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기가...맛있나요?

.....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25-02-14 12:11:52

수박 복숭아는 좋아해요

 

딸기는...되게 맛있진 않게 느껴져요.

저한텐 단맛보단 신맛이 나요

IP : 110.9.xxx.18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12:13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비싸서 못 먹을 뿐 엄청 맛있죠

    설향 킹스베리 먹어보세요

  • 2. ...
    '25.2.14 12:13 PM (1.232.xxx.112)

    저는 맛있어요,.
    단맛만 맛있는 맛은 아니니까요.ㅋ

  • 3. @2
    '25.2.14 12:14 PM (119.64.xxx.101)

    과일이 같은 수박이라도 맛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듯이
    딸기도 달고 맛있는건 엄청 맛있어요.그런거 사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 4. ..
    '25.2.14 12:14 PM (39.7.xxx.72)

    맛있는 딸기는 달고, 꽃향기나요

  • 5. 그게그게
    '25.2.14 12:14 PM (175.223.xxx.98)

    그래서 전 싼거 사서 설탕 살짝 뿌려먹어요.
    비싼거 당도 때문이라는데 그 당이나 설탕당이나
    뱃속에 들어가면 나쁜 건 매한가지
    설탕도 사탕수수 식물로 만듦.

  • 6. 정스
    '25.2.14 12:17 PM (59.5.xxx.170)

    저도 딸기 맛있는지 몰랐다가
    정말 달콤하고 향이 좋은 딸기를 먹어보곤 딸기가 맛있는
    거였구나 했어요

    단,진짜 맛있는 딸기만 먹는거 좋아하고

    딸기 올린 디저트류는 안좋아해요

  • 7. 하...
    '25.2.14 12:18 PM (175.193.xxx.138)

    엄청 맛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딸기.

    수박이랑 물복숭아 좋아하시나요? 단맛 좋아하시는 듯 한데...
    아직은 딸기 먹을만한데,
    12월, 1월에 비싼 딸기 사서 드셔보세요.

  • 8. .....
    '25.2.14 12:19 PM (110.9.xxx.182)

    그래서 성심당 딸기시루 같은거 엄두도 안내요.ㅎㅎ
    딸기가 넘 많아서 무서움.ㅎㅎ

  • 9. 다들
    '25.2.14 12:20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딸기뷔페 가잖아요.
    수박 뷔페는 없슴 ㅎㅎㅎㅎ

  • 10. 손이
    '25.2.14 12:20 PM (59.7.xxx.113)

    엄청 많이 가고 키우기 어려워요. 엄청 예민하고 벌레도 잘 꼬이죠. 딸기는 비쌀만해요

  • 11.
    '25.2.14 12:21 PM (59.26.xxx.224)

    딸기가 단맛이 강한 과일이 아녀서 예전엔 설탕 찍어서 먹었죠. 요새 품종 계량돼고 겨울에 나오는 알 크고 비싼거는 엄청 단데.

  • 12. ㅇㅇ
    '25.2.14 12:22 PM (1.234.xxx.226)

    알크고 좋은 딸기는..
    새콤달콤 정말 맛있죠!!
    전 다른 과일은 그닥 안 좋아하는데 딸기는 넘넘 좋아해서
    매일 먹어용!!

  • 13. 저는
    '25.2.14 12:26 PM (118.176.xxx.14)

    한국에없는 구아바 파파야가 좋아요
    주스로 사 마시고 간접체험하며 그맛을 늘 동경했어요
    뭐 딸기는 그냥 과일 정도였네요

  • 14. ...
    '25.2.14 12:26 PM (39.125.xxx.94)

    죽향이 제일 맛있었는데
    올해는 죽향도 맛이 그냥 그런 거 같아요
    씨도 크고 딱딱해요

    과일이 점점 비싸지는데 맛은 점점 떨어지고
    몸에도 안 좋은 거 적게 먹게 되네요

  • 15. ...
    '25.2.14 12:28 P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맛있긴 한데 맛있는 사과,맛있는 포도 뭐 그런 느낌이지
    딸기만 특별히 너무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16. .....
    '25.2.14 12:32 PM (58.122.xxx.12)

    저는 바나나가 그래요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향도 맛도 그냥 그래요

  • 17. ....
    '25.2.14 12:44 PM (211.234.xxx.57)

    과일이야말로 ㅠ
    부가 정확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ㅠ
    맛있는 딸기는 얼마나 맛있나 몰라요 ㅠ
    맛 없는 딸기는 단맛보다 신 말, 심지어 쓴 맛도 나는 것도 있고
    . ㅠ

    사과도 맛난 건 엄청 단데, 선물 들어온 사과박스는 맹맛 ㅠㅠㅠ

    바나나는 가격차라기보다 잘 익혀먹으면 엄청 맛나요..
    그런데 잘 익은 시기가 급격히 지나가버림 ㅠ

  • 18. 홍홍
    '25.2.14 12:45 PM (59.23.xxx.244)

    비싼 딸기만 맛있어요. 아이 씻어줄때 하나 맛만 봅니다.

  • 19. 울나라서
    '25.2.14 12:50 PM (118.176.xxx.14) - 삭제된댓글

    먹은 바나나 맛있게 먹은적 없어요
    국민(초등)학교때 귀한것이니 첨 먹어보고 무조건 맛있다 착각했던거죠
    동남아가서 아침마다 식사로 먹으니 울날에 수입되는거랑은 향이랑 식감이랑 비교불가요

  • 20. 울나라서
    '25.2.14 12:55 PM (118.176.xxx.14)

    먹은 바나나 맛있게 먹은적 없어요
    국민(초등)학교때 귀한것이니 첨 먹어보고 무조건 맛있다 착각했던거죠
    동남아가서 아침마다 식사로 먹으니 한국에 수입되는거랑은 향이랑 식감이랑 비교불가요

  • 21. aa
    '25.2.14 12:57 PM (211.58.xxx.100)

    원글님 저랑 똑같으시네요
    수박 복숭아 참외 사과 이런건 좋아하는데 딸기는 별로예요

  • 22. ...
    '25.2.14 1:00 PM (222.108.xxx.116)

    일년내내 과일 입에도 안대는 사람인데

    유일하게 먹는게 포도랑 딸기 그중에 딸기 정말 너무 맛있어요

  • 23.
    '25.2.14 1:09 PM (211.235.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맛있는 딸기 먹어본 경험 없는듯..
    딸기 시루 딸기가 무섭다니..

    수박 복숭아 좋아하는데
    딸기도 좋아해요

    딸기가 신맛이 더 느껴지는건
    다양한 딸기를 못먹어봤으니 그런거겠죠.
    딸기 품종별로 단맛이 제각기 다르답니다.

    원글같은 단맛 선호하누 사람들 때문에
    스테비아 투입해 이상한 단맛이 나오는거고(스테비아 과일 뾰족한 단맛 정말 극혐.) 설탕물을 성장 과정에 투입시켜 거부감 드는 쨍한 단맛이 나오는거에요.

    백화점만 납품되는 진상품 등급 수박이
    쨍한 단맛 아닌 은은한 단맛이 얼마나 품격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르실듯..

  • 24.
    '25.2.14 1:10 PM (211.235.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맛있는 딸기 먹어본 경험 없는듯..
    딸기 시루 딸기가 무섭다니..

    수박 복숭아 좋아하는데
    딸기도 좋아해요

    딸기가 신맛이 더 느껴지는건
    다양한 딸기를 못먹어봤으니 그런거겠죠.
    딸기 품종별로 단맛이 제각기 다르답니다.

    원글같은 단맛 선호자들 때문에
    스테비아 투입해 이상한 단맛이 나오는거고(스테비아 과일 뾰족한 단맛 정말 극혐.) 설탕물을 성장 과정에 투입시켜 거부감 드는 쨍한 단맛이 나오는거에요.

    백화점만 납품되는 진상품 등급 수박이
    쨍한 단맛 아닌 은은한 단맛이 얼마나 품격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르실듯..

  • 25. ..
    '25.2.14 1:35 PM (106.101.xxx.238)

    저랑 같으시네요.
    딸기에서 단맛보다 신맛이 더 크게 느껴져 싫어해요.
    보면 넘 맛있겠다싶은데도요.

  • 26. ...
    '25.2.14 2:16 PM (180.71.xxx.15)

    마트에서 산 딸기는 대부분 실패했었어요. 싱겁고 단맛도 매우 적은.

    요일 정해서 단지내에 들어오시는 야채과일트럭 사장님이 계신데,
    지난 주부터 딸기는 킹스베리 사이즈인거에요.
    가격은 지난 주 후반에는 8천이었는데, 어제는 9천이더라구요.
    색깔도 진하고, 마트보다는 여기선 맛있었던 기억이 많아 구매했더니
    역시 맛있네요.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장사하시는 사장님께 도움이 1이라도 되었으면 좋겠고,
    딸기도 맛있으니 다행이다 싶어요.

  • 27. 아직까진
    '25.2.14 2:43 PM (211.36.xxx.11)

    딸기가 제철이라 맛있어요
    요즘 딸기 사느라 앵겔지수가 겨울엔 높아요

  • 28. 이건 신맛때문이다!
    '25.2.14 3:23 PM (1.213.xxx.4)

    저랑 입맛이 비슷해서 그러신거 같아요
    전 신맛이 매우 싫거든요
    귤에서도 신맛이 느껴진이후로 잘 안먹습니다. 물론 가끔 먹고 달다! 해서 맛있게 먹을때도 있지만..손이 안가요
    딸기? 셔요.. 달지만 그 속에 신맛이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저도 수박이 젤 좋아합니다 수박이 최애입니다. 신맛없이 달고 시원한 그 맛!
    그리고 배도 좋아해요.
    과일에서 신맛이 날거 같아서 손도 안되는 시트러스 계열들~
    막상 먹어보면 달달한 것도 있어서 오 맛있네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으~ 셔.. 합니다.


    저희집은 딸이랑 신랑이 신맛을 엄청 좋아해요
    가끔 저한테 이건 달어~ 하고 귤도 맛보고 반주고 방울토마토도 이건 안셔.. 하고 먹어봐 하고
    두사람의 최애 딸기는 커다랗고 비싸고 흠하나 없는 딸기로만 먹는데
    (한달에 50만원이상 먹는가봐요 딸기..ㅠㅠ)
    저는 그래도 신맛이 느껴저서 입안이 저릿~ 합니다.
    이게 셔? 라는 소리를 제 딸에게서 엄청 듣습니다. ㅎㅎㅎ

    그냥.. 딸기 맛있는거에요. 단지 우리는 단맛 과일을 좋아 할뿐입니다.!
    달고 시원한 그맛! 묵직하지 않고 시원하고 달달한 그맛!
    아무리 비싸고 커다란 딸기를 먹어도 설향도 킹스베리도 그냥 신맛이 느껴지면
    모 좋기는 하지만 크게 땅기지는 않는 그맛인겁니다.

    딸이랑 신랑이 옆에서 스치딸기 한통을 그자리에서 다 먹어도
    전 손안되는 이유는 그저 그뿐!
    우리는 신맛을 별로 좋아 하시 않음을 인정하시고!
    수박이 나오는 여름만 기다리면 됩니다.
    맛난 딸기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기다립시다아~

  • 29. 낼 모레
    '25.2.14 3:26 PM (121.162.xxx.234)

    환갑인데
    별명이 딸기공주- 이런 이름의 만화가 있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거 꼽으라면
    물 딸기 복숭아 ㅎㅎ
    근데 딱복파시죠?

  • 30. 10900원짜리
    '25.2.14 3:28 PM (222.97.xxx.183)

    납작한 딸기 대야에 나란히 줄 세운 설향 사와서 한알에 얼마지 하면서 먹었는데
    향도 좋고 맛도 정말 좋네요.
    16알 들었어요.ㅎㅎ
    설에 들어온 레드향은 아직 남아서 쪼그라들고,
    이런 딸기를 선물 받으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 31. ...
    '25.2.14 4:38 PM (110.14.xxx.242)

    저도 딸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몸에 좋대서 먹을 땐 빵이랑 같이 먹어요.
    카스테라 같은 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ㅋㅋㅋ
    그래서 딸기케이크 좋아합니당.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30 가스비 진짜 많이 나왔어요. 8 가스비 2025/02/14 3,858
1686929 주말에 단식하시는분 있나요? 3 ... 2025/02/14 1,257
1686928 박근혜때도 집회 나눠서 했었나요? 5 ㅇㅇ 2025/02/14 713
1686927 사과 깍을때 자꾸 손을 다쳐요 12 살림 2025/02/14 933
1686926 송파도서관 타지역 사람도 갈 수 있나요? 4 .. 2025/02/14 1,230
1686925 절대 하야 안한답니다 ㅋㅋ 9 하늘에 2025/02/14 4,701
1686924 “전한길도 뜬다”…‘尹탄핵 찬반’ 두쪽 나는 광주 금남로 17 ... 2025/02/14 3,408
1686923 정신질환 약을 왜 자꾸 안먹는 걸까요? 9 ... 2025/02/14 2,071
1686922 탈덕한 팬(홍장원)의 무서움을 모르는 윤가.... 17 ******.. 2025/02/14 5,219
1686921 자식 질투하는 부모들 특징 13 ㅎㅎㅎ 2025/02/14 5,126
1686920 폐경된 여성에게 두유 안좋은가요? 2 두유 2025/02/14 2,981
1686919 군자란 기르시는 분들께 질문 3 군자란 2025/02/14 444
168691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만약 계엄에 성공했더라면2 ,.. 3 같이봅시다 .. 2025/02/14 1,131
1686917 저는 차준환 보면 영국인 같아요 17 그냥 2025/02/14 5,644
1686916 Mri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7 2025/02/14 1,570
1686915 사실 몽클이 그런 패딩인줄 이번에 알았어요 6 2025/02/14 3,882
1686914 제가 유난스럽나요? 4 하아... 2025/02/14 1,663
1686913 김명신이 블핑 공연 막은 이유 나왔네요 26 어휴 언감생.. 2025/02/14 20,245
1686912 췌장관련해서 등통증 4 ㅇㅇ 2025/02/14 2,517
1686911 佛르몽드 "한국 '실패한 쿠데타'에 무속인 개입&quo.. 4 ... 2025/02/14 2,155
1686910 저희 엄마는 왜 소리지르듯이 말을 하는걸까요? 10 ..... 2025/02/14 2,650
1686909 냉온정수기 곰팡이…괜찮을까요? 4 키티걸 2025/02/14 1,187
1686908 검찰, 김영선·강혜경 횡령혐의 포착 수사중 7 창원지검 2025/02/14 2,116
1686907 이번주 재밌게 본 넷플 영화, 드라마 6 .. 2025/02/14 3,042
1686906 양털도 동물학대네요 9 ... 2025/02/14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