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 친구 연애해요..

이쁜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25-02-14 08:48:42

부담스러워 싫다고 두번이나 거절했는데..

세상에~!남자가 친구 직장에 찾아와서 울었대요..

나이 꽤 많은 노총각이라

아직 맘이 여리고 순수한 것일까요

아니면 친구가 너어..무 좋아서일까요..

그리고 스펙과 집안이 꽤 괜찮은데

왜 그 나이까지(40대 후반이래용..) 총각인지도 의문이에요

그냥 축하해줘야겠죠??

친구가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82에서 돌싱들 연애나 결혼논란? 생각나서 써보는데요

전 구지 결혼 필요없다는 생각이에요..

요즘 동거커플도 많구요..

이건 제 생각이고..

돌싱친구커플은 다른 생각일 수 있으니..그것대로 응원하렵니다^^

 

 

 

IP : 202.86.xxx.2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4 8:5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친구가 이쁜가요?
    난 왜 아무도? 아들이 둘이라서인가? ㅋㅋㅋㅋ

  • 2. 솔깢
    '25.2.14 8:51 AM (118.235.xxx.240)

    남이 질투하나 싶네요 친구가 혼자 살았음 좋겠어요?
    사랑하며 살면 좋은거고 응원해야죠

  • 3. 연애니까
    '25.2.14 8:5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뭐가 조금 이상하다 싶은 느낌이 드는 사람은 알면 알수록 이상한거 투성이...사람괜찮고 조건 좋은 남자는 다들 귀신같이 알고 가만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애니까 우선... 근데 헤어짐도 쉽지 않을듯...

  • 4. 속도감
    '25.2.14 8:54 AM (60.36.xxx.223)

    여자 직장까지 찾아와서 우는 40대 노총각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이상 현실에서는 쎄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나이들어 연애할 때는 신중해질 필요가 있어요

  • 5.
    '25.2.14 8:55 AM (125.180.xxx.151)

    우나요 이상한남잔데요 노멀하진않네요

  • 6. kk 11
    '25.2.14 9:13 AM (114.204.xxx.203)

    신중해야죠 이상하게 비슷한 남다 꼬이대요

  • 7. ㅠㅠㅠㅠㅜ
    '25.2.14 9:17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여자 직장까지 찾아와서 우는 40대 노총각 2222
    ㅠㅠㅠㅠㅠㅠㅠ

  • 8. 직장에서
    '25.2.14 9:30 AM (116.33.xxx.104)

    동료들 앞에서 울었겠어요 ?ㅎ

  • 9. ....
    '25.2.14 9:32 AM (116.46.xxx.101)

    "직장"에 찾아와서 "우는" 남자...
    이혼하고 떨쳐나오느라 힘들었을텐데 그렇게 힘들게 얻은 자유로 선택한 남자가 그런 남잔가요?
    정신 차려야 될듯.. 지나가던 돌싱

  • 10. 좋은일
    '25.2.14 9:34 AM (124.216.xxx.79)

    미혼에 재력까지 있는 남자가
    돌싱에다가 변변찬허은 친구로 생각했는데 오잉?
    질투심 발동했나보네요.
    그나이되도록 왜 결혼 안했을까 의심하며 분명 문제있을꺼야 라는 심리가 바닥에 깔려보이네요.
    님이 싱글인건 미대흐름이라 하겠죠?
    살아보니 인연이란게 있고 결혼운이란것도 팔자에 있다는게 알게됩니다.
    그냥 축하해주세요.

  • 11. ....
    '25.2.14 9:45 AM (112.220.xxx.98)

    남의 직장 찾아와서 울어요? ㄷㄷㄷㄷ
    저런사람 멀리해야됩니다
    헤어질때도 저렇게 나옴

  • 12. 오~ 노노노
    '25.2.14 9:46 AM (110.13.xxx.24)

    "직장"에 찾아와서 "우는" 남자...

    미친 거 아니예요?

    지 감정만 중하고

    상대방 입장은 전혀 생각 못하는 거 ...

    극혐입니다.

    반대 !!!

  • 13. 음..
    '25.2.14 9:58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우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예전에 냉정한 왕자병 스타일의 남자랑 잠시 데이트 했는데
    그 남자를 아무리 만나도 끌림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우리집 앞에 찾아와서
    못 헤어진고~사랑한다~면서
    질질 짜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그 눈물에서 어떤 감동? 감정? 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갖고 싶은 장난감 가지지 못하니까
    우는 그런 눈물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나를 너무 사랑해서 느껴지는 눈물이 아니라
    지 마음대로 안 되니까 우는 눈물같더라구요.

    결론은 남자의 눈물을 과장되게 해석 할 필요가 없어요.

  • 14. ㅇㅇ
    '25.2.14 10:02 AM (118.235.xxx.203)

    남자가 친구 직장에 찾아와서 울었대요
    ㅡ 제정신이 아닌 남자
    ㅡ 여자 앞길 망치겠네

  • 15. 왜요??
    '25.2.14 10:06 AM (119.196.xxx.115)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도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 제 회사앞에 와서 울고불고했는데요??
    15년째 아주 잘살아요

  • 16. 저런 남자
    '25.2.14 10:07 AM (220.65.xxx.232)

    아우 무서워요
    나중에 의처증 집착 심할거같네요

  • 17. 왜요??
    '25.2.14 10:08 AM (119.196.xxx.115)

    원글님 말은 응원한다고 하는데
    아닌게 보이네요
    스펙과 집안이 좋다니...배가 좀 아프신거같아요
    친구도 이미 돌싱인데 그 남자가 총각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가요??
    마치 총각이 아니면 안될거처럼 얘기하고 굳이 결혼이 필요없다고....
    굳이 결혼이 필요없는건 돈없고 스펙없는 남자를 만났을때고
    이번같은경우는 아니니까 결혼을 독려해야지요

  • 18. 왜요?
    '25.2.14 10:12 AM (119.196.xxx.115)

    왜요??
    저희남편도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 제 회사앞에 와서 울고불고했는데요??
    15년째 아주 잘살아요
    오히려 그렇게 결혼하니 제가 매사 갑위치라 솔직히 너무너무 편합니다
    모든걸 다 맞춰주거든요

  • 19. 그럴수도요
    '25.2.14 10:48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꽤 좋은- 나름이 아니고
    집안 출신 엘리트 총각이 직장에서 상사통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다. 일종의 매파?
    암튼 거절
    그후도 진지하게 본인이 부담 안줄테니 사귀어 보자
    거절
    싱글맘이였는데 외아들 유학 보내고 다시 청혼
    결혼해서 해로하시다 아내분 먼저 작고.
    당대로는 아주 드문 경우인데 워낙 오래 기다리셔사인지 본가에서도 세련? 되게 받아들이심
    워낙 만혼이라 두 분 소생은 없으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37 토허제가 뭐예요??? 그럼 지금까지 10 무식 2025/02/14 4,392
1683736 서울까지 공연보러 혼자 가려는데 가지 말까요? 7 ..... 2025/02/14 1,550
1683735 영어듣기 잘하고싶은데 EBS ‘귀트영‘ 어려울까요? 18 봄은온다 2025/02/14 3,245
1683734 추적60분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7세 고시) 22 .. 2025/02/14 6,276
1683733 혹시 급하게 래시가드 안에 입을 것 구해야하는데... 3 ... 2025/02/14 1,345
1683732 윤석열이 노리는건 대선 최대한 미루는겁니다 9 2025/02/14 3,471
1683731 다이소, 잘 산템 서로 얘기해 볼까요? 21 다이소 2025/02/14 6,771
1683730 엉덩이 살속에 동그란게 만져지는데 6 ㅇㅇ 2025/02/14 3,211
1683729 계엄해제 윤이 거부권 쓸려고 했네요. 10 인용 2025/02/14 5,172
1683728 입이 예뻐야 정말 이쁜것 같아요. 44 .. 2025/02/14 11,278
1683727 중국대사관 난입시도 尹지지자 '캡틴아메리카' 현행범 체포 4 ㅇㅇ 2025/02/14 1,596
1683726 "전북이냐, 서울이냐" 2036 올림픽 유치 .. 18 .. 2025/02/14 2,231
1683725 몽클레르 패딩 이명박이 유행시켰잖아요. 35 ㅎㅎ 2025/02/14 5,797
1683724 남녀학생 차이 중 하나가 남아 엄마들이 수과학 몰빵을 덜 두려워.. 22 2025/02/14 3,178
1683723 오늘 서울 좀 봄같지 않았나요? & 올리브유 추천좀요 서울 2025/02/14 647
1683722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11년만에 문을 닫는대요 8 ........ 2025/02/14 2,348
1683721 가스비 진짜 많이 나왔어요. 7 가스비 2025/02/14 4,092
1683720 박근혜때도 집회 나눠서 했었나요? 5 ㅇㅇ 2025/02/14 822
1683719 사과 깍을때 자꾸 손을 다쳐요 11 살림 2025/02/14 1,058
1683718 송파도서관 타지역 사람도 갈 수 있나요? 4 .. 2025/02/14 1,340
1683717 절대 하야 안한답니다 ㅋㅋ 9 하늘에 2025/02/14 4,834
1683716 정신질환 약을 왜 자꾸 안먹는 걸까요? 9 ... 2025/02/14 2,195
1683715 탈덕한 팬(홍장원)의 무서움을 모르는 윤가.... 16 ******.. 2025/02/14 5,476
1683714 자식 질투하는 부모들 특징 10 ㅎㅎㅎ 2025/02/14 5,432
1683713 폐경된 여성에게 두유 안좋은가요? 2 두유 2025/02/14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