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노인분들 다들 뇌졸증 약을 드시더라구요
그냥 겉으로 보면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심지어 일도 하시고요
엄마가 약한 뇌졸증있고 약처방 받았는데요
문득 엄마가 나랑 같이 있을 시간이
많지 않을수도 있구나
그생각하니 마음이 울적하고
손에 일이 안잡히네요
너무 그리울거 같아요
엄마...오래 오래 같이 살았으면...
주변 노인분들 다들 뇌졸증 약을 드시더라구요
그냥 겉으로 보면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심지어 일도 하시고요
엄마가 약한 뇌졸증있고 약처방 받았는데요
문득 엄마가 나랑 같이 있을 시간이
많지 않을수도 있구나
그생각하니 마음이 울적하고
손에 일이 안잡히네요
너무 그리울거 같아요
엄마...오래 오래 같이 살았으면...
조심하면서 관리하면 오래 살기도 해요.
뇌졸증 --> 뇌졸중
친정 아버지 60대에 뇌졸중 가볍게 오셨는데 여든 넘게 건강하세요.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할때 외부 온도에 노출되면 힘들어 하긴 하십니다.
저희 아버지 66에 발병하셔서 죽을고비와 편측마비 이겨내시고 20년 더 사셨어요. 약잘드시고 걷기운동 열심히 하시게 하세요. 그런데 감정조절 하는 뇌기능이 상해서 좀 다른분이 되셨어요. 화를 버럭버럭..
그것때문에 엄마가 엄청 고생하셨죠 ㅠ
심하게 와도 20년 사는분도 있어요
뇌졸중 약이 따로 있어요?
저희 엄마 20년전에 쓰러지셨었는데
따로 그런 약은 안드시는데요
알려주실 수 있나요?
친정 아버지 60 후반에 뇌경색, 70후반에 뇌졸중으로 입원 시술 받으셨고 오른쪽 약간 편마비와 힘빠짐으로 거동이 좀 불편하긴 하시지만 89세인 지금 물건도 사러다니시고 하루 6, 7000보씩 걸으시고 식사도 밥한공기씩 잘하세요.
곧 돌아가실거 같다고 하시지만 제 보기에는 100세까지는 사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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