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간단한 아침국 몇가지 소개할게요

가나다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5-02-14 12:03:31

1. 냄비에 물 끓으면 물에불린 미역+계란한알 풀어 넣고  치킨스톡 or  오뚜기 국시장국 2T, 소금 약간넣고 끝

아침에 뜨끈하니 후루룩 잘 넘어가고 괜츈해요

 

2. 물 끓으면 두부 유부 대파 넣고 된장, 다시다 소금 약간 넣고 끝

 

3. 끓는물에 국시장국 몇숟갈 +어묵+떡국떡(계란)

마지막에 대파 김 고명 뿌려 마무리

 

4. 저는 토마토 달걀 볶음을 자주 해먹고

좀 많아서 남으면 냉동했다가 볶음면,덮밥,오일파스타 등으로 활용하거든요

이걸로 중국식 숩(스프)을 끓였는데 괜찮았어요

레시피는 유툽에서 대만사람이 가정식 만드는걸보고 따라한거예요

물 끓이다가 냉동했던 토닭볶음 넣고 비엔나 소세지 동그랗게 송송 가위로 썰어넣고 치킨스톡,소금간 하고

녹말물 풀어서 끓여주면 초 스피드로 끝

 

 

5. 맨날 조미료만 써서 좀 그런날은

멸치육수내고 미역, 마늘, 멸치액젓(또는 새우젓), 소금약간 넣고 끓이다가 떡국떡넣고 

아침에 한그릇 뜨끈하게 먹고 나가기도 하고요

 

 

전 아침엔 그냥

소고기, 닭고기, 각종 신선한 야채 듬뿍 이런거 없이

그냥 시판육수(코인육수, 다시다, 국시장국, 새우젓, 900원짜리 설렁탕, 치킨스톡 등) 이용해서 대충 국물 육수를내고

마무리는 흔한 대파와 계란정도로 하고

냉장 냉동실엔 항시 떡국떡 어묵 만두가 있어서

아침에 밥은 두세숟갈만 먹고 국에 떡 만두 같은걸 넣어서 먹곤 합니다

가위로 재료들을 다 자르고

어떨땐 미역 불리기도 시간없고 귀찮고 바빠서오뚜기 자른미역 같은거 물에 불리지도 않고 그냥바로 국에 넣어버릴때도 있어요(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겨울 아침엔 그냥 뜨끈한 국물 후루룩 마시고 나가는게 제일 든든해서 전 그냥저냥 대충 해 먹고요

위에 방법으로 끓이면 라면 끓이는것보다 저한텐 훨씬 빠르고 쉽답니다

IP : 118.176.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솨감솨요~
    '25.2.14 12:08 PM (118.41.xxx.18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 ㅇㅇ
    '25.2.14 12:12 PM (211.196.xxx.99)

    좋은 팁 감사드려요~ 2번에서 된장은 그냥 일반된장도 괜찮나요? 아니면 미소된장 같은 걸 써야 하나요?

  • 3. 오늘
    '25.2.14 12:14 PM (119.202.xxx.149)

    점심메뉴 토마토 달걀볶음 당첨이요! ㅎㅎ

  • 4. 저는
    '25.2.14 12:15 PM (118.176.xxx.14)

    그냥 한국 시판된장 쓰는데
    일본된장 많이 쓰시더군요

  • 5. ....
    '25.2.14 12:39 PM (1.226.xxx.74)

    간단국 좋네요

  • 6. ㅇㅇㅇ국
    '25.2.14 1:05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아침 국으로 절네요. 감

  • 7. ...
    '25.2.14 2:17 PM (180.71.xxx.15)

    요똥손은 저장합니다. ^^

  • 8. **
    '25.2.14 3:29 PM (1.235.xxx.247)

    요똥 - 간단 아침국 정보 감사합니다~ 저장~!

  • 9. 일본 유튭 보니
    '25.2.14 3:35 PM (14.191.xxx.36)

    말린 미역 불리지 않고 바로 국에 투하하던데요
    원글님 그래도 괜찮으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167 잘못된 url 이라고 하는데ㅠ 1 지식 2025/02/15 335
1686166 워시타워로 패딩세탁 1 .. 2025/02/15 756
1686165 국짐과 언론 검찰 마지막 발악 권성동도 한몫 한다.. 3 2025/02/15 588
1686164 교회 다닌다하면 이제 다르게 보이네요. 8 점점더 2025/02/15 2,055
1686163 만약에 좀비의 사태가 오면요. 1 DSDFSD.. 2025/02/15 679
1686162 뭐라도 닦으면 좋은 일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5 .. 2025/02/15 2,214
1686161 박민수 차관님은 이재명정부에서 장관했으면.. 45 ㅇㅇ 2025/02/15 2,221
1686160 광고전화 수신차단해도 왜 올까요? 1 핸드폰 2025/02/15 222
1686159 7.8월에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 분... 8 ........ 2025/02/15 1,188
1686158 서울대 탄찬 탄반집회 18 서울대 2025/02/15 2,551
1686157 그러면 잠.삼.대.청 외에 토허제 2025/02/15 657
1686156 갱년기 우울일까요 9 요즘들어 2025/02/15 2,225
1686155 감태가 색이 노르스름하게 색이 변했는데 1 .. 2025/02/15 262
1686154 극우들이 서울대 몰려갔는데 서울대생들이 막고 있네요. 11 서울대 2025/02/15 4,343
1686153 세상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요? 10 ... 2025/02/15 3,410
1686152 노후에 부동산? 5 .... 2025/02/15 2,673
1686151 저녁 굶는분들 있으세요? 7 식사 2025/02/15 2,425
1686150 어제 스마트폰 터치펜 알려주신 분 5 감사 2025/02/15 1,385
1686149 아도니스 와일드 Adonis Wilde 2 ㅇㅇ 2025/02/15 387
1686148 베스트 강릉 글 읽고.... 40 ... 2025/02/15 5,708
1686147 일제시대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칼 1 카칼 2025/02/15 1,129
1686146 탄핵정국 스타는 홍장원이 19 .... 2025/02/15 3,225
1686145 수육 삶은 물이 아까운데요.. 21 첫수육 2025/02/15 3,976
1686144 윤수괴는 명태균 말 들었으면 탄핵은 면했을 듯요 4 ㅇㅇ 2025/02/15 1,467
1686143 50이 넘으니 10만원가방이나 1000만원가방이나 똑같이 느껴지.. 30 인용 2025/02/15 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