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러는 건 아니구요
체할 것 같다가 가까스로 살아난 경우도 많고
김밥처럼 좀 오래오래 소화기를 가져야 평상시로 돌아올 때가 많아요
상태 안 좋으면 체해버리구요
이유가 뭘까요?
다 소화 잘되는 재료만 있는데
과식해서? 맛있어서 많이 먹긴 하거든요
항상 그러는 건 아니구요
체할 것 같다가 가까스로 살아난 경우도 많고
김밥처럼 좀 오래오래 소화기를 가져야 평상시로 돌아올 때가 많아요
상태 안 좋으면 체해버리구요
이유가 뭘까요?
다 소화 잘되는 재료만 있는데
과식해서? 맛있어서 많이 먹긴 하거든요
섞여있으니 빨리 먹게 된대요
섬유질이 많으니 많이 씹어서 넘기셔야하고, 나물을 아예 잘게 썰어서 비비세요.
좀 그런 것도 있어요
다 소화가 잘되는 게 아닌듯
생채소도 그렇구요
비빔밥이 비비면 의외로 양이 많아져요 과식을 해서 그럴수도요
빨리먹어서..그렇겠네요. 덜 씹고 빨리 먹긴 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나물이 소화 잘되는지 알았는데 다 그런 건 아니군요
잘게 써는 아이디어 좋네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소화기가 약한 사람한테는 부담이 된데요. 저희 외갓집이 다 장이 안 좋은 가족력인데 그럴수록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특히 나물 위주의 식사를 드셨어요. 그런데도 외삼촌, 이모 다 장암 걸려서 병원에 갔더니 나물이 소화기 안 좋은 사람한테는 무리가 되는 식사라고 앞으로는 삼가하시라고 하더래요. 두 분 다 잘 회복하시고 나물, 김치, 그런 한식 채소 다시는 안 드세요.
헉 저도 장이 정말 안 좋아요 집안 내력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안 좋다니…
윗님 그럼 삼촌분은 뭐 드시나요?
섬유질도 너무 안 먹으면 당뇨 올까봐 걱정이거든요
아무리 좋은 재료들이라도 한꺼번에 뒤섞어 먹는건
위장에 부담되는듯요. 비빔밥 좋아하는데 몇번 체하고나서
잘 안먹어요. 나이탓이 큰거같기도해요. 조금씩 적당히.
겉보기와 다르게 부담스러운 음식이었군요ㅠ 나이들수록 즐길 게 적어져 슬프네요
푸욱~ 삶아서 무치세요.
그리고 여러 재료 한꺼번에 먹으면 예민한 사람은 소화 힘들대요.
그런면에서 김밥도...
원래 소화 잘안되더라구요 비빔밥 김밥 만두 잡채같은거
많이 먹으면 부대껴요
어쩐지… 옥수수나 양배추 하나씩 삶아먹는 게 제일 소화가 잘되더니..
김밥 비빔밥 넘 좋아하는데 ㅠㅠ아쉽네요
나물은 보기에도 진짜 소화 안되게 보이는데요
질기잖아요
꼭 먹어야 하면 1-2센티 정도로 자르세요
나물 길이를 보면 10센티 이상 다 길어요
다른 채소와 비교하면 샐러드 야채 같은 건 아삭 아삭 씹을 수 있잖아요
과일도 다 섬유질이고 식빵 겉부분도요
저는 소화불량이 뭔지 잘 모르고 살았을 정도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뚝딱 문제없이 소화하는데요
어느날 여러 볼 일이 겹쳐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오가는 길에 이것저것 과자 과일 음료를 조금씩 먹었어요.
다 합쳐도 보통 식사하는 양보다 훨씬 적었는데도
더부룩하고 미식거리고 아주 혼났어요.
양이 많은 것 보다도 음식 가짓수가 많으면 소화가 어렵더라고요.
잘 씹어드셔야해요.
나물은 덜 씹어도 소화가 되면 그냥 배출되기도 하는데
위가 나빠지셨을수도 있어요.
집에서 하는거라면 나물을 잘게 다져서 하면 소화 잘되요.
나물 길고 섬유질 많고 빨리 먹어 그런거에요.
저도 소화기가 약한데 뭔가 많이 섞인 음식은 먹으면 체하고 소화하는데 오래 걸려요.
저는 미숫가루도 먹으면 반드시 체해요.
비빔밥이 소화기 약한 사람에겐 쥐약인 음식이예요.
나물이 소화가 잘 안되고 소화를 오래해야해서 그사이 가스를 많이 만듭니다
무리하게 잔뜩 먹어봤자 인간은 소화도 못시키고 장에서 부패해요 소량만 먹어도 변보는덴 별 문제없어요 기름 한스푼이랑 같이먹으면 변비 거진 해결이죠
원래 섬유질이 질기고 여러개 섞여서 조심해야 되는데 위장도 약한 자가 잘 씹지도 않고 과식했으니 당연히 더부룩했겠어요
이제 조금만 먹어야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맛있는거 잘 드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6984 | 골드바 판매 중단됐나요.? 2 | ... | 2025/02/15 | 1,685 |
1686983 | 7000만원 싸게 팔아요"…서울 새 아파트도 '마피' .. 7 | ... | 2025/02/15 | 3,838 |
1686982 | 유지니맘 ) 2월 15일 오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 | 유지니맘 | 2025/02/15 | 1,308 |
1686981 | 이민가면 죽을때는 26 | ㅇㄹ호 | 2025/02/15 | 3,932 |
1686980 | 애도 없고 시댁도 없으면서 3 | ㅇ ㅇ | 2025/02/15 | 2,239 |
1686979 | 채칼을 하나 사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3 | 헬프미 | 2025/02/15 | 1,000 |
1686978 | 오세이돈도 큰 거 오네요 9 | … | 2025/02/15 | 3,996 |
1686977 | 파이넷 pinet 이거 뭔가요? 1 | ..... | 2025/02/15 | 595 |
1686976 | 힢가리는 모자달린 많이 넉넉한 패딩샀어요 12 | ㄱㄱㄱ | 2025/02/15 | 2,504 |
1686975 | 베이킹 많이 해보신 분들 좀 봐주세요 5 | 제빵 | 2025/02/15 | 693 |
1686974 | 최욱 웃다가 우리말 퀴즈쇼 보세요 4 | .. | 2025/02/15 | 1,729 |
1686973 | 대학신입생 과외비책정요~ 9 | 과외비 | 2025/02/15 | 681 |
1686972 | 가전as 3 | 생각해보니 .. | 2025/02/15 | 225 |
1686971 | 다이슨 청소기 종류 추천좀 해주세요 1 | 추천좀 | 2025/02/15 | 205 |
1686970 | 자취하는딸 어제밤부터 연락이 않되요 48 | 초조 | 2025/02/15 | 16,345 |
1686969 | 마트 진열알바 힘들까요? 6 | .. | 2025/02/15 | 2,602 |
1686968 | 아들결혼..전세안고 마포집산다고하는데.. 54 | 서울집 | 2025/02/15 | 7,261 |
1686967 | 미국가서 보니 몽클... 62 | . | 2025/02/15 | 21,074 |
1686966 | 40년전쯤 일요일 아침 캔디 기억나요? 11 | 옛날생각 | 2025/02/15 | 2,000 |
1686965 | 배추를 샀는데 맛이 없어요 아이디어좀 13 | Viv | 2025/02/15 | 1,117 |
1686964 | 오늘 부산 집회 일정입니다 2 | 내란수괴파면.. | 2025/02/15 | 524 |
1686963 | 셋 중 어떤 패딩이 제일 손이 많이 갈까요 11 | 패딩 | 2025/02/15 | 2,564 |
1686962 | 오늘 롱패딩 입어도 될까요? 6 | .. | 2025/02/15 | 2,275 |
1686961 | 이동형 TV에 이재명 대표 출연하셨네요. 남천동 팀 있어요 16 | 잼나요 | 2025/02/15 | 1,500 |
1686960 | 네일 색 뭘로 할까요? 9 | ........ | 2025/02/15 | 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