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가 다가오는데 집이 안나가요

세입자입장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5-02-13 14:48:46

임대인이 작년에 전화와서 재계약을 안할거라고 통보했어요. 전세금을 꽤 올릴 계획을 갖고있더라구요. 

알겠다 하고 집이 나가면 저도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제 만기가 한달밖에 안남았거든요. 

계약일 지나고도 집이 안나가면 마냥 기다려줘야할까요? 

맘에 드는 집이 지금 있는데 계약금을 걸수도 없고... 

임대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IP : 118.38.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3 2:49 PM (121.157.xxx.171)

    갱신권은 안쓰셨어요?

  • 2. .......
    '25.2.13 2:50 PM (211.234.xxx.87)

    전세금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요? 저는 분당인데 오히려 세입자한테 전세금을 억대로 돌려줬는데요.. 요즘 전세 그리 오른 곳이 있나요?

  • 3. ㄴ네
    '25.2.13 2:50 PM (118.38.xxx.14)

    저도 이사가고싶던차라

  • 4. 지방이긴한데
    '25.2.13 2:54 PM (118.38.xxx.14)

    주인이 본인 필요에 의해 올리려는거라 빨리 빠질것 같지가 않아요

  • 5.
    '25.2.13 2:54 PM (121.157.xxx.171)

    그럼 명확히 얘기하세요. 언제까지 안 돌려주면 내용증명보낸다구요

  • 6. ㅇㅇ
    '25.2.13 2:59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 12억짜리집에 10억에 있어요.
    집을 내놔도 안나가니 주인이 저를 내 보낼 돈은 없고 돈은 올려받고 싶고
    저는 이 오래된집에 더 살 생각이 없어서 서로 동상이몽을 꿈꾸다 결국 5년전 시세로 계속 지내고 있는데 저도 이제 나가고 싶거든요.집을 아무리 보여줘도 낡았다고 안나가니 또 그냥 있으라고 할거 같은데 이러다 영영 집 못사지 싶네요.

  • 7. ....
    '25.2.13 3:0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지역이 지방 어디세요?

  • 8. ...
    '25.2.13 3:02 PM (222.107.xxx.139)

    집주인이 재계약 안한다고 먼저 통보했잖아요
    집이 나가고 안나가고는 임차인이 걱정할 문제 아니에요
    세입자는 만기에 보증금받고 나가면 되는거죠
    집주인이 못주겠다하면 어쩌나 발구르지말고
    재수없어서 전세금반환소송까지 가야하는거면
    미리미리 서류 준비해두시고요
    작년에 집주인이 재계약 안한다고 했고 우리도 만기 한달 남았으니 집 알아봐서 만기내에 이사할 거다라고 부동산통해서 의사전달하고 빠르게 알아보세요

  • 9. 아고
    '25.2.13 3:03 PM (118.38.xxx.14)

    전세가 워낙 비싸니 ... 쉽지 않네요. ㅜ

    좋게 좋게, 자연스럽게 이사하고싶은데 ... 왠지 명확한 말이 잘 안나와서리... ㅎ;;

  • 10. 참착한
    '25.2.13 3:06 PM (211.205.xxx.145)

    세입자네요.
    만기되면 무조건 돈 내줘야해요.
    계약하시고 만기일에 혹은 협의해서 이사날짜 잡으세요.

  • 11. 쫄기는
    '25.2.13 3:08 PM (58.230.xxx.181)

    집주인이 쫄 상황인데 님이 왜 걱정해요
    자기가 먼저 나가라고 했으니 집이 나가던말던 님알바 아니고 계약만료일이 돈 돌려줘야죠

  • 12. ㅡㅡㅡㅡ
    '25.2.13 3:13 PM (61.98.xxx.233)

    전세만기일에 보증금 돌려 달라고 확실하게 연락하세요.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압니다.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3 3:14 PM (14.33.xxx.211)

    나갈 시점에 돈 주겠다는 뜻이네요
    전세금 줄 돈은 있다는 뜻.

    님은 전세 알아보겠다고 하고
    계약되어 나가는 날에 돈 달라고 문자 보내고 답 받으세요

    나는 새 세입자 안 구해지갈래 대출받아 전세금 내 주고
    좀 수리 후 세입자 겨우 구했어오.

    이제 임대인이 무조건 돈은 내 줘야해요

  • 14. 주인이
    '25.2.13 3:20 PM (118.38.xxx.14)

    내줄 돈은 없을거예요.
    본인 돈필요해서 전세 올린다고했거든요.
    전세금반환대출인가 그거 받아서라도 만기에 주라고 해야겠죠;;

  • 15. 우쨌든
    '25.2.13 3:36 PM (58.230.xxx.181)

    지금부터 님도 집을 알아봐야하니 계속 쪼으세요. 위 댓글에 나가는날 돈달라고 문자보내라니요. 집주인이 대책없이 있으면 어쩌려고. 확실한 해결책을 지금부터 확답받으세요

  • 16. 원글님
    '25.2.13 3:49 PM (210.223.xxx.132)

    돈이 남아 도는 분이 아니면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세요.인터넷에 다 나와 있고요. 바쁩니다. 법대로 해야 내 권리를 찾을 수 있어요.

  • 17. 만기
    '25.2.13 4:13 PM (118.235.xxx.56)

    집주인이 나가라고 했으니 만기 지키겠네요.
    만기날 칼 같이 계약금 받을거고 우리가 나갈집도 계약할거니 집 구해보고 이 날 보증금반환 가능하냐 지금부터 문자 보내놔야죠.

  • 18. 123123
    '25.2.13 4:25 PM (116.32.xxx.226)

    집주인이 재계약 안할 거라는 전화통보 녹음되어 있으세요?
    없으면 지금이라도 문자 남기세요
    당신이 모월 모일 전화로 재계약 안한다 해서 우리도 이사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 집이 안 빠지는 것 같아 확인 뭇자 드린다
    그러면 그쪽에서 사정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답장이 오겠지요
    그러면 언제까지 기다리겠다 이후에는 임차권등기하고 이사나갈 것이고 보증금 반환소송 하겠다 이후는 지연이자 12프로인 것을 알고 계시라

  • 19. 그거야
    '25.2.13 5:15 PM (106.102.xxx.193)

    집주인사정
    만기때 나는 나간다 문자로 남겨놓으세요
    전세인집을 왜 집 빠질때까지 기다리고 계세요
    마음에 드는집 계약해야죠

  • 20. 123123
    '25.2.13 7:21 PM (116.32.xxx.226)

    이사갈 집 먼저 계약하는 건 신중하세요
    제가 작년에 비슷한 상황이라 법적 문제를 많이 뒤져봤는데, 이사갈 집 계약했다가 잔금 못 치러 계약금 날리면 전 집주인에게 청구해서 다 받을 수 있는게 아니었어요 ㅠ
    저는 금전적 여력이 있어서 이사나가고 임차권 등기하고 4개월 뒤 5프로 이자받고 임차권 등기 말소 했는데, 집주인이 양아치였으면 임차권등기와 함께 반환소송했을 거예요 이건 이자가 12프로라 개이득인건데 그간의 정을 생각해 그것까진 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93 잡탕생선찌게 먹으라고 끓인 엄마 둔 분에게 댓글쓰신 분들에게 7 열받아 2025/02/16 2,180
1686692 머스크는 자녀를 또 낳았다네요 24 ㅇㄹㅎ 2025/02/16 4,806
1686691 김의신 박사 유명하신 분인가요? 7 ㅇㅇ 2025/02/16 1,456
1686690 의대교수 남편 퇴직 고민 41 2025/02/16 7,808
1686689 대구 vs 부산 차이점.. 10 그냥 2025/02/16 1,677
1686688 상속세 기존안 왜 통과 안된건가요? 5 .. 2025/02/16 1,230
1686687 불경기 실감이네요 81 ........ 2025/02/16 20,231
1686686 베트남G7 3in1커피 강렬하네요 7 ㅇㅇ 2025/02/16 1,837
1686685 크리스마스 트리는 누가 치우나 8 해삐 2025/02/16 1,275
1686684 배용준 30억 기부도 했네요 42 ... 2025/02/16 5,510
1686683 초등 돌보미 시급문의 6 2025/02/16 1,202
1686682 서울에서 버스탈때 카드한번만찍나요 13 궁금 2025/02/16 1,779
1686681 그냥 돈을 뿌리고 다니는구나 10 아효ㄷㅅㅇ 2025/02/16 4,416
1686680 보편적상식이란 게 있는데 3 인간이라면 2025/02/16 739
1686679 목이아파 목소리가 안나와요 2 목감기 2025/02/16 572
1686678 지인에게 감동했어요 22 2025/02/16 5,592
1686677 스타킹 비너스 or비비안 ? 1 비너스 2025/02/16 596
1686676 의대정원 문제가 제 가족도 희생앙이되는군요.. 41 의료파업 2025/02/16 4,952
1686675 봉지욱- 국힘 내부비밀 보고서도 함께 공개 하겠습니다. 10 000 2025/02/16 2,362
1686674 지금 취업시장은 거의 IMF급임 10 ... 2025/02/16 3,723
1686673 전광훈의 13개 사업장 10 결국돈이구나.. 2025/02/16 2,109
1686672 예비대학생 아이패드 살려는데 도움 좀 12 문과남자 2025/02/16 997
1686671 달고나가 달지가 않아요 4 달고 2025/02/16 694
1686670 홍장원 ‘45년 지기’ 홍창성 교수가 쓴 글 14 ,, 2025/02/16 3,988
1686669 당근 거래 거절 했어요 12 오늘 2025/02/16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