의 역활만 잘하시면 됩니다.
18. 늘보3
'25.2.14 8:26 PM
(211.36.xxx.42)
돈과 심신의 건강. .
19. ...
'25.2.14 8:28 PM
(112.165.xxx.126)
무조건 건강관리랑 돈이요.
가족들 모두 나이들면 병원비 많이듭니다.
20. ㅇㅇㅇㅇㅇ
'25.2.14 8:29 PM
(175.199.xxx.97)
운전은 필수
문서보는걸 무서워마세요
각종서류 세금 등
동생은 주민센터 가서 적극적으로 도움 받고
제일우선이 나자신입니다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돌봄
21. ...
'25.2.14 8:31 PM
(221.147.xxx.127)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참 장하시네요.
그런데 뭐든 내가 다 해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마셔요.
각자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정부나 지자체에서 도움 받아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결혼은 절대 안한다 선긋지 마시고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도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이 행복하고 지치지 않아야 가족에게도 힘이 되니까
자신을 꼭 돌보세요.
경제적인 안정 중요하고 건강 신경쓰고
스트레스도 해소해가며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22. 님 인생 사세요
'25.2.14 8:38 PM
(47.136.xxx.216)
희생하면 할수록 나머지 식구도 자립을 못할 수 있어요.
23. …………
'25.2.14 8:39 PM
(175.125.xxx.225)
좋은 댓글들 넘넘 감사해요
동생은 직장 잘 다니다가 건강문제로 지금은 쉬고있네요. 수술 잘 회복하고 재취업 누나가 도와주려고요.
결혼은 안할거에요.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나중에 유기동물 꼭 키우고 싶어요
24. --
'25.2.14 9:12 PM
(122.36.xxx.85)
내용으로 봐서는, 운동이 제일 필요하겠어요.
25. ..
'25.2.14 9:41 PM
(61.84.xxx.189)
일단 마음자세 반듯하신 분이라 복 많이 받으실 것 같구요.
모든 걸 다 책임지려 하진 마시고요. 님이 님인생을 먼저 잘 돌봐야 에너지가 생겨요.
결혼도 안 하겠다 하지 마시고 좋은 인연 생기시면 하세요. 착한 분이라 착한 사람 만나실 것 같구요. 님한테 가족이 생기면 그들이 또 엄마와 동생의 가족이 되는 거예요.
동생은 장애가 있더라도 너무감싸지 마시고 독립적인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화이팅 하세요
26. 지나고보니
'25.2.14 10:55 PM
(116.32.xxx.155)
인생이 너무 짧더라구요.
재미나게 살도록 하세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나면
굉장히 힘들어질수 있어요.
내 인생은 뭔가 싶어서요.
나를 살피고 아낄수 있어야
억울함이 생기지 않아요.
뭐든 내가 다 해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마셔요.
각자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22
27. .....
'25.2.15 7:45 AM
(175.117.xxx.126)
제가 보면요...
일단 본인이 바로 서야 남을 도울 수 있더라고요..
가족을 돕고 싶으면 먼저 본인이 경제적으로 심정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해져야해요..
제 생각엔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일단 행복해져야 가족을 평생 도울 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도 남동생도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해야해요..
그게 엄마도 남동생도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원글님이 집안의 기둥이 되어 몸바쳐 희생하는 게
결과적으로 온 가족이 지치고 힘들고 슬퍼지는 결과일 수도 있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될 수 있어요..
다들 경제적 자립하고 다들 스스로 자기 행복을 지킬 때
다같이 행복해집니다..
28. .....
'25.2.15 8:28 AM
(175.117.xxx.126)
너무 추상적으로 썼나요..
제가 아는 집은..
자매 중 하나는 어쨋든 결혼했고
결혼해서 초반에 애들 어리고 친정도 어렵고 해서 고생고생했지만
애들 어릴 때 애들 봐준다는 명목으로 친정어머니에게 매달 돈을 드릴 수가 있었고
그러니 본인 커리어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러다가 애들 크니까
본인 직장에서 자리고 잡고 남편고 애들도 있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자긴 이런 집안 환경이니 결혼 그다지 안 하고 싶다던 여동생은
막상 나이가 40줄 넘어가니..
언니만 행복해졌다고 원망하고
자기도 결혼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하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결혼도 어렵고..
다른 집은 장녀는 결혼 안 하고 자기집에 자기 월급 다 고스란히 박아넣으면서 헌신했는데
동생은 집 나몰라라 결혼하고
친정엄마더러 애들 봐달라 하고 용돈드리고 ..
그러다가 애들 크니까 남편이랑 애도 있고 그러니
친정엄마가 뭐 필요하시다고 할 때도 직장 인맥이 남편까지 해서 두 배니 더 도와드리기도 편하고..
해외여행 한 번 모시고 나가니 친정엄마도 딸에 사위에 어깨 으쓱해서 동네방네 자랑에..
막상 같이 살면서 희생하는 큰 딸은 결혼도 못했으니 엄마입장에선 자랑꺼리가 안 되니 그다지 좋아도 안 하시고..
엄마랑 큰 딸 서로 나이들어가니 이래저래 서로 부딪혀서
큰 딸도 독립하고 싶은데 이제 나이 드신 엄마 버리고 나가기도 애매하고..
엄마랑 큰 딸 둘다 서로 힘들어하면서 난리더라고요..
나중엔 아예 식사도 주말 되어도 저녁 한 끼나 같이 할까..
아침 점심은 각자 다른 시간에 차려먹는 지경이라고..
그와중에 동생은 나중에 언니 유산 자기 애들에게 주길 은근히 바라는 지경...
원글님도 그냥 굳이 본인 행복 젖혀놓지 마시고
일단 스스로 행복해지세요.
그게 엄마도 남동생도 본인도 더 잘되는 길입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도울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