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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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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커트가 이렇게 따뜻한지 몰랐어요

........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5-02-13 18:13:27

평생 롱스커트 안입고 살았는데

남편이 선물로 갑자기 니트플리츠 롱스커트를 사왔더라고요. 도톰한데 입으니 날씬해보여서

안에 봄가을 레깅스입고 롱스커트 입고

외출했는데 이렇게 따뜻하다고요?

담요를 하체에 두른 느낌

저는 왜 이걸 이제 안거죠ㅋㅋ

IP : 119.71.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트
    '25.2.13 6:17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니트 다리에 감기고 불편하지 않나요?
    예전에 니트 스커트 짜증나서 버렸거든요

  • 2. .......
    '25.2.13 6:20 P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정이건 은은하게 메탈사랑 살짝 섞여서 그런가 정전기 없고 붙지 않네요. 디자인도 A라인이라 다리에 안감겨요.
    진작 입을 껄.. 추워서 내내 기모바지만 입었어요

  • 3. .....
    '25.2.13 6:21 PM (119.71.xxx.80)

    은은하게 메탈사랑 살짝 섞여서 그런가 정전기 없고 붙지 않네요. 디자인도 A라인이라 다리에 안감겨요.
    진작 입을 껄.. 추워서 내내 기모바지만 입었어요

  • 4. ...
    '25.2.13 6:24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얼마 전 강추위 때 장례가 있어서 상복을 입었는데
    여자들이 치마가 이렇게 따뜻한 줄 몰랐다고 그랬어요.
    허술한 상복 치마인데 도요.

  • 5. .....
    '25.2.13 7:13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롱 부츠 신으면 천하무적이에요.

  • 6.
    '25.2.13 7:14 PM (220.117.xxx.35)

    원래 스커트는 입어요 최고

  • 7. 패딩치마
    '25.2.13 7:26 PM (175.208.xxx.213)

    는 더 따뜻함다.
    담요두르고 다니는 기분.
    앵클부츠 딱 신어주면 스타일도 좋고
    실내에선 아랫도리가 훈훈하니
    좋습디다

  • 8. 기모
    '25.2.13 7:37 PM (211.205.xxx.145)

    스타킹에 롱 모직이나 심지어 2만원짜리 싸구려 니트스커트도 겁나 따뜻해요.이불을 덮고있는 느낌이에요.

  • 9. 근데
    '25.2.14 7:01 AM (211.248.xxx.10)

    저는 안에 뭘 입어도 허벅지쪽이 선뜻선뜻한지 모르겠어요.
    롱치마에 짧은 윗옷 입는거 좋아하는데 저런 차가움때문에 못입어서 속상해요.

  • 10. 허벅지쪽이라
    '25.2.17 11:00 AM (211.205.xxx.145)

    허벅지 쪽이 더 따뜻한데 이상하네요.
    그럼 허벅지 까지 내려오는 거들을 하나 더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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