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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들. 손톱을 안 잘라요

레a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25-02-14 02:25:33

추접스러운데. 이유가 뭘까요

 

다른집 아들들도 그런지 궁금해요ᆢ귀찮대요

IP : 211.198.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4 2:35 AM (183.102.xxx.152)

    고사미들은 뭔가 징크스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 2. 세균아 젤
    '25.2.14 5:46 A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

    많데요. 면역 관련 온갖 질병에 걸릴 확률이 큼

  • 3.
    '25.2.14 6:48 AM (61.80.xxx.232)

    손톱길면 일상생활할때 끊어질까 불편 손씻을때도 손톱속에 비누끼고 안좋음 본인이 불편함 느껴져야 자를거에요

  • 4. 고3딸도ㅜㅜ
    '25.2.14 6:51 AM (175.214.xxx.36)

    게을러서ᆢ귀찮아서ᆢ이겠죠
    바쁘긴해요

  • 5. 저희
    '25.2.14 7:20 AM (182.219.xxx.35)

    고삼이도요. 바빠서 못깎는다는데 깎아준대도 싫대요ㅠㅠ

  • 6. 키보드
    '25.2.14 7:29 AM (125.185.xxx.27)

    칠때도 스스로 불편하지 않나요?
    폰이든 컴이든.

    전 조금만 길어도 손톱에 닿는 키보드 ..싫던ㄷ데

  • 7. ...
    '25.2.14 9:12 AM (220.85.xxx.241)

    제 남동생 고딩 전 대딩이라 서로 집에서 얼굴 볼 일도 별로 없었지만
    가끔보면 걘 머리는 늘 짧은데 손톱만 희한하게 안 잘라서 지저분.
    기타치냐? 손톱 좀 깎으라고 한마디하면 귀찮다고..
    그러다 언젠가 한번 넘 보기 싫어서 내가 해줄까?했더니
    순순히 손내밀길래 어쩌다 한번 씩 너무 길면 잘라주기 시작.
    어디가서 손톱 깔끔하고 예쁘다는 말도 듣고 와선
    지난번처럼!이라고 요구하기도..
    아니 샤워도 매일하고 머리도 하면서 왤케 손톱은 안자르냐니 귀찮다고
    군대가기 전까지 그렇게 몇 번 해줬고
    그 뒤론 제가 자를 때 유심히 보더니 알아서 하더군요
    자기도 사회생활 하려면 해야죠..
    요즘은 자기 아이 손톱 잘라주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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