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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사계 옥순경수 보니 경수 너무 괜찮네요

ㅇㅇ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5-02-14 10:00:49

퇴근하고 와서 밥해먹이고 설거지하고 애 씻기고 옥순이 다리 주물러주고 애 재워주고

다음날엔 옥순이 운동시키고...와....

아이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운 옥순이 보면서 더 좋아졌다고 하고

집안일 어떻게 그렇게 잘해주냐니까

이 집에 자기가 필요하다는 경수

너무 듬직하고 멋지네요

마냥 행복해하는 옥순이 그 사랑 경수 딸에게 듬뿍 전해주길 바래요 ㅠ

셋이서 너무 행복해보이는데 경수 딸 생각하니 좀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옥순이 아들은..누가 봐도 경수 아들이라고 볼 정도로 너무 닮았네요 ㅋ

IP : 61.101.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10:07 AM (14.50.xxx.77)

    진짜 닮았더라고요.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돌싱글즈 다은도 아들 낳았는데, 리은이와 동생 남주가 엄청 닮았더라고요.

  • 2. 경수가
    '25.2.14 10:11 AM (175.126.xxx.246)

    찐 사랑꾼^^
    옥순이 이제라도 행복하길요.
    근데 2세는 좀 천천히 갖았으면 싶던데.
    경수아이가 사춘기라(여자아이)
    좀 조심스럽더라구요.

  • 3. ??
    '25.2.14 10:13 AM (218.236.xxx.162)

    지금은 좋겠지요 만난지 얼마 안됬으니 ..
    둘다 성격있어보이고 특히 경수 고집 쎄 보여요
    옥순을 계속 맞춰주지않으면 오래못갈듯보이는데 모르죠
    인연이면 만날것이고 ~~

  • 4. ...
    '25.2.14 10:20 AM (112.220.xxx.98)

    안봐서 모르겠는데
    옥순 공무원 그만뒀다고 하지 않았나요?
    뭐 다른일하는건가요?
    결혼한것도 아닌데
    저렇게 한집에 지내는모습 나오는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그 미용실하는 여자도 나오더만
    같이 펜션가고 그러던데
    영원히 남을 영상인데 좀 신중했으면....

  • 5. 아그그
    '25.2.14 10:31 AM (119.196.xxx.115)

    옥순 공무원관두고 82피플이 되어버렸던데요
    첨엔 응원하는 맘으로 인스타팔로우 하다가 82피플선언하길래 그냥 언팔했어요
    공구가 엄청나게 돈이 되나봐요 다들 난린거보면

  • 6. ...
    '25.2.14 10:40 AM (42.26.xxx.122)

    미용실 영자는 생각이 짧아보이고
    옥순은 경수를 꼭 잡고싶어서 그리 하는 것 같고

  • 7. 뚭뚭
    '25.2.14 10:47 AM (59.30.xxx.71)

    옥순아들에겐 좋은일인데
    경수 딸 생각하니 좀 마음이그랬어요;;
    너무 보기좋고 어울리는 커플인데
    옥순이 잘 삐지는거같아 피곤한 스탈일거같아요 ㅎㅎ
    옥순이 회사까지 그만두며 공구하길래 전 팔로우
    끊고 상업적으로 변한거 별로여서 구매할 의향도 없어요

  • 8. qq
    '25.2.14 12:12 PM (118.235.xxx.166)

    경수 성격 쎄보이고
    옥순은 징징이 스타일이라
    진짜 피곤할 거 같아요 서로..
    싸우면 크게 싸울듯

  • 9. 좋아보임
    '25.2.14 2:26 PM (222.120.xxx.56)

    옥순이가 그동안 미혼모로 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사랑 듬뿍받고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경수도 괜찮은 남자같고 옥순이도 사랑이 고픈 사람이라 징징대는 면이 있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요. 경수 딸이 아빠의 사랑을 나누게 되서 많이 서울하긴 할텐데 옥순이가 잘하겠죠. 경수가 자기 아들한테 그렇게 잘하니까 옥순이도 경수 딸에게 잘할 거라 생각해요. 사춘기라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요즘 애들은 예쁜 사람 좋아하니 속으로는 좋아할수도.ㅎㅎ

  • 10. 오타
    '25.2.14 2:27 PM (222.120.xxx.56)

    서울->서운

  • 11. ..
    '25.2.14 2:58 PM (175.119.xxx.68)

    결혼이나 하고 집 왔다 갔다 하지

  • 12. ...
    '25.2.14 3:43 PM (1.233.xxx.184)

    경수 딸이 좀 속상할것같아요. 주말마다 아빠는 지방에 내려가서 모르는 아줌마랑 아들 챙기고있고...직장까지 그만두고 공구팔이 하던데 결혼은 정말 신중히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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