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장학금 신청하면 아이가 집 재산을 알게 돼요?

...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25-02-13 16:12:54

국가장학금 신청하면 아이가

집안의 경제 상세 내역을 알게 되나요?

빚,  예금,  자가 여부, 또는 전세금,  등등요.

 

아직 신청 전이에요.

IP : 49.175.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4:15 PM (220.75.xxx.108)

    집 재산이 아니라 환산된 월소득과 우리집 소득분위를 알게 되죠.
    뭐가 얼마만큼 있는지 세부적으로 절대 알 수 없어요. 다만 그 소득금액이 모든 걸 합친 거라 내가 절대 상상하지 못할 금액이 나와서 그게 좀 놀라울까...

  • 2. ,,
    '25.2.13 4:17 PM (203.237.xxx.73)

    자세한건 안물어봤는데,,상위 몇%야,??? 결국 못받아서, 화가 났더군요.ㅋㅋ
    저도 저희집이 그리 높은줄 첨 알음..월급쟁이 엄마아빠들의 소득수준은 투명하긴하죠.

  • 3. ㅅㅅ
    '25.2.13 4:18 PM (218.234.xxx.212)

    세부내역은 모르고 소득분위를 알게 되는데, 보통 우리집 중간인 줄 알았는데 10분위구나... 이렇게 돼요.

    대략 부유층 아파트 사는 아이들도 주변에 다들 그렇게 사니 보통인 줄 알고 신청하죠.

  • 4.
    '25.2.13 4:19 PM (119.202.xxx.149)

    대딩 아무생각 없던데요?
    그런데 알면 안되나요?

  • 5. ..
    '25.2.13 4:23 PM (49.167.xxx.35)

    대부분 몰라요 그냥 우리집이 조금 잘살아서 안내나 보다 하는거지요
    집있고 회사 다니면 다 국가 장학금 혜택 없어요
    이리저리봐도 나보다 잘사는 사람 자녀가 국가 장학금 대상자가 많이 되더라구요

  • 6. 원글
    '25.2.13 4:25 PM (49.175.xxx.182)

    지 알바한 돈은 10원 하나 집에 안 쓰면서
    예전부터 계속 집요하게
    집안의 자산을 물어보는 아이라서요.

    동생이랑 앙숙이라 눈에 불을 켜고
    자기보다 뭐 더 사 주나 안테나가 향해 있어요.
    제가 인터넷 뱅킹할 때 인증서 비번을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고개를 안 돌리고요.

  • 7. .......
    '25.2.13 4:25 PM (211.250.xxx.195)

    소득인정액이 나와요
    가령 400만원으로그래서 5구간 이런식으로
    근데 상관없지않나요?
    이게 단순금액이 아니라

  • 8. 어느정도
    '25.2.13 4:27 PM (118.235.xxx.58)

    위치인지 알게 되죠

  • 9. 이게
    '25.2.13 4:30 PM (211.60.xxx.181)

    모든 재산 자동차나 보험 집값 연봉 등등
    다 합쳐
    12로 나눠서 월소득 얼마 이러고 나오니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저도 깜놀했네요
    실제론 지극히 서민인데...

  • 10. 그냥
    '25.2.13 4:50 PM (121.162.xxx.59)

    얘기해주시면 안되나요?
    경제에 관심있는 아이인거 같은데
    그래야 본인도 맞춰서 더 열심히 살거예요

  • 11. 빙그레
    '25.2.13 5:16 PM (122.42.xxx.225)

    애들이 국가장학금 신청시 자산상황 알게 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12. 조심
    '25.2.13 6:53 PM (58.29.xxx.150)

    부모 재산에 너무 일찍 알게 되면 열심히 생활 안 하는 사람도 있어요.
    남편이 그 축에 껴요.
    벌어서 다 쓰는 그런 사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874 김건희 망명 현재로선 막을 방법 없다고 하네요 ㅜㅜ 8 ㅇㅇㅇ 2025/02/14 5,833
1685873 저희 부부의 식습관, 이상한가요? 15 .. 2025/02/14 6,692
1685872 여치 아세요? 2 노상원 수첩.. 2025/02/14 981
1685871 집에 김이 많아서 구운김과 새우젓 무침 먹었어요 4 요즘 2025/02/14 1,427
1685870 최상목 대행 "미 상호관세, 한미FTA로 우리 경제 영.. 4 .. 2025/02/14 1,427
1685869 책을 읽기 위해 옛 직장 동료가 쓴 소설을 읽기 시작했어요 4 ㅇㅇ 2025/02/14 1,609
1685868 왜 반말하냐는 손님 눈에 캡사이신 '칙'…약사 집행유예 5 .. 2025/02/14 2,783
1685867 딸아이랑 욕조에서 같이 탕목욕했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7 dd 2025/02/14 6,475
1685866 이제서 드라마 힙하게..보는데 배꼽빠져요 8 2025/02/14 1,694
1685865 개포쪽 계속 오름세일까요? 5 토허제 2025/02/14 1,946
1685864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13 ㄱㄴㄷ 2025/02/14 2,328
1685863 다군이 추합 많이 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5 .. 2025/02/14 2,131
1685862 액자깨진 속상함 편의점 술추천해주세요 6 ........ 2025/02/14 644
1685861 연아를 넘어서는 피겨 선수가 나올까요? 31 .. 2025/02/14 5,125
1685860 좀전에 다이소 갔는데 1 ㅁㅁ 2025/02/14 2,333
1685859 새송이 버섯 얘기 좀 해봅니다. 12 ... 2025/02/14 4,124
1685858 진짜 사회생활 제대로 배우네요 1 2025/02/14 2,558
1685857 이쁜 여자한테 공주 같다는 말 하나요? 10 ... 2025/02/14 2,156
1685856 맹꽁이 드라마 2 브ㅡㅡㅡㅡ 2025/02/14 1,058
1685855 예쁜 양말 좀 소개해 주세요 8 양말 2025/02/14 1,322
1685854 조태용 화법. 속 터져요 6 .. 2025/02/14 2,710
1685853 20년대 들어서 도덕성과 책임감이 중시된 것같아요. 2 .... 2025/02/14 705
1685852 괌 pic 골드카드 없이 식당에서 사먹을 수 있나요? 3 aaa 2025/02/14 848
1685851 조국 "국민의힘 재집권하면 윤석열 석방될 것‥민주헌정회.. 21 ... 2025/02/14 3,460
1685850 강릉 시내 저녁에 좀 무서워요.. 15 무섭 2025/02/14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