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사계 순자.. 많이 외로워보이네요.

--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25-02-14 15:36:04

방송에서도 차타고 가면서 얘기하죠...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고 그러다보니 너무 외롭다고.. 

매일 외롭다고....ㅠㅠ

고단해보이는 것도 그렇지만 외로움이 커보이네요.

집은 반짝반짝하고 아이들도 착하고 귀엽게 잘 크고 있고

본인은 아직도 너무나 젊고 예쁜데

일하고 육아만 하고 있으니 그런가봐요.

사실 저희 엄마도 일찍 30대중반에 이혼하셨는데 저와남동생 키우며 

일만 하고 지내셨어요. 

씩씩한 엄마지만 어떤 날은 한없이 울적해보이더라구요...

그럴땐 제가 엄마 좋아하는 꽃도 사다드리고 했지만

저는 그때 자식들이 채워줄수 없는 부분이있구나 느꼈어요 ㅠㅠ

여튼 순자의 경우는 어렵네요. 어린아이가 둘.. 아무튼

방송나와서 잘 풀리고 직장도 주간으로 좀더 몸을 돌볼수 있는

괜찮은 환경이 되길..

 

IP : 122.44.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호랑
    '25.2.14 3:38 PM (59.6.xxx.211)

    사귀지 않나요?
    잘 어울리던데 아이들 때문에 연애하기 힘들겠군요

  • 2. 생활패턴이
    '25.2.14 3:41 PM (112.165.xxx.165)

    누굴 만나기도 불가능할것같은데.....

  • 3. 정말
    '25.2.14 3:46 PM (1.233.xxx.184)

    열심히 살더라구요. 전업보다 아이들 식사를 더 잘 챙겨주던데 낮에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면 좋으련만...응원해주고싶어요

  • 4. 연애는
    '25.2.14 3:47 PM (118.235.xxx.236)

    호구 만나디 않고는 불가능 아닌가요?

  • 5.
    '25.2.14 3:56 PM (122.153.xxx.250)

    어제 방송은 안봤지만,
    어느 정도는 욕심같아요.
    돈이 좀 적더라도 주간근무를 하면 여러모로 편해질텐데.
    어차피 한부모 가정이라 여러 혜택도 받고있을거고요.

    연애나 재혼은 같은 처지의 아이 둘 이상 키우는 돌싱남이랑 하면 성사 가능성이 높겠죠. 나솔때처럼 총각같은 남자만 고집하면 쉽지 않을텐데요..

  • 6. 누가
    '25.2.14 3:57 PM (59.1.xxx.109)

    그런 환경에 뛰어들수 있을까요

  • 7.
    '25.2.14 4:07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 아들도 ᆢ
    걱정부인 투격부인 보다는 좋아보여요
    애들은 10년이면 클거고

    너무 이쁘고 착하네요
    저번도 썼다가 악플 어마어마
    내 생각인데 자기랑 다른 생각이라고 왜 그리 악플 다는지

  • 8. 재혼해요
    '25.2.14 4:18 PM (211.234.xxx.80)

    저라면 저 아들도 ᆢ
    걱정부인 투격부인 보다는 좋아보여요
    그런 며느리 올까봐 혼자도 괜찮은데
    저는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니
    애들은 10년이면 클거고

    너무 이쁘고 착하네요
    저번도 썼다가 악플 어마어마
    내 생각인데 자기랑 다른 생각이라고 왜 그리 악플 다는지

  • 9. 근데
    '25.2.14 5:52 P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하루 두 시간 자는데 외로울 수가 있나요. 체력도 좋은 듯...

    몸이 너무 고단해 보이는데 주간으로 바꾸고 일하면 좋겠어요.
    저런 일 몇 년 하면 반드시 몸에 탈나요. 너무 안됐어요.

  • 10. ㅡㅡㅡㅡ
    '25.2.14 7: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연애니 생각할 틈이 없겠던데요.
    방송이라 좀 오버?한게 있을 수도 있겠다 싶고.
    그래도 큰아이 너무 의젓하게 잘 키웠더라고요.
    주간에 하는 일로 바꾸는게 최선이겠던데.

  • 11. 저러다
    '25.2.14 9:47 PM (211.218.xxx.238)

    심각한 병이라도 걸리면 어쩌려구
    퇴근 후 바로 잘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너무 무리예요
    운전하다 깜박 졸기라도 하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13 2036 올림픽 유치… 전북도 다양한 세계대회 '성공 경험'있다.. 11 .. 2025/02/15 1,010
1683912 온수매트의 매트 부위의 물을 뺐는데 괜찮은가요? 5 온수매트 2025/02/15 698
1683911 현직 인플루언서에요. 질문 받아요. 19 ..... 2025/02/15 6,187
1683910 미국인들이 큰 집에 사는 이유는 31 jhhff 2025/02/15 16,961
1683909 펌) 암세포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방법 찾아냄 11 ... 2025/02/15 5,162
1683908 고2올라가는데 9 고민 2025/02/15 964
1683907 식량 주권을 지키는게 이렇게 중요해요. 4 .. 2025/02/15 1,166
1683906 '10억이면 복비만 500만원'…이러니 너도나도 당근 직거래 15 ... 2025/02/15 4,380
1683905 오늘 서울 날씨 어떤가요? 1 날씨 2025/02/15 1,123
1683904 화상치료 중 물 안닿게 하려면요 4 ... 2025/02/15 490
1683903 귀 뒤에 5mm정도 혹.. 다들 가끔 생기시나요? 3 ... 2025/02/15 1,304
1683902 서울 중계동 혜성여고 주변 맛집좀 알려주세요~ ㅇㅇ 2025/02/15 320
1683901 몽클에 대한 첫 기억, 공주님 만난 썰 5 기억 2025/02/15 2,349
1683900 20대남성과 70대가 같다 3 공감 2025/02/15 1,941
1683899 나이들면 앞머리 내리는게 별로인가요? 6 ㄱㄴㄷ 2025/02/15 2,708
1683898 25년 된 빌라 어쩌면 좋을까요? 16 ㅇㅇ 2025/02/15 3,062
1683897 33평 겨울 가스비... 5 3인가족 2025/02/15 2,497
1683896 오늘 서울 공기 안 좋네요 3 …… 2025/02/15 793
1683895 최소 기본만 지켜도 괜찮더라구요 2 신뢰 2025/02/15 1,302
1683894 김건희도 순진한면이있나봐요 통일대통령 22 ㅂㅂㅇ 2025/02/15 4,306
1683893 조태용만 계엄날 대통령한테 전화를 두번 받았대요. 10 oo 2025/02/15 2,188
1683892 근데 왜 몽클레르를 몽클레어라 7 근데 2025/02/15 2,800
1683891 전주사시는 분들 지금 눈이 쌓여 있을까요? 4 여행 2025/02/15 551
1683890 "어제 이재명이 밝히는 윤석렬의 결정적인실수 11 .... 2025/02/15 3,263
1683889 회진전에 담배 피우고 오나봐요 9 냄새 2025/02/15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