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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결혼식에 올 사람 없어요

As 조회수 : 7,508
작성일 : 2025-02-13 21:25:52

어릴때 젊을때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나는 왜 이리 사람이 안붙지

남들 눈에 어찌 보일지 하고요

 

지금은 오히려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막아서 마음은 편해요

 

십년 안쪽으로 자녀 혼사 있을건데..

부를 사람이 두명밖에 없어요

한명 더 있는데

그 사람은 남편따라 타국에 있어서 못온다 생각하려구요

저보다 손님 적은 사람 있을까요?

 

교회 다닐때도 신실하게 다녔는데

사람이 안붙고

거기도 똑같은 사회더라구요

 

IP : 112.155.xxx.18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9:28 PM (114.200.xxx.129)

    원글님은 없어도 남편분도 주변인들 있을테고 친척들도 있을테고
    결혼하는당사자도 주변인들있을테고
    너무 걱정안해도 될듯 싶네요

  • 2. .,.
    '25.2.13 9:28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식사형식으로 하심되죠
    그런시대가 오고잇구요

  • 3. ㅎㅎ
    '25.2.13 9:31 PM (210.223.xxx.132)

    친척외에는 한명의 지인도 안 불렀어요. 제 맘이죠. 뭐. 다들 좋아했을걸요. 스몰웨딩한다고 뻥치고 후에 밥 샀어요. 부모 초상에도 안 불러요. 제가 그러고 싶지 않아서요.

  • 4. ..
    '25.2.13 9:3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남자쪽 하객 부모 포함 네명 온 집 봤어요. 여자네는 몇백명. 되는대로 하는 거죠.

  • 5. 이제
    '25.2.13 9:36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후로 문화가 변했고, 식대도 고가여서 그닥 부르고 불리우고가 없어지다시피 했어요.
    불리우더라도 인원 제한이 있어 참석여부 바로 알려줘야 하는 결혼식이 점점 많아져 가고 있어요.

  • 6. .....
    '25.2.13 9:42 PM (1.241.xxx.216)

    얼마 전 가족만 모여 간단하게 식한다고
    결혼소식 올려서 알린 커플도 있었어요
    계좌도 없고 장소도 없고 그냥 딱 알림으로만요
    사진도 뭔가 둘이 시작하는 느낌이여서 너무 참신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문화가 다양하게 바뀌고 있어요

  • 7. 노웨딩
    '25.2.13 9:50 PM (112.167.xxx.92)

    굳히 시간에 쫓기며 돈쓰을 식 보단 차라리 그돈으로 집 구하는데 보태거나 신혼여행을 넉넉히 보내는게 낫잖아요

    정 하겠다고 하면 가족들끼리 스몰로 진행해도되고 요즘 가성비있게 노웨딩 좋잖아요 예쁜옷 입거나 빌려입고 사진 찍고

  • 8.
    '25.2.13 10:01 PM (118.235.xxx.76)

    저희 엄마가 미리 그런 걱정하신게 10년도 전인데
    두 자녀 모두 이직 미혼이라는
    너무 사서 걱정하지 마시고요 10년이면 새로운 친구도 만드시기 충분한 시간인걸요

  • 9. ㅅㅅ
    '25.2.13 10:17 PM (118.235.xxx.116)

    친정이 시댁 친정 연 다 끊어서 저도 친척없고
    친정이랑 저도 연 끊고
    남편은 외동이고 진짜 하객 생각하면 넘 썰렁할거 같아요

  • 10. 10년이나
    '25.2.13 10:1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남았는데 뭔걱정 이예요?
    아직 젊기도하니 교회나 성당도 다니고 단체로 하는 운동도 참여하면 올 사람 많을텐데요

    여자들은 결혼식에 와주면 나도간다란 식으로 품앗이 개념으로 초대하기도 하고요

  • 11.
    '25.2.13 10:29 PM (59.10.xxx.58)

    지금 걱정 마시고 결혼식때 82에 올리세요. 빡세게 꾸미고 가드릴게요.

  • 12. 저도
    '25.2.13 10:39 PM (121.136.xxx.30)

    미리 아이에게 말해뒀어요 부주하고 산 돈 회수할 생각 없으니까 결혼식에 쓸 돈 다른데 쓰라고요 아이상대집안도 동의해야겠지만요 정안되면 스몰웨딩 핑계로 밥이나 먹으려고요

  • 13. 님은
    '25.2.13 10:4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결혼식에 갔었나요?
    어차피 간만큼 오게 되는 건데

  • 14. 휴식
    '25.2.13 11:08 PM (106.101.xxx.164)

    어차피 내가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내가 가서 축하해준것이 많다면 많이 올것이고
    가지 않았다면 오는사림도 없을테고.
    뭐 형평껏 하면 되죠.
    정작 결혼식할때는 정신이 없어서 금방 지나가요.

  • 15. ㅇㄱ
    '25.2.13 11:12 PM (112.155.xxx.187)

    저는 당연히 경조사 잘 쫓아다녔죠
    그래도 사람이 안붙으니 고민글 올린거에요

  • 16.
    '25.2.13 11:53 PM (219.248.xxx.213)

    요즘 가족끼리 스몰웨딩도하고ᆢ
    아예 결혼식 안하기도해요
    스냅사진만 찍기도하구요

  • 17. ..
    '25.2.14 12:30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딸 재작년에 결혼했는데
    우리쪽에서 스무명도 안갔어요
    버스대절16명 개인으로
    몇명 다 친척이고 시누도 시누남편도 친구 한명도 안불렀어요

  • 18. ^^
    '25.2.14 1:20 AM (103.43.xxx.124)

    옛 이야기 같지만 커뮤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하객이 적은데 그냥 부담없이 오셔서 식사하고 가시라는 글 간혹 있었어요.
    저는 참석해본 적 없지만 정말 기쁜 마음으로 친구인 것처럼 호들갑떨면서 마음다해 축하하고 적게나마 축의도 하고 왔다는 후기 볼 때마다 여전히 따뜻한 세상이다 싶더라구요.

    원글님, 자녀분들 날 잡으시고 혹여 그때도 마음이 쓰이시면 위에 59.10.xxx.58님 말씀처럼 82에 글 올려주세요. 맘씨 좋은 엄마 친구 이모들이 꽃단장 하시고 가주실테니까요! 저는 시골에 살아서 어렵지 싶지만, 시간 맞으면 엄마의 친한 동생으로 참석하고 싶네요!

  • 19. less
    '25.2.14 9:54 AM (49.165.xxx.38)

    요즘은 스몰로 많이 해서.

    저도 아이들만 원하면.. 그냥 양가 친한사람 몇명만 불러서.. 소소하게 밥먹고.. 인사하고.
    예식은 패스 하자 그랬어요....

    결혼사진은 스냅으로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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