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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정권...인간에 대한 환멸감 증폭.

그냥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25-02-14 09:36:12

그렇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저 인간류들이

벌이고 있는 요즘의 패악질을 보고 있자니

저 스스로도 피폐해짐을 느낍니다.

그냥

뉴스고 뭐고 안보고 안들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 나라 형국을 또 모르면

안되겠기에 하루하루 드르븐!!

 뉴스를 견디고 살자니 정말

삶이 남루하고 피폐해지네요 ㅠㅠ

 

하루빨리 저 면상들 치워야 

평화가 올 듯한데

..후ㅜㅜㅜㅜㅜㅜ 한숨만.

 

어떻게 만든 나라를 저딴 쓰레기들이

접수를 해서 이모양이 됐을까요.

동시대에 같은 교육을 받고 살아 온

사람들이 이렇게 극명하게 다를 수 있다니

처참하기 짝이 없네요.

무얼까요?

어느 싯점에 어떤 자극들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그나마 정의 도덕 선을 바르게 이해할려고

노력하며 살았던 사람들은 또 어떤 선을

지켰기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 난리를

견디고 있는 걸까요.

.

어지럽긴 하지만 분명한 건 국민의힘인지 뭔지 그쪽을 지향하는 무리는 악이란 것.

IP : 122.43.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자피
    '25.2.14 9:40 AM (119.71.xxx.160)

    파면당합니다.

    인과응보죠.

  • 2. ..
    '25.2.14 9:42 AM (118.218.xxx.182)

    자기 전 꼭 결심을 해요.
    내일부터 뉴스도 안보고 82도 안들어오고 꾹 참고 기다리고 있다가 윤가놈 파면 소식을 들으리라.
    그런데 지키질 못 하고 눈만 뜨면 또 다시..
    그래도 새벽에 깨는 일은 많이 줄었어요.

  • 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4 9:47 AM (116.43.xxx.7)

    직장에서도 상사들, 승진한 사람들

    아래사람들 갑질 심한 사람 많잖아요

    인간은 원래 악한 구석이 많아요..

  • 4. 기도
    '25.2.14 9:54 AM (14.63.xxx.106)

    대한민국을 악의 무리로부터 지켜달라고 매일 밤 기도해요.
    어젯밤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지옥이 이게 지옥이 아닐까?
    거짓말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내뱉는 뻔뻔함, 부하에 대한 티끌만큼의 책임감도 없는 이기심, 욕심만 남아 선의에 대한 자리는 손톱만큼도 없는 마음.. 악이 인간의 탈을 쓰고 군림하는 이 현실이 지옥이 아닐까... 우리는 이 지옥을 보면서 또 고통받고 있구나...
    그럴수록 선한 사람들을 보려고 합니다.
    원글님 우리 힘내요.

  • 5. 저도..
    '25.2.14 10:06 AM (218.38.xxx.148)

    헌재 나와 증언하는 몇 일 전 감사원 어느 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저런스타일 만나면 지옥이겠구나..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어디서 저런 인간들만 모아서 나라를 말아 먹었구나....

  • 6. 진심
    '25.2.14 10:14 AM (121.167.xxx.53)

    저딴 쓰레기들 추종하며 받들고 응원하는 인간들이 100배 더 토악질 나올정도로 끔찍해요.
    짐승새끼들도 저것들보단 낫겠어요.

  • 7. 내란 빨갱이
    '25.2.14 10:14 AM (1.177.xxx.84)

    내란 수괴와 그 공범자들은 사형이나 감옥으로 사라진다 해도 국짐 국개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좀비들이 더 문제.
    진심으로 저들과 분리해서 살고 싶다는...ㅠㅜ

  • 8. …….
    '25.2.14 10:14 A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법정드라마 매니아로써

    법기술자들이 어떻게 법을 농락하는지
    재밌게보고있어요 ..
    여느 법정드라마에 비하면 한쪽 수준이 너무 처참하지만
    국회쪽 변호인들 논리가 아주 명확하고 분명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네요

    전국민이 이런 재판 볼 수 있게된 긍정적 효과가 있다봐요 그런면에서 윤수괴에게 아주조금 고맙네요 ㅎㅎ

  • 9. ……
    '25.2.14 10:16 AM (118.235.xxx.111)

    법정드라마 매니아로써

    법기술자들이 어떻게 법을 농락하는지 보여서
    상황이 어이없으면서 일면으로는 흥미있게 보고있어요

    여느 법정드라마에 비하면 한쪽 수준이 너무 처참하지만
    국회쪽 변호인들 논리가 아주 명확하고 분명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네요

    전국민이 이런 재판 볼 수 있게된 긍정적 효과가 있다봐요 그런면에서 윤수괴에게 아주조금 고맙네요 ㅎㅎ

  • 10. 문제는
    '25.2.14 11:18 AM (1.240.xxx.21)

    어느 사회근 또라이는 몇프로 존재하는데
    안정된 사회에서는 그런 자들이 찌그러져 있는 반면
    윤거니 같은 인간이 의심스러운 자가 권력을 갖게 되니
    온갖 사패또라이들이 제 세상인 듯 날뛰게 된 거죠.
    투표 제대로 잘해야 하는 이유죠.

  • 11. 헌재
    '25.2.14 12:29 PM (118.235.xxx.16)

    저도 헌법재판소 재판 재밌게 보고 있어요.
    물론 이게 재밌다는 게 슬프지만...
    장순욱 변호사 질문이 증인의 허를 찌를 때, 쾌감이..
    학력고사 수석이었다던데 좋은 머리를 저렇게 쓰는 건 참 좋은거구나 싶고요.
    김진한 변호사 헌법 전문가라 정의감이 강하신 분 같고 피청구인측의 황당무계함에 단호한 태도 좋구요.
    얼른 끝나고 대선 가면 좋겠어요.

  • 12. 영화
    '25.2.14 2:15 PM (122.43.xxx.66)

    법정드라마매니아님..뉴렌베르그의 재판도 보셨겠네요 ㅎㅎ

  • 13. 동감이에요
    '25.2.14 3:31 PM (182.219.xxx.35)

    인간에 대한 환멸감리 느껴져요. 저런것들도 사람인가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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