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대신 간조 자격증 딸걸 그랬어요

..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25-02-13 12:33:25

요즘 제가 가는곳 할머니가

너무 까다로우세요

이것저것 요구하는것도 많고

갔다오면 정말

온몸이 다 쑤셔요

손목 어깨가 너무 아파서

한번씩 한의원 가는데요

거기 저랑 비슷한 또래의 간호조무사가 있어요

여자원장님이 상냥하고 좋으신데

간호조무사들에게도 꼬박꼬박 선생님 호칭 쓰고

존중하며 대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들 친절하고 활기있고

제가 하는 일에 비해서 너무 일도 편해보이고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지레 겁먹지말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딸걸

후회됩니다

IP : 223.38.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12:35 PM (1.233.xxx.223)

    지금 도전은 어려운 상황인가요?

  • 2. 제지인들
    '25.2.13 12:38 PM (119.64.xxx.101)

    둘 다 따던데요

  • 3. ㅇㅇ
    '25.2.13 12:38 PM (59.10.xxx.58)

    뭘 시키는데요? 힘들 정도로 시킬 일이 있나요?

  • 4. 간호조무사
    '25.2.13 12:40 PM (218.239.xxx.45)

    55세 전이라면 간호조무사 도전하세요.
    요양보호사 재가 하시는데 전혀 다르지 않으니
    해 보세요.

  • 5. 간호조무사
    '25.2.13 12:43 PM (218.239.xxx.45)

    다만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후 3년은 병원 경력 있어야 재가 근무 자격이
    생겨요.

  • 6.
    '25.2.13 12:43 PM (211.244.xxx.85)

    젊으면 간호조무사가 낫죠

  • 7. ..
    '25.2.13 12:43 PM (223.38.xxx.216)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할때가 40대였는데 지금은 나이가 좀 많아요ㅠ 그때 간호조무사 따서 경력쌓았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제친구는
    '25.2.13 12:46 PM (219.255.xxx.120)

    간조 요양 보육 다 있는데 다 해보고 지금은 보육하고 있어요

  • 9. 친구
    '25.2.13 12:53 PM (211.206.xxx.191)

    50대에 간호조무사 따서 교대근무 하고 있어요.
    요양보호사 좋은 점은 3시간만 일 할 수 있다는 점!

  • 10. 그리고
    '25.2.13 12:55 PM (211.206.xxx.191)

    메뉴얼 대로 하지만 너무 정해진 시간
    일 시켜 먹으려는 집은 피하세요.
    다른 집 해달라고 하시지.

  • 11. ㄴㄴ
    '25.2.13 2:03 PM (211.46.xxx.113)

    요양보호사 최대 장점이 내 엄마를 모시면서
    돈을 받을수 있다는 거죠
    요양보호사는 이 다음에 쓰시고
    간호조무사도 취득 하세요

  • 12. ㅇㅇ
    '25.2.13 4:59 PM (211.36.xxx.97)

    50초반인데 작년에 간조땄어요.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

  • 13. ..
    '25.2.13 7:24 PM (123.111.xxx.231)

    40중반인데 간조하지 왜 요양보호사하냐구. 50아래로는 간조추천하더라구요. 간조따면 요양보호사는 일주일만교육 받음 딸수있어요. 간조없음 요양보호사는 실습포함 8주교육이고 간조는 9개월인가 교육자체가 길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가족요양하려고 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91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국내 여행지 추천좀.. 2 5555 2025/02/14 1,144
1686890 치킨 배달시키고 맨날 후회 16 00 2025/02/14 3,853
1686889 김건희 망명 현재로선 막을 방법 없다고 하네요 ㅜㅜ 8 ㅇㅇㅇ 2025/02/14 5,755
1686888 저희 부부의 식습관, 이상한가요? 15 .. 2025/02/14 6,557
1686887 여치 아세요? 2 노상원 수첩.. 2025/02/14 955
1686886 집에 김이 많아서 구운김과 새우젓 무침 먹었어요 4 요즘 2025/02/14 1,391
1686885 최상목 대행 "미 상호관세, 한미FTA로 우리 경제 영.. 5 .. 2025/02/14 1,397
1686884 책을 읽기 위해 옛 직장 동료가 쓴 소설을 읽기 시작했어요 4 ㅇㅇ 2025/02/14 1,571
1686883 왜 반말하냐는 손님 눈에 캡사이신 '칙'…약사 집행유예 5 .. 2025/02/14 2,736
1686882 딸아이랑 욕조에서 같이 탕목욕했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7 dd 2025/02/14 6,394
1686881 이제서 드라마 힙하게..보는데 배꼽빠져요 8 2025/02/14 1,650
1686880 개포쪽 계속 오름세일까요? 6 토허제 2025/02/14 1,901
1686879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13 ㄱㄴㄷ 2025/02/14 2,269
1686878 다군이 추합 많이 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5 .. 2025/02/14 2,039
1686877 액자깨진 속상함 편의점 술추천해주세요 6 ........ 2025/02/14 623
1686876 연아를 넘어서는 피겨 선수가 나올까요? 32 .. 2025/02/14 5,049
1686875 좀전에 다이소 갔는데 1 ㅁㅁ 2025/02/14 2,282
1686874 새송이 버섯 얘기 좀 해봅니다. 15 ... 2025/02/14 4,025
1686873 진짜 사회생활 제대로 배우네요 2 2025/02/14 2,522
1686872 이쁜 여자한테 공주 같다는 말 하나요? 11 ... 2025/02/14 2,075
1686871 맹꽁이 드라마 2 브ㅡㅡㅡㅡ 2025/02/14 1,019
1686870 예쁜 양말 좀 소개해 주세요 10 양말 2025/02/14 1,278
1686869 조태용 화법. 속 터져요 6 .. 2025/02/14 2,673
1686868 20년대 들어서 도덕성과 책임감이 중시된 것같아요. 2 .... 2025/02/14 687
1686867 괌 pic 골드카드 없이 식당에서 사먹을 수 있나요? 3 aaa 2025/02/14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