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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영어 과외비는 20년 전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25-02-14 15:44:48

20년전 대학생 때 수도권에서 과외로 학비 충당했을 당시 중학생 1시간반 주2회에 25-30만원 / 고등학생 2시간 주 2회에 35-40 받았는데 요즘도 그 비슷한 선에서 과외비가 책정되어있네요. 여기는 지방인데 심지어 그것보다 더 저렴하게 받기도 해요.  물가 상승을 생각했을 때는 오히려 마이너스인 거 잖아요. 제가 과거에 많이 받았던 건지, 요즘 공급이 많아서 싸진 건지 궁금하네요.

IP : 58.226.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5.2.14 3:49 PM (39.125.xxx.145)

    선생님을 구하기 쉬워진 이유도 있을거같아요

  • 2. 그죠
    '25.2.14 3:50 PM (1.235.xxx.154)

    1990년 그때도 30만원이었어요
    두달만 과외하면 등록금이 나왔는데

  • 3. 강사가
    '25.2.14 3:54 P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대졸이 발에 차이고 인강이나 다른 컨텐츠도 널렸으니까요.
    과외비는 비슷하기나 하죠. 학원 강사는 이제 최저임금이거나 시급 15000원선이예요.
    그나마도 수업 준비하고 공강시간 있고 한게 아니라 딱 강의시간만큼 지불요.

  • 4. 저도 같은생각
    '25.2.14 3:55 PM (1.239.xxx.246)

    과외비는 20년이 뭐에요. 30년전하고 똑같아요

  • 5. ...
    '25.2.14 3:56 PM (112.164.xxx.226)

    그만큼 초기에 비싸게 책정이 되어서그런듯요

  • 6. ㅇㅇ
    '25.2.14 4:04 PM (211.209.xxx.50)

    당연한거 아닌가요 20년 전에 영어잘하거나 잘가르치는 사람이 적었고 지금은 넘쳐나는데요

  • 7. 윗님
    '25.2.14 4:14 PM (1.239.xxx.246)

    결국 대학생이나 대졸자들이 가르치는데
    영어나 수학과외할만한 대학출신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죠

  • 8. ...
    '25.2.14 4:16 PM (58.226.xxx.130)

    30년 전에도 그랬다니 놀랍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과외라는 행위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거네요.

  • 9. ....
    '25.2.14 4:19 PM (211.234.xxx.252)

    그래서 대학생 삶의 질은 엄청 떨어졌다고 해요.
    예전엔 과외로 등록금도 내고 용돈까지 썼는데
    이제는 택도 없죠

  • 10. ...
    '25.2.14 4:20 PM (58.226.xxx.130)

    온라인 강의가 많이 활성화된 것도 한 몫하는 거 같기도 해요. 그런데 또 과외를 요즘 누가 시킬까 해도 주변을 보면 또 과외 한 두개씩은 하고 있더라구요.

  • 11. ..
    '25.2.14 4:26 PM (211.234.xxx.166)

    제가 25년전에 압구정서 쌍수를 120에 했는데 작년 풀려서 다시하는데 120이었어요. 진짜 하나도 안올랐더라구요. 집값만 오른거같아요.

  • 12. ㅇㅇ
    '25.2.14 4:50 PM (211.234.xxx.61)

    라식수술 20년전에 300만원 주고 했는데 지금도 비슷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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