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용 공간에 짐 내놓는 세대...

작성일 : 2025-02-14 13:21:40

한 층에 세 세대가 사는 곳인데...

저희 집이랑 가까운 이웃이 골프가방이랑 싱크대 한짝 무슨 보따리를 내 놓고 치우질 않아서

작년에 관리사무소에 얘길 했거든요.

관리 사무소에서 찾아가서 민원 들어오니 치우라고 했더니 본인들 짐 아니라고 하더래요.

그런 경우는 관리사무소에서도 어떻게 못 한다고..ㅠ

평수도 크고 한데 본인 집에다 넣어 놓던가 하지

비오고 나면 우산까지 쫘악 펼쳐놓고 말려요.

이런 경우 그 집이 이사 가는 경우 말곤

해결 방법 없는거죠?ㅠ

IP : 113.131.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1:25 PM (39.7.xxx.28) - 삭제된댓글

    본인들 짐 아니라고 하면
    쓰레기 무단 투기니까 관리실에서 갖다 버리겠다고 하면 될텐데요
    재활용장에 내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갖다 쓸테고
    모두가 해피엔딩일텐데.

  • 2. ....
    '25.2.14 1:26 PM (211.234.xxx.175)

    입주민 짐이 아닌데 아파트 복도에 1년을 방치한다구요?
    관리사무소에서 치워줘야하는거 아니에요??
    관리사무소에서는 불편한게 없으니 할수있는게 없다며 발 빼겠죠. 불편한 원글님이 강하게 요구하셔야 해결되요

  • 3. 원글
    '25.2.14 1:27 PM (113.131.xxx.169)

    갑자기 주인이 나타나면 변상해야하고
    치우면 처리 비용나오고...그러네요

  • 4. 근데
    '25.2.14 1: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집 소유의 물건들이 아니면 대체 누구의 물건인가요?
    같은 층 다른 집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나 공용현관 입구에 짐주인 언제까지 확인안되면 폐기하겠다고 공지하고 폐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
    '25.2.14 1:30 PM (211.234.xxx.175)

    신고 포상금도 있네요
    일단 신고 한번 해보세요
    https://naver.me/FoWFDPRO

  • 6. ....
    '25.2.14 1:35 PM (211.234.xxx.175)

    처리비용 바온다고 방치하는건 관리사무소 직무유기 인거 같은데요. 알고도 조치안하고 있으니 관리사무소도 소방법 위반에 일조하고 있는 거구요

  • 7. .......
    '25.2.14 1:40 PM (112.164.xxx.226)

    주인이 거짓말하는거죠
    말도 안되는소릴....

  • 8. 원글
    '25.2.14 1:44 PM (113.131.xxx.169)

    모두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 사무소 다시가서 강경하게 얘기할께요.

  • 9. .....
    '25.2.14 1:52 PM (112.164.xxx.226)

    우리옆집도 집주인이 세주고 나갔는데
    젊은 세입자가 들어와서는
    아주 초등유아용품 진열수준으로 방치했더군요

    되게 무식해보였어요.
    그 공간이 지 혼자것인줄 아나?

  • 10. ㅜㅜ
    '25.2.14 3:02 PM (187.161.xxx.220)

    현관앞에는.그냥 깨끗하게 해둬요! 그거 자기집앞이라고 뭐어때? 이러는데 관리실에서 연락가도 소방법규정에 맞게해두었다 어쩐다한다는데... 소방법을 떠나 내가봐도 당신이봐도 누가봐도 보여서 눈살찌프리게하는일은 하지맙시다! 미관에도 안좋으니요!

  • 11. ㄱㄴㄷ
    '25.2.14 5:29 PM (125.189.xxx.41)

    우리 옆 집은
    바로앞이 엘베인데도
    아이자전거 우산 등은 기본으로 있었고
    (최근은 누가뭐라했는지 넣었네요)
    지금은 택배물건(과일인듯)
    상자째 지들집으로 넣지않고
    늘 밖에 아예 있어요..떨어질만함
    또 배달상자 포개어놓고...
    아예 내놓고 먹나봐요.!
    이해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561 제로 하드바(아이스크림)30개 무배13,1.. 14:18:55 17
1687560 위경련 같은데 응급실 받아주나요? 1 14:17:03 55
1687559 조정민 목사가 1 실망 14:15:15 129
1687558 자꾸 인구소멸하고 나라 망한다고 그러는데 그건 탐욕을 줄이면 돼.. 2 ㅇㅇ 14:11:37 209
1687557 어묵스프 활용하시나요? 나나나나 14:10:51 71
1687556 화 난다고 부모 건물에 불 지른 30대 긴급체포 2 ... 14:05:01 594
1687555 통화 버튼 누르니 전원이 꺼졌다는데 보이스톡은 신호가 가네요 1 .. 14:04:49 199
1687554 오만과 편견 좋아하시는 분들게 추천하고 싶은 웹툰 2 82가좋아 14:04:20 227
1687553 "광주에 모인 3만 민심, 이재명 대선불출마 요구한 것.. 22 .. 14:04:17 668
1687552 순금 반돈 정도.. 18 작은 금 14:02:38 457
1687551 서울 의대 등록 포기, 카이스트 간 학생이 있나봐요 9 14:02:18 637
1687550 기억이 끊겼네요. 1 살기싫다 13:59:51 236
1687549 호텔 메이드 해보신분 계신가요? 2 알바 13:55:55 458
1687548 제2의 노무현은 이낙연 22 사람 13:55:53 472
1687547 떫은 된장맛 어찌 할까요 .. 13:53:04 53
1687546 친정에서 ... 13:52:53 200
1687545 전업이 자식 3명 낳은집 무모해 보여요 15 13:52:37 1,168
1687544 (재업) 장자의 망신과 윤석열 설명충 13:48:36 244
1687543 자랑 말고 징징은 어때요? 6 자랑아닌징징.. 13:47:58 435
1687542 대전 여교사 다른 측면에서도 조사해야봐야할거 같은데요 3 .. 13:47:29 605
1687541 이낙연 "민주당의 지속적 압박이 윤 대통령의 비상식적 .. 21 ㅇㅇ 13:45:24 800
1687540 계엄날 단전조치 동영상 증거 공개됐네요 4 ㅇㅇ 13:39:53 655
1687539 물고기반지 자랑해주세요 2 ..... 13:37:57 516
1687538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대면조사 못해…"안정 취.. 5 .. 13:34:57 1,220
1687537 수영복 길이는 3부, 4부 중에 5 수영복 13:32:46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