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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3가지 국 해결방법 알려드릴게요^^

.. 조회수 : 4,316
작성일 : 2025-02-14 10:51:53

주재료: 일단 국거리 소고기 한근 사서 국간장 마늘 후추 넣고 푹 끓여놓으세요. 짭짤한 정도로요. (끼미장) 

 

1) 떡국 

주재료 3분의1을 끼미장용으로 통에 담아놓으세요. 

맹물에 떡 넣고 끓이다가 계란 풀어넣고 마지막에 파 좀 넣으세요. 끼미장으로 간맞추고 먹으면 떡국 아주 맛있어요. 

 

2)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또 주재료 3분의1은 물 적당히 넣고 끓이다가  고추가루.무.대파.버섯.숙주 넣고 간맞춰 내면 소고기 무국 맛있어요. 참치액 좀 넣으면 더 맛있어요. 

 

3) 또 주재료 3분의1은 불린미역에 참기름 달달 넣고 볶다가 물넣고 푹 끓이면 아주 맛있어요. 참치액 도움이 필요하겠네요^^ 

 

제가 간단하게 자주 해먹는 방법인데 애들이 아주 맛있다고 해서 82에 올려봅니다^^ 

IP : 211.216.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4 10:54 AM (1.243.xxx.125)

    감사해요 고대로 해볼께요~~
    첨 고기는 양념해서 볶아둔다는 거죠
    물없이..

  • 2. ..
    '25.2.14 10:55 AM (211.216.xxx.57)

    아니오. 처음고기는 물넣고 국간장.마늘.후추 넣고 푹 끓여요. 국물맛 진해지게

  • 3. ..
    '25.2.14 10:56 AM (211.216.xxx.57)

    국물이 제법 자작하게 있게요..짭짤하게. 국간장은 좀 짜다싶게 넣어요

  • 4. ??
    '25.2.14 10:58 AM (39.7.xxx.253)

    끼미장은 사투리인가요? 첨 들어보는 말이라

  • 5. 2번
    '25.2.14 11:00 AM (121.133.xxx.125)

    좋아하는데
    대략 쇠고기 한근당 국간장. 물비율좀 알려주셔도 될지요?

  • 6. 123
    '25.2.14 11:00 AM (1.225.xxx.214)

    오!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끼미장 이라는 말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경상도에서 기미장 또는 끼미장으로 쓴다고 하네요^^

  • 7. ...
    '25.2.14 11:00 AM (180.71.xxx.15)

    요리왕 손을 가지신 분들이 엄청 부럽습니다. ^^
    미역국 오랫만에 끓이고 싶네요.

  • 8. ...
    '25.2.14 11:05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경상도 고향이신 친정엄마
    꾸미장 넣은 떡국 많이 끓여주셨어요

  • 9. ..
    '25.2.14 11:07 AM (211.216.xxx.57)

    물비율은 소고기가 자작하게 담길정도요. 국간장도 짭짤할정도
    함양이 고향인 어머님한테 끼미장을 배웠는데 기미장이군요 ㅎㅎ

  • 10. ..
    '25.2.14 11:09 AM (211.216.xxx.57)

    이게 기미장만 잔뜩해놓으면 다른국 할때 후다닥 10분컷으로 해서 좋더라구요^^

  • 11. 콩콩콩콩
    '25.2.14 11:25 AM (211.235.xxx.140)

    전라도는 닭장을 만들어서 이렇게 국 끓여 먹어요..
    저희 엄마가 항상 닭장으로 떡국 끓여주시거든요^^
    전 받아서 국만 끓이는 딸~~^^;;

  • 12. ppp
    '25.2.14 11:46 AM (1.226.xxx.74)

    소고기 이용 간단국 좋네요

  • 13. gg
    '25.2.14 11:56 AM (118.34.xxx.194)

    소고기 기미장 저장해요

  • 14. ..
    '25.2.14 12:02 PM (211.216.xxx.57)

    또 추가해요. 소고기 맑은 무국. 무.두부.버섯.어묵 정도 넣어서 맑게 끓여요

  • 15. 믈양이
    '25.2.14 12:36 PM (121.133.xxx.125)

    아주 적네요.한번 해볼게요.

  • 16. 우리는
    '25.2.14 12:40 PM (210.223.xxx.132)

    꾸미라고 했어요. 떡국 집간장 간으로 약하게 맹물로 끓이고 꾸미를 지단 김 고명과 같이 얹어서 간을 맞췄죠. 그래서 아직도 고기국물로는 떡국 안 끓여요. 낯설어서요.

  • 17. ㅇㅇ
    '25.2.14 1:29 PM (39.7.xxx.214)

    꾸미는 표준어라 알아요.
    그니까 꾸미를 사투리로 끼미라 하고 거기에 장을 붙여서 끼미장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말 어휘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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