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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값오르면서 오히려 순금악세사리를 안 해요.

순금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25-02-14 12:56:23

순금으로 된 쌍가락지 있는데 두개 다 끼지 않고

하나만 끼고 다녔더니 두개 비교해 보면 닳았더라구요. 

지금 1g에 얼만데...하면서 보석함에 다시 넣어 두었네요. ㅋ

예물할때 한돈에 5만원이었는데 다이아며 쓰잘데기 없는거

하지 말고 금으로 했었어야 했는데...

 

IP : 119.202.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2.14 1:14 PM (183.97.xxx.26)

    금으로 했어야했는데 ㅠㅠ 다이아는 이제 랩이랑 구분안되니 저는 지금부터 끼고다니려구요. 가치도 없어진다니 부담없이 끼면 될 것 같아요

  • 2. ....
    '25.2.14 1:17 PM (116.38.xxx.45)

    25년전 시어머니의 선견지명으로 금으로 예물...
    시간이 지날수록 다이아는 가치가 없으니 금으로 하라고....
    당시엔 패물에 관심없고 암 생각없었으나
    누리끼리하고 안이뻐서 구석에 처박아뒀는데...
    감사합니다 ㅋ

  • 3. .....
    '25.2.14 1:39 PM (112.164.xxx.226)

    선경지명있으신 시어머니시네요 ㅎㅎ

  • 4.
    '25.2.14 1:45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언니가 이혼을 했는데
    결혼당시 받았던 예물세트중에
    (그시절엔 3,5,7,9같은 세트로 받았죠)
    유일하게 금만 제값받고 처분이 가능하더라구요.
    다이아도 완전 똥값..
    그래서 제가 결혼할때는 다른건 필요없고
    금으로만 해달라고 해서 받았네요
    네, 밥안먹어도 배불러요^^

  • 5. ...
    '25.2.14 2:05 PM (1.235.xxx.154)

    10년전에 막오를때도 팔지않았던 나를 칭찬해요

  • 6. 내말이요
    '25.2.14 2:12 PM (221.144.xxx.81)

    26년전 혼수때 몽땅 금으로 할껄 다이아니
    사파이어 셋트니 (끼지도 않았던) 쓰잘떼기
    없는거 했네요..

  • 7. ...
    '25.2.14 2:32 PM (61.255.xxx.179)

    엇 저두요
    금목걸이 싹 다 보관함에 넣고 악세서리 목걸이 하고 다녀요
    반지도 그렇구요
    금이 닳는다는거 몰랐는데 쓰다보니 닳더라근요 ㅜㅜ

  • 8. ..
    '25.2.14 5:24 PM (14.55.xxx.141)

    저 결혼할때 한참 금단추가 유행 이었어요
    남자 한복에 달아주는거요
    10돈
    지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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