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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숲 속에서 작은 베개가 돼 있는 저를 지인이 꿈에서 보았대요

..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25-02-13 21:26:07

흉몽일까요 ,,, 

너 왜 베개가 돼 있어???

지인이 안타까워하던 중 깼다더군요

IP : 112.140.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5.2.13 9:28 PM (210.223.xxx.132)

    개꿈꾸고는 그걸 또 전하나요

  • 2. 무슨
    '25.2.13 9:28 PM (210.223.xxx.132)

    그 사람하고 놀지마세요.

  • 3. ㅋㅋ
    '25.2.13 9:29 PM (218.159.xxx.228)

    윗님 그러니까요. 뭐 대단한 거라고 너 베개였어ㅜ 알려주는지가 더 궁금ㅋㅋ

  • 4. 덧붙여
    '25.2.13 9:33 PM (210.223.xxx.132)

    오늘 밤 그 사람 돌멩이 된 꿈 꿔주세요. 꼭이요.

  • 5. 어머
    '25.2.13 9:49 PM (221.147.xxx.127)

    그 사람 참 얄밉네요.
    누가 자기 꿈에 출연시켜달랬나
    왜 지맘대로 안됐어 하고 참 못됐네요.
    베개는 푹 자게 도와주는 도구잖아요.
    베개꿈 검색해보니 좋은 풀이가 많네요.
    (좋은 베개를 보는 꿈은) 근심거리가 해소되고
    뜻밖의 은인이나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고 해몽한대요.
    베개를 찢거나 하는 꿈은 재물을 잃거나 주변과의 갈등이래요.
    그 지인이 꿈해몽을 검색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꿈에 좋은 의미로 나와줘서 고맙다거나
    암튼 좋은 의미로 해석해 말하거나 아예 말을 하지 않지
    안타까워 했다고 하지는 않을 거거든요.
    좀 잔망스럽거나 주책 맞거나 님에 대해 질투가 있거나
    암튼 별로 깔끔한 사람 같지 않으니 잘 지켜보세요.

  • 6. 걱정된다고
    '25.2.13 9:52 PM (112.140.xxx.44)

    지인은 말하지만
    저 좀 은근 불쾌하더라구요
    무슨 안 좋은 징조 아닐까 괜한 근심에 휩쌓였거든요

  • 7. ㅇㅇ
    '25.2.13 9:53 PM (223.38.xxx.89)

    너 교통사고 나는 꿈 꿨으니깐 당분간 조심하라고
    복수하세요

  • 8. 어머
    '25.2.13 10:07 PM (221.147.xxx.127)

    그 사람은 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지 말하던가요?
    굳이 그 사람의 말을 좋게 해석을 해보자면
    베개가 실내가 아닌 숲속에 있으니
    본래의 쓸모를 하지 못할 곳에 있으니 안타까웠다?
    그러니 조심해라 정도가 아닐까요?
    꿈은 꿈꾸는 사람(지인)의 무의식의 발현이지
    꿈에 나온 타인(원글님)의 앞날을 예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꿈 용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꽤 있기는 하지만요.
    평소 그 지인이 어떤 사람인지 아실테니 그에 맞게 대응하세요.
    좋은 사람이었다면 좋게 해석하시고요.

  • 9. 웃긴다
    '25.2.14 12:14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사람 참 이상하게 만드네요. 너 무당이니? 이렇게 한 마디 해주고 잊으세요. 신종 ㅁㅊ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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