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패러디 보고 대치맘

대치맘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25-02-13 12:26:44

대치맘이구요. 수지 패러디 보고..

어디서 많이 본 누구 엄마 같다 라고 생각하며 웃고..

(설마 그게 본인이라고는 생각 안할겁니다)

긁히지도 않을거 같구요...

그냥 너무 웃겨요..

몽클. 샤넬. 외제차타고. 영유 보냈고. 특기를 위한 학원이나 과외 하고 있는

애 엄마입니다만 제 얘기라고는 생각 안해요. ㅎㅎ

 

나는 저렇게 가식적이지 않지 라구 생각합니다. 

IP : 223.38.xxx.2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2.13 12:28 PM (211.234.xxx.191)

    그 엄마도 님을 떠올리는? ㅎㅎ

  • 2. ...
    '25.2.13 12:32 PM (121.166.xxx.26)

    웃길려고 만든거니 과장이 섞여 있을뿐
    그 대상이 창피해할 이유는 없을거 같은데요
    저는 그 시절이 그립던데... 아이 크면 그럴 정신적 여유도 없고 기대도 점점 사라지고 ㅎㅎ 영재적 모먼트보다 기대를 내려놓아야 할 괴로운 모먼트만 늘어나니
    몽끌은 안입었지만 아이 라이드하고 영유 보냈던 경험은.비슷해요. ㅎㅎ

  • 3. ...
    '25.2.13 12:37 PM (211.235.xxx.102) - 삭제된댓글

    딴 건 모르겠고
    맘도 아닌데 직장 때문에 작년까지 대치살다
    서초로 온 지 석 달 되었는데

    죄다 그런건 아니지만, 은은한 또라이 은근히 많은 동네
    말투는 교양 있을지언정 태도는 선민의식에서 발현되는 행동들 진짜 거긴 묘하게 재수없는 여자들 많았어요
    자기들끼리 여왕벌 모시고?? 여튼 거긴 같은 강남인데도
    좀 달라요

  • 4. ....
    '25.2.13 12:40 PM (211.235.xxx.102)

    딴 건 모르겠고
    맘도 아닌데 직장 때문에 작년까지 대치살다
    서초로 온 지 석 달 되었는데

    죄다 그런건 아니지만, 은은한 또라이 은근히 많은 동네
    말투는 교양 있을지언정 태도는 선민의식에서 발현되는 행동들 진짜 거긴 묘하게 재수없는 여자들 많았어요
    자기들끼리 여왕벌 모시고?? 엄마들 끼리 급 나누고
    그래봤자 그안에서는 개진도진인데 조부모들이 좀 빵빵하면 자기들끼리 인정하는 여튼 거긴 같은 강남인데도 좀 달라요

  • 5.
    '25.2.13 12:41 PM (211.234.xxx.210)

    또라이나 여왕벌 왕따는 어느 지역이나 있어요

  • 6. .xcv
    '25.2.13 12:43 PM (125.132.xxx.58)

    한가인 브이로그 패러디 아닌가요. 너무 비슷하던데. 본인은 너무 힘들다는데 남들이 보기엔 돈 자랑 자식자랑 은은하게.

  • 7. ....
    '25.2.13 12:48 PM (211.235.xxx.102) - 삭제된댓글

    어느 지역이나 있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 딱 보이는데
    은은하게 안그런 척 하며 그러니

    전 수지 패러디 보면서 웃기기도 하지만 소위 은또맘 느낌 어찌나 잘 살리던지 여튼 대치는 다른 서초강남 엄마랑 결이 달라서 티가 나요

  • 8. ....
    '25.2.13 12:49 PM (211.235.xxx.102)

    어느 지역이나 있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 딱 보이는데
    은은하게 안그런 척 하며 그러니

    전 수지 패러디 보면서 웃기기도 하지만 소위 은또맘 느낌 어찌나 잘 살리던지 여튼 대치는 다른 서초강남 엄마랑 결이 달라서 티가 나고 선민의식 최강

  • 9. 저도 그리생각
    '25.2.13 12:50 PM (211.244.xxx.85)

    한가인 브이로그 패러디 아닌가요. 너무 비슷하던데. 본인은 너무 힘들다는데 남들이 보기엔 돈 자랑 자식자랑 은은하게 222222222222222

  • 10. @@
    '25.2.13 12:56 PM (61.72.xxx.209) - 삭제된댓글

    한가인이 아니라 김경ㅎ 아나운서 패러디 아닌가요?

    유투브 말투, 중간에 영어 단어 쓰는 것까지 똑같던데요.

  • 11. ...
    '25.2.13 1:04 PM (106.101.xxx.49)

    솔직히 개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25.2.13 1:06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2탄로 그거보고 한가인꺼보라고 하던데요. 엄청웃기다고

  • 13. ....
    '25.2.13 1:07 PM (175.209.xxx.12)

    2탄으로 그거보고 한가인꺼보라고 하던데요. 엄청웃기다고

  • 14. 00
    '25.2.13 1:45 PM (112.169.xxx.231)

    선민의식도 있고 진골 성골도 따져요. 어릴때부터 여기 살았나 아닌가..재수없어요. 전 타동네 살다가 서초로 고등때 이사왔는데 전사고 보내거든요. 중학교 이 지역서 나왔는지 맘까페서 인증하라고..엄마들도 대학은 안묻고 고등 어디 나왔냐고 묻고..근데 전 몽클있는데 그냥 입는데요ㅋㅋㅋ 비싸고 이쁘고 찔리는것도 없어요

  • 15. 은은한 또라이는
    '25.2.13 1:49 PM (218.51.xxx.191)

    신도시에도 많아요.
    은은하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상또도 얼마나 많게요~

  • 16. ㅎㅎ
    '25.2.13 1:56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대치맘이고 영유 보냈었지만
    그 패러디 하나 떴다고 몽클 안입을 이유는 없어요
    뭐 커뮤나 기사에는 그걸로 인해 몽클입은 맘이 사라졌느니 하던데
    오늘 보니 그렇지도 않던데요 ㅎㅎ
    프라다 패딩도 있고 스포츠웨어 패딩도 있지만 몽클이 가볍고
    디자인이 핏되는 선이 예뻐서 제일 손이 많이 가요
    몽클 여러 디자인 가지고 있어서 돌려 가며 입어요

    영어 섞어쓰고 고상한 척, 교양 있는 척 하는 특유의 말투는
    저도 보면서 재수 없었지만
    옷이야 경제 사정껏 예쁜 옷 입는 걸 누가 뭐라 하는 건
    좀 웃겨요
    개취대로 사는 거죠 뭐

  • 17.
    '25.2.13 2:05 P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설명회 가 보니
    작년보다 줄어들킨 했죠
    작년에는 50%이상이 몽클

  • 18.
    '25.2.13 2:07 PM (211.234.xxx.70)

    설명회 가 보니
    작년보다 월씬 줄어들킨 했죠

    몽클보면 짭이 많아 고급 파카로도 안 느껴짐
    교복같음

  • 19. 고등 설명회가면
    '25.2.13 2:19 PM (211.205.xxx.145)

    완전 분위기 달라요.
    수지가 비교하면 웃길듯.ㅋ

  • 20. 근데
    '25.2.13 2:51 PM (106.102.xxx.6)

    영어를 그런식으로 써요? 으ㅡㅡㅡㅡㅡ

    I am not eat. 그래놓고 다이어트해서 아무것도 안먹는다는 우리말로..

  • 21. 성골
    '25.2.13 3:08 PM (117.111.xxx.230)

    진골 따지는 부류들 웃겨요
    지들은 천민이었을 듯

  • 22. ㅇㅇㅇ
    '25.2.13 3:49 PM (210.96.xxx.191)

    너무 패러디잘해 한참 웃었어요. 말투등이 강남사는 친구들이랑 똑같더군요. 전 그렇개 우아한듯 말하는게 나름 부러 웠는데. 친구 둘다 그렇게 말하는게(둘다 모르는 사이) 신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684 잠원동에 어려운수선 잘하는집 있을까요? 3 ㅇㅇ 2025/02/14 557
1683683 된장 담그기 하고싶은데 지금도 안늦었나요? 5 지혜 2025/02/14 716
1683682 영어교육 종사자님들 조언구합니다 - 리딩 5 영어 2025/02/14 899
1683681 후리스 옷감에 나일론 주머니가 눌려서 접착된 것이 떨어졌는데 수.. 2 등산복 2025/02/14 418
1683680 건물청소원으로 오인받는 나 11 ... 2025/02/14 5,065
1683679 콧물 줄줄일 때~ 4 감기뚝! 2025/02/14 481
1683678 변액연금보험 - 펀드변경 2 ㅡㅡ 2025/02/14 526
1683677 남자대학 졸업생 선물추천 부탁 10 고민고민 2025/02/14 625
1683676 나솔사계 옥순경수 보니 경수 너무 괜찮네요 12 ㅇㅇ 2025/02/14 3,546
1683675 젓갈을 참 좋아했었는데 7 변화 2025/02/14 1,770
1683674 김경수가 저리 사과하라 어쩌라 난리를 피우는 이유는 뻔하죠 33 ㅇㅇ 2025/02/14 3,067
1683673 노영희 변호사 돌싱인가봐요 7 dd 2025/02/14 4,324
1683672 토지거래 해제구역 1억배액배상 계약해지 .. 2025/02/14 524
1683671 서천 빌라서 부패한 2살 여아 사체 발견…부모 긴급체포 9 ㅇㅇ 2025/02/14 3,264
1683670 잡담) 어젯밤에 12 새가슴 2025/02/14 1,610
1683669 트레이더스를 간만에 가서 이제야 알았는데 13 ㅇㅇ 2025/02/14 4,991
1683668 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진학 현황 14 ㅅㅅ 2025/02/14 6,660
1683667 치석은 없는데 ᆢ 11 영자 2025/02/14 1,711
1683666 성심당 케잌사려면 10 ... 2025/02/14 2,036
1683665 노상원이 수첩에 본인생각을 적었을리가.. 7 ㅇㅇ 2025/02/14 1,732
1683664 폐경기 ᆢ관절통증은 방법이 없나요? 14 2025/02/14 1,913
1683663 30년만에 다시 시작한 피아노. 푹 빠져버렸어요. 13 지방근무 2025/02/14 2,338
1683662 추합 기다리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17 2025/02/14 2,375
1683661 자식이 주는 고통이 제일 크지 않나요? 24 ㅁㅁㅁ 2025/02/14 5,795
1683660 베이킹고수님 알려주세요~~!! 6 궁금해 2025/02/14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