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겐 너무 어려운게 남들은 쉬울때

hgfds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25-02-13 12:13:07

죽어라 공부해서 거의 숨이가쁜 도전을 통해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해서 무슨 시험이나 학교입학해보니

남들은 그렇게 죽기살기로 안하고 쉽게 온거 같고

일상의 일부분일때

너무 큰 의아함..

내게 너무 힘든일이 인생을 건 도박이

그들에게는 왜 그리 쉽고 일상에 불과한가...

 

능력이 다른걸까요

아님 환경의 영향일까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라인처럼

매트릭스(?)같은게 있고 계층마다 가치관 사고방식(?)이 있고

위로 올라가는 도전정신을 막는것인지

그게 일종의 피라미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통치술(?)의 일종인지

아님 사람은 자기 사회경제적 배경에 맞추어 사고방식을 만들어나가고

적응해 가는건지

 

아님 진짜 인간 능력의 차이인지 궁금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전
    '25.2.13 12:23 PM (220.65.xxx.99) - 삭제된댓글

    저에겐 운전이 그렇네요
    면허도 빨리 땄고
    연수도 받았는데
    못해요
    넘나 한심한거

  • 2. 00
    '25.2.13 12:29 PM (211.114.xxx.126)

    죽어라 뭘 해본적이 없어서,,,
    그럴수 있는 사람을 아주 존경합니다,
    그 점을 높이 삽니다
    전 그냥 대충 해서 인가,,,
    학교에서 공무직으로 일하고 ..
    인생이 대충대충입니다.
    성공은 못했지만 고만고만 살고 있습니다.
    죽어라 뭘 못해봐서 좀 아쉽긴 합니다.

  • 3. ...
    '25.2.13 12:29 PM (121.166.xxx.26)

    누구에게나 극복해야 하는 선이 있는것이고
    그 선을 뛰어넘는거 자체가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선을 넘어서서 태어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도 뛰어넘어야 하는 영역 선이 분명 있습니다

  • 4. ..........
    '25.2.13 12:43 PM (14.50.xxx.77)

    누구에게나 극복해야 하는 선이 있는것이고
    그 선을 뛰어넘는거 자체가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선을 넘어서서 태어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도 뛰어넘어야 하는 영역 선이 분명 있습니다22222

    겉으론 백조처럼 우아해보여도...속에선 어둥바둥...허둥지둥...다들 그렇게 해요~

  • 5. ㅡㅡㅡㅡ
    '25.2.13 12:45 PM (61.98.xxx.233)

    한때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냥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맘이 편해졌어요.
    딱히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 없어도
    두루두루 크게 쳐지는거 없이 무난하게 사는 것도
    나름 재능이라 생각해요.

  • 6. ??
    '25.2.13 1:39 PM (125.240.xxx.204)

    남들이 쉽다? 그건 어떻게 알아요?

  • 7. ,,,,,
    '25.2.13 2:26 PM (110.13.xxx.200)

    기본적으로 인간의 능력은 다 다르다고 인정하고 가는게 속편하구요.
    더불어 내가 안볼때 나모르게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내가 안봤기에 쉽게 하는 것 같은거지.
    그런 사람들도 다 노력하고 살아왔기에 그런 결과가 있는 거드라구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생각해요.

  • 8. ..
    '25.2.13 3:40 PM (211.234.xxx.116)

    남들 일이 쉬워 보일때는
    그들이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

  • 9. 하하
    '25.2.13 3:48 PM (118.44.xxx.51)

    어떻게 죽어라 공부할 수가 있죠.
    전 고통에 약하고 인내심이 부족해서..
    너무 힘든건 무조건 포기..
    하기로 했다가 힘들면 포기..
    해보고 힘든건 이번만 하고 절대 안함.
    공부도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그래서 젤 힘들었던 기억이 큰애 애기때 잠 못자고 수시로 일어나야했던거.. 넘 울면서 키웠어요.
    애기를 팽개치지는 못해서.. 미칠것 같은 심정으로..

    원글님 죽도록 열심히 하는거.. 그것도 타고난 능력이예요.
    각자 타고난 능력이 다른거죠..

    인내심 많고 성실하고 온순한 울 남편은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고 엉뚱한 소리 잘하는거.. 이해가 안되어서 통역해주고 번역해주니까.. 저를 거의 천재로 알더군요 ㅋㅋ

    자신의 뛰어난 능력에 감사하며 사셔요.
    쉽게 공부한 그들은 또 부족한 어딘가가 있을겁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546 스마일 라식 어떤가요? 병원도 너무 많아서 어디로갈지 12 어떤지 2025/02/14 1,452
1686545 유투버 찾아요 4 @@ 2025/02/14 977
1686544 홍차장이 대통령이 본인한테 전화한이유 뭐라고 했나요? 21 . 2025/02/14 6,480
1686543 언론개혁 꼭 해야합니다. 3 2025/02/14 908
1686542 패키지여행가서 스위트룸에 자 본적 있어요 8 ... 2025/02/14 4,330
1686541 병으로 크게 아파봤던 사람하고 13 아닌 2025/02/14 5,518
1686540 "다이아로 청혼하지 마세요"…마트서 1캐럿에 .. 28 ㅇㅇ 2025/02/14 25,373
1686539 문재인 대통령께서 사과한 이유 36 2025/02/14 4,064
1686538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명태균 부정선거'수사 4 ../.. 2025/02/14 2,011
1686537 호주산목초육스지곰탕과 돼지뼈곰탕 4 11502 2025/02/14 685
1686536 디카베인 커피 11 블루커피 2025/02/14 3,880
1686535 뒤늦게 김장하려고요 9 111 2025/02/14 2,131
1686534 아시안게임 하는지도 몰랐네요 ;;; 3 ㅇㅇ 2025/02/14 1,831
1686533 가슴 메모그램을 받아야하는데... 5 메모그램 2025/02/14 1,370
1686532 저는 북유럽 스릴러가 좀 심심해요. 저 같은 분 없나요 27 ::: 2025/02/14 3,271
1686531 고3아들. 손톱을 안 잘라요 6 레a 2025/02/14 1,881
1686530 코스트코 vs 트레이더스, 어느 파이신가요? 27 어디로 2025/02/14 4,265
1686529 하야 얘기가 있어서 궁금하게 있는데요 13 2025/02/14 3,717
1686528 지누스 그린티 토퍼 전기장판 가능한가요? 2 ㅇㅇㅇ 2025/02/14 456
1686527 노상원이 개입된건 어떻게 알게된건가요? 6 ,, 2025/02/14 4,088
1686526 코뼈가 부러졌다는데 5 고민 2025/02/14 1,953
1686525 30대가 가는 커뮤니티 어디인가요? 2 ㅇㅇ 2025/02/14 1,932
1686524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34 ㅠㅠ 2025/02/14 12,971
1686523 집근처 빈건물 주변에 쌓인 쓰레기...어디다가 청소요청하면 될까.. 1 궁금이 2025/02/14 1,001
1686522 이사할때마다 아이들 관련 상장이나 생활통지표 가지고 다니시나요 4 정리 2025/02/14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