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간단한 아침국 몇가지 소개할게요

가나다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5-02-14 12:03:31

1. 냄비에 물 끓으면 물에불린 미역+계란한알 풀어 넣고  치킨스톡 or  오뚜기 국시장국 2T, 소금 약간넣고 끝

아침에 뜨끈하니 후루룩 잘 넘어가고 괜츈해요

 

2. 물 끓으면 두부 유부 대파 넣고 된장, 다시다 소금 약간 넣고 끝

 

3. 끓는물에 국시장국 몇숟갈 +어묵+떡국떡(계란)

마지막에 대파 김 고명 뿌려 마무리

 

4. 저는 토마토 달걀 볶음을 자주 해먹고

좀 많아서 남으면 냉동했다가 볶음면,덮밥,오일파스타 등으로 활용하거든요

이걸로 중국식 숩(스프)을 끓였는데 괜찮았어요

레시피는 유툽에서 대만사람이 가정식 만드는걸보고 따라한거예요

물 끓이다가 냉동했던 토닭볶음 넣고 비엔나 소세지 동그랗게 송송 가위로 썰어넣고 치킨스톡,소금간 하고

녹말물 풀어서 끓여주면 초 스피드로 끝

 

 

5. 맨날 조미료만 써서 좀 그런날은

멸치육수내고 미역, 마늘, 멸치액젓(또는 새우젓), 소금약간 넣고 끓이다가 떡국떡넣고 

아침에 한그릇 뜨끈하게 먹고 나가기도 하고요

 

 

전 아침엔 그냥

소고기, 닭고기, 각종 신선한 야채 듬뿍 이런거 없이

그냥 시판육수(코인육수, 다시다, 국시장국, 새우젓, 900원짜리 설렁탕, 치킨스톡 등) 이용해서 대충 국물 육수를내고

마무리는 흔한 대파와 계란정도로 하고

냉장 냉동실엔 항시 떡국떡 어묵 만두가 있어서

아침에 밥은 두세숟갈만 먹고 국에 떡 만두 같은걸 넣어서 먹곤 합니다

가위로 재료들을 다 자르고

어떨땐 미역 불리기도 시간없고 귀찮고 바빠서오뚜기 자른미역 같은거 물에 불리지도 않고 그냥바로 국에 넣어버릴때도 있어요(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겨울 아침엔 그냥 뜨끈한 국물 후루룩 마시고 나가는게 제일 든든해서 전 그냥저냥 대충 해 먹고요

위에 방법으로 끓이면 라면 끓이는것보다 저한텐 훨씬 빠르고 쉽답니다

IP : 118.176.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솨감솨요~
    '25.2.14 12:08 PM (118.41.xxx.18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 ㅇㅇ
    '25.2.14 12:12 PM (211.196.xxx.99)

    좋은 팁 감사드려요~ 2번에서 된장은 그냥 일반된장도 괜찮나요? 아니면 미소된장 같은 걸 써야 하나요?

  • 3. 오늘
    '25.2.14 12:14 PM (119.202.xxx.149)

    점심메뉴 토마토 달걀볶음 당첨이요! ㅎㅎ

  • 4. 저는
    '25.2.14 12:15 PM (118.176.xxx.14)

    그냥 한국 시판된장 쓰는데
    일본된장 많이 쓰시더군요

  • 5. ....
    '25.2.14 12:39 PM (1.226.xxx.74)

    간단국 좋네요

  • 6. ㅇㅇㅇ국
    '25.2.14 1:05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아침 국으로 절네요. 감

  • 7. ...
    '25.2.14 2:17 PM (180.71.xxx.15)

    요똥손은 저장합니다. ^^

  • 8. **
    '25.2.14 3:29 PM (1.235.xxx.247)

    요똥 - 간단 아침국 정보 감사합니다~ 저장~!

  • 9. 일본 유튭 보니
    '25.2.14 3:35 PM (14.191.xxx.36)

    말린 미역 불리지 않고 바로 국에 투하하던데요
    원글님 그래도 괜찮으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543 계엄날 단전조치 동영상 증거 공개됐네요 2 ㅇㅇ 13:39:53 131
1687542 물고기반지 자랑해주세요 ..... 13:37:57 116
168754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대면조사 못해…"안정 취.. 1 .. 13:34:57 379
1687540 수영복 길이는 3부, 4부 중에 4 수영복 13:32:46 114
1687539 나는 왜 보수인가 4 전략회의중 13:31:08 191
1687538 최악인 아직은 남편과 시가 행사 사이 갈등 5 악연 13:30:53 266
1687537 한경희 청소기는 없어졌나요? 2 .... 13:30:27 261
1687536 자식이 의사지 엄마가 의사가 아닌데 착각은.. 18 허걱 13:20:38 936
1687535 ebs에서 일요명화 오형제여 어디있는가 하네요. 5 영화요정 13:19:19 308
1687534 패딩 세탁시 뒤집어서 하나요? 2 ........ 13:18:18 262
1687533 급>>>>오늘 남대문 야채호떡하나요? llll 13:17:22 101
1687532 맛에 대한 표현중 1 ㅁㄴㅇㄹㅎ 13:14:22 235
1687531 갤럭시탭 쓰시는 분 2 .. 13:12:32 203
1687530 400만원이 생겼는데 계산 좀 부탁드려요 6 계산 13:08:05 860
1687529 전 애가 아직 어리지만 대학 합격증 프사할수 있을거 같아요 43 13:06:56 1,278
1687528 카카오맵에서 남이섬 후기를 썻는데 2 현소 13:06:48 416
1687527 삼성카드 쓰시는분들,,,2월 청구서 조회되나요? 2 삼성 13:03:33 313
1687526 숙명여대 대단하네요... 16 ........ 12:55:16 3,101
1687525 경매안내문 배당요구신청은 공동명의는 둘이 가나요? 전세세입자 12:54:37 115
1687524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 왜  22화 ㅡ 민주당.. 1 같이봅시다 .. 12:50:50 404
1687523 이낙연 "한 줌의 세력 남았어도 국가 위해 쓰겠다&qu.. 29 사람 12:50:20 742
1687522 인스타 자식자랑 끝판왕 봤는데 착잡하네요 26 .... 12:46:57 2,943
1687521 (김요한 페북) 조정민 목사, 이찬수 목사 4 ㅅㅅ 12:44:56 839
1687520 검사들은 대전초등학교살해교사와 같은 인생파탄자 3 ... 12:41:24 639
1687519 보통 치킨배달 몇시부터 가능한가요? 6 ㅇㅇ 12:40:47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