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겐 너무 어려운게 남들은 쉬울때

hgfds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25-02-13 12:13:07

죽어라 공부해서 거의 숨이가쁜 도전을 통해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해서 무슨 시험이나 학교입학해보니

남들은 그렇게 죽기살기로 안하고 쉽게 온거 같고

일상의 일부분일때

너무 큰 의아함..

내게 너무 힘든일이 인생을 건 도박이

그들에게는 왜 그리 쉽고 일상에 불과한가...

 

능력이 다른걸까요

아님 환경의 영향일까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라인처럼

매트릭스(?)같은게 있고 계층마다 가치관 사고방식(?)이 있고

위로 올라가는 도전정신을 막는것인지

그게 일종의 피라미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통치술(?)의 일종인지

아님 사람은 자기 사회경제적 배경에 맞추어 사고방식을 만들어나가고

적응해 가는건지

 

아님 진짜 인간 능력의 차이인지 궁금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전
    '25.2.13 12:23 PM (220.65.xxx.99) - 삭제된댓글

    저에겐 운전이 그렇네요
    면허도 빨리 땄고
    연수도 받았는데
    못해요
    넘나 한심한거

  • 2. 00
    '25.2.13 12:29 PM (211.114.xxx.126)

    죽어라 뭘 해본적이 없어서,,,
    그럴수 있는 사람을 아주 존경합니다,
    그 점을 높이 삽니다
    전 그냥 대충 해서 인가,,,
    학교에서 공무직으로 일하고 ..
    인생이 대충대충입니다.
    성공은 못했지만 고만고만 살고 있습니다.
    죽어라 뭘 못해봐서 좀 아쉽긴 합니다.

  • 3. ...
    '25.2.13 12:29 PM (121.166.xxx.26)

    누구에게나 극복해야 하는 선이 있는것이고
    그 선을 뛰어넘는거 자체가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선을 넘어서서 태어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도 뛰어넘어야 하는 영역 선이 분명 있습니다

  • 4. ..........
    '25.2.13 12:43 PM (14.50.xxx.77)

    누구에게나 극복해야 하는 선이 있는것이고
    그 선을 뛰어넘는거 자체가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선을 넘어서서 태어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도 뛰어넘어야 하는 영역 선이 분명 있습니다22222

    겉으론 백조처럼 우아해보여도...속에선 어둥바둥...허둥지둥...다들 그렇게 해요~

  • 5. ㅡㅡㅡㅡ
    '25.2.13 12:45 PM (61.98.xxx.233)

    한때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냥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맘이 편해졌어요.
    딱히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 없어도
    두루두루 크게 쳐지는거 없이 무난하게 사는 것도
    나름 재능이라 생각해요.

  • 6. ??
    '25.2.13 1:39 PM (125.240.xxx.204)

    남들이 쉽다? 그건 어떻게 알아요?

  • 7. ,,,,,
    '25.2.13 2:26 PM (110.13.xxx.200)

    기본적으로 인간의 능력은 다 다르다고 인정하고 가는게 속편하구요.
    더불어 내가 안볼때 나모르게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내가 안봤기에 쉽게 하는 것 같은거지.
    그런 사람들도 다 노력하고 살아왔기에 그런 결과가 있는 거드라구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생각해요.

  • 8. ..
    '25.2.13 3:40 PM (211.234.xxx.116)

    남들 일이 쉬워 보일때는
    그들이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

  • 9. 하하
    '25.2.13 3:48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어떻게 죽어라 공부할 수가 있죠.
    전 고통에 약하고 인내심이 부족해서..
    너무 힘든건 무조건 포기..
    하기로 했다가 힘들면 포기..
    해보고 힘든건 이번만 하고 절대 안함.
    공부도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그래서 젤 힘들었던 기억이 큰애 애기때 잠 못자고 수시로 일어나야했던거.. 넘 울면서 키웠어요.
    애기를 팽개치지는 못해서.. 미칠것 같은 심정으로..

    원글님 죽도록 열심히 하는거.. 그것도 타고난 능력이예요.
    각자 타고난 능력이 다른거죠..

    인내심 많고 성실하고 온순한 울 남편은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고 엉뚱한 소리 잘하는거.. 이해가 안되어서 통역해주고 번역해주니까.. 저를 거의 천재로 알더군요 ㅋㅋ

    자신의 뛰어난 능력에 감사하며 사셔요.
    쉽게 공부한 그들은 또 부족한 어딘가가 있을겁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404 헌재의 불법이라니? 10 교회 2025/02/17 1,610
1687403 공장형 임플란트에서 4 2025/02/17 1,608
1687402 재가 소리에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 웃음소리 2025/02/17 2,472
1687401 목걸이를 어디 흘렸나봐요 ㅜ 7 어흑 2025/02/17 3,046
1687400 지금 미국 정보 집단들이 난리 나버린 이유 7 ... 2025/02/17 5,130
1687399 Pt하면 몸이 아파요. 13 ..... 2025/02/16 2,840
1687398 당수치 낮고 맛있는 스파게티면 있을까요? 8 ㅇㅇ 2025/02/16 2,004
1687397 이수지 제이미맘이요. 가장 신기한 게 21 ..... 2025/02/16 16,159
1687396 저 곧 생일이예요~~ 4 생일 2025/02/16 862
1687395 아이패드 재설정 하면 블루투스 목록 지워지나요 2 애사사니 2025/02/16 320
1687394 심은진집 어느 ... 2025/02/16 2,948
1687393 이 시간만 되면 회사 갈 생각에 우울해요. 7 .... 2025/02/16 2,509
1687392 식당에서 알바해요. 며칠 동안 있었던 거 써볼게요. 26 PIVia 2025/02/16 14,943
1687391 5분만 늦었으면 계엄해제 표결 못했네요 45 충격 2025/02/16 9,126
1687390 이 사주는 평생 큰 돈은 못 모으나요? 8 왈왈이 2025/02/16 3,396
1687389 엄마가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24 엄마 2025/02/16 6,849
1687388 파묘 에서요.. 5 2025/02/16 2,689
1687387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8 ... 2025/02/16 2,013
1687386 자기 아이들한테 말할때 영어 섞여쓰는 사람들 28 웃겨요 2025/02/16 4,161
1687385 시스템에어컨 삼성거 쓰시는분 불편한점 여쭤요 10 에어컨 2025/02/16 1,428
1687384 유럽 소매치기 19 ... 2025/02/16 6,285
1687383 가족사진 찍었어요. 3 ㅇㅇ 2025/02/16 2,283
1687382 네 수정해요 4 지금 2025/02/16 1,587
1687381 근데 사교육 잡는다 하지 않았나요?? 6 ㄱㄴ 2025/02/16 1,840
1687380 웰론 패딩 따뜻한가요? 17 ... 2025/02/16 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