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에 헤르페스 많이 아픈가요?

colo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5-02-13 23:18:06

남편이 코와 인중 경계에 염증같은 게 생겨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갔는데 결국 진단받은 게 헤르페스예요

워낙 건강체질에 통증을 잘 참는 사람이거든요

증상 보인 지 4일째 약먹은 지는 2일째인데

너무 아파하고 약을 먹어도 통증이 계속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코에 생기는 헤르페스가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아픈데 회사도 바빠서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와서

더 안쓰럽네요

IP : 221.153.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겠네
    '25.2.13 11:41 PM (222.236.xxx.171)

    우리 아저씨도 고생 중, 낫다가도 힘들면 재발.
    꾸준히 치료 받으세요.

  • 2.
    '25.2.13 11:52 PM (180.64.xxx.230)

    와 진짜 저 20대때 콧구멍 살짝 안쪽에서 인중쪽으로
    염증같은게 생겼는데
    전 그냥 코가 헐은건줄알았거든요
    근데 진짜 너무너무 너무 아픈거예요
    며칠 참다가 약국을 갔더니 아시클로버 줬는데
    한번 바르니 통증이 바로 사라져서
    미련하게 이걸 며칠을 참았구나 후회했었어요
    문제는 약 바르고 다 낫고도 살짝 흉이 남았어요
    한참 아플때 그자리에 딱지 앉고 그러더니
    그게 흉터가 남아서 놀랐던 기억이ᆢ
    지금 50대인데 그이후로 재발한적은 없네요

  • 3. ..
    '25.2.14 12:02 AM (211.208.xxx.199)

    많이 아플거에요
    아마 그 상처 부위를 통해 얼굴에 송곳을 넣어
    온 머리 전체를 휘젓는 느낌일거에요.

  • 4. 그거
    '25.2.14 12:07 AM (72.73.xxx.3)

    병원에서 약 타서 바르고 먹고 해야돼요

  • 5. 그거
    '25.2.14 12:08 AM (72.73.xxx.3)

    이미 약 먹는중이면 진통제 드셔야죠
    그리고 평소에 비타민 b 종합군 드세요 뭐 비맥스 글루콤 이런거
    좋은거 많이 있자나요
    예방이 중요해요

  • 6. 정스
    '25.2.14 12:23 AM (59.5.xxx.170)

    저 얼마전에 코안에 났었는데
    제가 약을 안먹어서 그런지 한달은 고생한거같아요
    그리고 엄청 아팟어요
    지난주말에는 입술주변에 조그맣게 올라왔는데 이틀지나니
    바로 딱지 생기면서 아프지도 않았어요
    반면에 콧구멍에 났을 때는 코도 붓고 조금만 건드려도 아프고
    세안하다 잘못 해서 손가락으로 콧구멍이라도 찌르면 난리납니다
    그래도 약 드셨다니 오래 고생하진 않으실거에요!

  • 7. .............
    '25.2.14 12:45 AM (121.149.xxx.66)

    아시클로버

  • 8. 저같은 경우는
    '25.2.14 1:10 AM (114.206.xxx.43)

    아시클로버는 효과 거의 없었고
    누가 여기 댓글에 후시딘 효과있다 해서
    초기에 염증날때 후시딘 한두번 발라주니 염증이 사라졌어요

  • 9. colo
    '25.2.14 2:31 AM (221.153.xxx.46)

    진통제도 먹고 있는데
    자다가 깰 정도로 아파해요
    헤르페스가 이 정도로 아픈건지
    뭔가 다른 병은 아닌지 걱정돼서요 ㅠ ㅠ

    송곳을 넣어 휘젓는 느낌이라니
    헤르페스 대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17 광고전화 수신차단해도 왜 올까요? 1 핸드폰 2025/02/15 311
1683916 7.8월에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 분... 8 ........ 2025/02/15 1,285
1683915 서울대 탄찬 탄반집회 17 서울대 2025/02/15 2,642
1683914 그러면 잠.삼.대.청 외에 토허제 2025/02/15 721
1683913 갱년기 우울일까요 9 요즘들어 2025/02/15 2,381
1683912 감태가 색이 노르스름하게 색이 변했는데 1 .. 2025/02/15 373
1683911 극우들이 서울대 몰려갔는데 서울대생들이 막고 있네요. 11 서울대 2025/02/15 4,406
1683910 세상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요? 10 ... 2025/02/15 3,496
1683909 노후에 부동산? 5 .... 2025/02/15 2,820
1683908 저녁 굶는분들 있으세요? 7 식사 2025/02/15 2,501
1683907 어제 스마트폰 터치펜 알려주신 분 5 감사 2025/02/15 1,463
1683906 아도니스 와일드 Adonis Wilde 2 ㅇㅇ 2025/02/15 5,755
1683905 베스트 강릉 글 읽고.... 38 ... 2025/02/15 5,839
1683904 일제시대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칼 1 카칼 2025/02/15 1,194
1683903 수육 삶은 물이 아까운데요.. 21 첫수육 2025/02/15 4,080
1683902 윤수괴는 명태균 말 들었으면 탄핵은 면했을 듯요 4 ㅇㅇ 2025/02/15 1,532
1683901 50이 넘으니 10만원가방이나 1000만원가방이나 똑같이 느껴지.. 27 인용 2025/02/15 6,714
1683900 착한거만 보고 결혼하는게 15 2025/02/15 4,046
1683899 요새 대학교랑 기숙사내 와이파이 되겠지요? 4 땅지 2025/02/15 809
1683898 여인의 향기에 나온 도나가 에밀리 블런트인 줄 알았어요 2 ... 2025/02/15 1,019
1683897 군대에서 자식 잃은 부모의 절규 5 …… 2025/02/15 2,575
1683896 만나서 자식공부 이야기 안하려면 어떻게? 20 방법 2025/02/15 2,998
1683895 보톡스 조언요. 3 보톡스 2025/02/15 1,302
1683894 대학병원 의뢰서 8 윈윈윈 2025/02/15 968
1683893 저는 이렇게살고 싶어요.(재정.재산.돈)얼마나필요할까요?. 15 꿈처럼 2025/02/15 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