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마음 나눌 동료없는게 일반적이죠?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25-02-14 16:08:24

입사 10년차인데  

매일 8-10시간 이상 보내는 회사에서 마음 나눌 동료없고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게

정상이죠

업무시간에  정기적으로 커피마시고 마음맞는 동료있는게 오히려 특이한거고 지나친 바램인거죠?

회사에서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거죠?

혼자 쉬는시간에 산책하고 혼자 커피마시고 사색하면서 휴식하다가 써봤어요.

회사 집 회사 집하고 가족외엔 사람들 교류가 없네요.

IP : 223.38.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4:10 PM (211.250.xxx.195)

    특이하다기보다 그냥 성향이죠

  • 2.
    '25.2.14 4:10 PM (180.230.xxx.62)

    잘하고 계십니다.
    회사는 마음을 나누고 몰려다니며 커피 마시다가는
    더 큰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회사는 업무만 하는 곳이 맞아요.

  • 3. ..
    '25.2.14 4:12 PM (59.9.xxx.163)

    전 마음 나누며 지냈는데 그게 틀어지면 데면데면 하는사이보다 못해요
    댓글다 맞아요
    그렇다고 적같지 지내진 말고 데면데면 지내는게 가장 좋아요

  • 4. lea
    '25.2.14 4:17 PM (175.192.xxx.94)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해야하는 게 맞죠.. 쓸데 없는 이야기 만들지 않고, 적당한 사회적 거리 두면서)게 디폴트인건 맞죠.
    거기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맺어진다면 그건 행운이고요.
    전 18년 간의 직장 생활 중 마지막 직장에서 잘 맞는 친구 두 명을 만나게 되었는데 퇴직 후 15년동안 일년에 서너번 만날 정도로 좋은 관계 유지해요. 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5.
    '25.2.14 4:24 PM (180.229.xxx.146)

    마음 나누다가 틀어지면 후폭풍이 큽니다
    걍 업무만 하시는게 좋아요~

  • 6. 그개
    '25.2.14 4:31 PM (163.116.xxx.118)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사에서는 혹시 상황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어서, 차라리 아예 다른 부서 사람이 아닌한 친해지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고요 아예 다른 부서 사람은 또 알게 되기가 어려우니까..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혼자만 그런거 아닌가 맘상해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7. 글쎄요
    '25.2.14 4:33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회사도 사람 사는 곳인데...
    저는 평생의 동반자도 회사에서 만났고(첫 회사 동기)
    가장 친한 친구도 회사에서 만났어요.(두 번째 회사 같은 팀)
    지금도 예전 회사 선후배, 동기들과 종종 만나고(2개의 OB모임)
    서로 경조사 같은 것도 챙깁니다.
    생일에는 까까오 기프티콘도 주고 받고 몇몇은 명절선물도 보내요.
    회사에 어떻게 일만 하러 가나요.

  • 8.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5 1:07 PM (118.221.xxx.12)

    회사는 돈 벌러 가는 곳이에요.

    친구 사귀러 가는 곳도 아니고,

    마음 통하는 사람 만나러 가는 곳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88 나는 왜 보수인가 13 전략회의중 2025/02/16 1,312
1686487 최악인 아직은 남편과 시가 행사 사이 갈등 17 악연 2025/02/16 2,785
1686486 자식이 의사지 엄마가 의사가 아닌데 착각은.. 37 허걱 2025/02/16 4,357
1686485 ebs에서 일요명화 오형제여 어디있는가 하네요. 12 영화요정 2025/02/16 1,537
1686484 패딩 세탁시 뒤집어서 하나요? 2 ........ 2025/02/16 1,413
1686483 맛에 대한 표현중 2 ㅁㄴㅇㄹㅎ 2025/02/16 722
1686482 갤럭시탭 쓰시는 분 3 .. 2025/02/16 764
1686481 400만원이 생겼는데 계산 좀 부탁드려요 11 계산 2025/02/16 2,901
1686480 전 애가 아직 어리지만 대학 합격증 프사할수 있을거 같아요 62 2025/02/16 4,362
1686479 카카오맵에서 남이섬 후기를 썻는데 4 현소 2025/02/16 1,579
1686478 삼성카드 쓰시는분들,,,2월 청구서 조회되나요? 2 삼성 2025/02/16 838
1686477 숙명여대 대단하네요... 31 ........ 2025/02/16 19,909
1686476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 왜  22화 ㅡ 민주당.. 1 같이봅시다 .. 2025/02/16 758
1686475 이낙연 "한 줌의 세력 남았어도 국가 위해 쓰겠다&qu.. 39 사람 2025/02/16 1,655
1686474 인스타 자식자랑 끝판왕 봤는데 착잡하네요 59 .... 2025/02/16 22,118
1686473 (김요한 페북) 조정민 목사, 이찬수 목사 8 ㅅㅅ 2025/02/16 2,430
1686472 검사들은 인생파탄자이다. 6 ... 2025/02/16 1,175
1686471 '가난한 강남 집주인' 에셋푸어 논쟁, "벼락거지 피해.. 3 ... 2025/02/16 3,104
1686470 김명신 술안마신다더니 7 ㄱㄴ 2025/02/16 3,984
1686469 저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하는 사람들 대단해요 10 2025/02/16 1,611
1686468 미쳐 돌아가는 대한민국 병무청 근황 13 ........ 2025/02/16 4,476
1686467 한복대여비 얼마 정도 하나요? 15 ㄱㄴ 2025/02/16 2,384
1686466 한계레, 경향 중 어떤거 구독할까요? 15 ........ 2025/02/16 547
1686465 민주 “계엄군, 국회 전력 차단 확인…국회 마비 작전 실체 드.. 9 ㅇㅇㅇ 2025/02/16 2,402
1686464 시아버지 제사 정성껏 지내고싶은데 22 2025/02/16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