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은 진짜 호불호가 강해요

..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5-02-13 21:55:22

 

냉장고에 유통기한 임박한 청국장이 있어서 급히 두부. 호박. 각종채소. 김치 쫑쫑 썰어서 끓였는데 

냄새가 아주 그냥 

지독하네요

예전에는 이 꿈꿈한 냄새와 맛이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역해져서 버리고 싶어요

이제는 청국장 끓여 먹을 일은 없을것같아요 ㅜㅜ

IP : 222.105.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이
    '25.2.13 9:56 PM (1.239.xxx.246)

    상하거나 무슨 문제가 있었던거 아닐까요?
    처음 드시는것도 아닌데, 구수함이 심한게 아니라 역할 정도면요...

  • 2. 저는
    '25.2.13 9:56 PM (59.17.xxx.179)

    호에요

  • 3. ..
    '25.2.13 9:57 PM (222.105.xxx.170)

    맛은 좋아요
    그런데 제가 변했나봐요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머리가 아파요
    좋았던 음식도 싫어지는 나이가 된걸까요

  • 4. ...
    '25.2.13 9:58 PM (219.255.xxx.142)

    청국장 집안에 냄새 배는것만 빼면 정말 좋아요.
    근데 냄새 때문에 집에서 해먹는건 힘드네요.

  • 5. ....
    '25.2.13 9:59 PM (114.200.xxx.129)

    저한테도 호요...청국장이 역한 맛이 나는건 아니잖아요..

  • 6. ..
    '25.2.13 9:59 PM (211.210.xxx.89)

    저는 불이예요. 진짜 발꼬랑내같은 냄새때문에 적응이 안되요.

  • 7. ..
    '25.2.13 10:02 PM (222.105.xxx.170)

    오전에 끓여서 먹고 저녁에 필라테스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현관문 여는 순간 윗님 표현하신 꼬랑내가 확!
    냄새 진짜 안나가네요
    환기를 그렇게나 했는데..

  • 8. ㅇㅇ
    '25.2.13 10:16 PM (118.235.xxx.198)

    먹는 건 먹겠는데
    냄새가 온 집안에 배어서 문제ㅜㅜ
    환기를 아무리 해도 소용 없어요

  • 9. 그냄새가
    '25.2.13 10:23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식욕돋죠.

  • 10. 그냄새가
    '25.2.13 10:24 PM (39.7.xxx.192)

    식욕돋죠. 냄새 안나는 청국장 맛없어요

  • 11. ..
    '25.2.13 10:25 PM (118.235.xxx.36)

    냄새배는거 싫어서 청국장은 반찬가게서 사먹어요 그릇에 먹을만큼만 덜어서 렌지에 돌려요 사실 어지간한건 렌지에 돌리는거 선호..가스불에 냄비놓고 계속 끓이고 데우면 집에서 냄새빠질 수가 없어서요

  • 12. 전에요
    '25.2.13 10:2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녁에 필라테스 갔는데 늦게 들어오신분이 청국장 냄새 너무 심하게 풍겨서 운동하다 코막고 싶었어요..

  • 13.
    '25.2.13 10:50 PM (118.235.xxx.10)

    저 갈비탕 곰국 곱창 그런거 전혀 못먹는 초딩입맛인데
    청국장은 직장 다님서 처음 먹어봣는데 너무 맛있어요. 요즘도 잘먹구요.
    물론 식당에서 풍기는 냄새나 옷에 배인 냄새는 싫을때가 있긴해요.

    반대로 음식 가리는건 하나도 없는 남동생이 청국장을 못먹는데서 놀랬어요. 냄새 때문에 진짜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 14. 한번도안먹어본
    '25.2.13 11:50 PM (112.161.xxx.138)

    일인입니다.
    그 냄새가 너무 너무 역겨워서 차마 못먹고
    같은 테이블에서 누가 먹는것도,
    어떤 한식당에서 청국장 나오는것도차 못견뎌서
    무조건 그런 식당은 안가요.

  • 15.
    '25.2.14 2:48 AM (211.42.xxx.133)

    끓여서 며칠 냅뒀다 물 붓고 데워먹어요
    당장은 집에 냄새가 배어서 맛이 더 없어요
    집에 냄새 없어지고 덜어서 데워 먹으면 맛있어요...
    1월 중순에 끓여 먹었는데 맛없어 방치해놨다가 버리기도 아깝고 반찬도 없어 데워 먹었는데 완전 맛나요....

  • 16. ㅇㅇ
    '25.2.14 9:57 AM (180.230.xxx.96)

    냉동실에 넣어놓고 나눠서 끓여먹는데
    이번에 산건 냄새가 나도 구수한 냄새라 어렸을때 먹던
    생각나 맛있게 먹었어요

  • 17.
    '25.2.14 10:41 AM (58.140.xxx.20)

    한살림청국장 드셔보세요
    호로 바뀔듯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76 조성현 대령의 증언 15 상식 2025/02/15 2,773
1685975 노근리 사건 피해자 배·보상 및 국제적 인식 확대 위해 노력하는.. light7.. 2025/02/15 182
1685974 골드바 판매 중단됐나요.? 2 ... 2025/02/15 1,729
1685973 7000만원 싸게 팔아요"…서울 새 아파트도 '마피' .. 7 ... 2025/02/15 3,901
1685972 2월 15일 오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 유지니맘 2025/02/15 1,366
1685971 이민가면 죽을때는 20 ㅇㄹ호 2025/02/15 4,062
1685970 애도 없고 시댁도 없으면서 3 ㅇ ㅇ 2025/02/15 2,301
1685969 채칼을 하나 사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3 헬프미 2025/02/15 1,056
1685968 오세이돈도 큰 거 오네요 9 2025/02/15 4,046
1685967 파이넷 pinet 이거 뭔가요? 1 ..... 2025/02/15 637
1685966 힢가리는 모자달린 많이 넉넉한 패딩샀어요 12 ㄱㄱㄱ 2025/02/15 2,555
1685965 대학신입생 과외비책정요~ 9 과외비 2025/02/15 711
1685964 가전as 3 생각해보니 .. 2025/02/15 246
1685963 다이슨 청소기 종류 추천좀 해주세요 1 추천좀 2025/02/15 313
1685962 마트 진열알바 힘들까요? 6 .. 2025/02/15 2,674
1685961 미국가서 보니 몽클... 58 . 2025/02/15 22,132
1685960 40년전쯤 일요일 아침 캔디 기억나요? 11 옛날생각 2025/02/15 2,055
1685959 배추를 샀는데 맛이 없어요 아이디어좀 12 Viv 2025/02/15 1,160
1685958 오늘 부산 집회 일정입니다 2 내란수괴파면.. 2025/02/15 551
1685957 셋 중 어떤 패딩이 제일 손이 많이 갈까요 11 패딩 2025/02/15 2,625
1685956 오늘 롱패딩 입어도 될까요? 5 .. 2025/02/15 2,304
1685955 이동형 TV에 이재명 대표 출연하셨네요. 남천동 팀 있어요 16 잼나요 2025/02/15 1,562
1685954 네일 색 뭘로 할까요? 7 ........ 2025/02/15 954
1685953 프린터기 산다vs렌탈 6 ^^ 2025/02/15 1,011
1685952 눈 정화) 미스 소희 패션쇼 보고가세요 6 봄날처럼 2025/02/15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