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겐 너무 어려운게 남들은 쉬울때

hgfds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25-02-13 12:13:07

죽어라 공부해서 거의 숨이가쁜 도전을 통해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해서 무슨 시험이나 학교입학해보니

남들은 그렇게 죽기살기로 안하고 쉽게 온거 같고

일상의 일부분일때

너무 큰 의아함..

내게 너무 힘든일이 인생을 건 도박이

그들에게는 왜 그리 쉽고 일상에 불과한가...

 

능력이 다른걸까요

아님 환경의 영향일까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라인처럼

매트릭스(?)같은게 있고 계층마다 가치관 사고방식(?)이 있고

위로 올라가는 도전정신을 막는것인지

그게 일종의 피라미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통치술(?)의 일종인지

아님 사람은 자기 사회경제적 배경에 맞추어 사고방식을 만들어나가고

적응해 가는건지

 

아님 진짜 인간 능력의 차이인지 궁금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전
    '25.2.13 12:23 PM (220.65.xxx.99) - 삭제된댓글

    저에겐 운전이 그렇네요
    면허도 빨리 땄고
    연수도 받았는데
    못해요
    넘나 한심한거

  • 2. 00
    '25.2.13 12:29 PM (211.114.xxx.126)

    죽어라 뭘 해본적이 없어서,,,
    그럴수 있는 사람을 아주 존경합니다,
    그 점을 높이 삽니다
    전 그냥 대충 해서 인가,,,
    학교에서 공무직으로 일하고 ..
    인생이 대충대충입니다.
    성공은 못했지만 고만고만 살고 있습니다.
    죽어라 뭘 못해봐서 좀 아쉽긴 합니다.

  • 3. ...
    '25.2.13 12:29 PM (121.166.xxx.26)

    누구에게나 극복해야 하는 선이 있는것이고
    그 선을 뛰어넘는거 자체가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선을 넘어서서 태어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도 뛰어넘어야 하는 영역 선이 분명 있습니다

  • 4. ..........
    '25.2.13 12:43 PM (14.50.xxx.77)

    누구에게나 극복해야 하는 선이 있는것이고
    그 선을 뛰어넘는거 자체가 가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선을 넘어서서 태어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도 뛰어넘어야 하는 영역 선이 분명 있습니다22222

    겉으론 백조처럼 우아해보여도...속에선 어둥바둥...허둥지둥...다들 그렇게 해요~

  • 5. ㅡㅡㅡㅡ
    '25.2.13 12:45 PM (61.98.xxx.233)

    한때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냥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맘이 편해졌어요.
    딱히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 없어도
    두루두루 크게 쳐지는거 없이 무난하게 사는 것도
    나름 재능이라 생각해요.

  • 6. ??
    '25.2.13 1:39 PM (125.240.xxx.204)

    남들이 쉽다? 그건 어떻게 알아요?

  • 7. ,,,,,
    '25.2.13 2:26 PM (110.13.xxx.200)

    기본적으로 인간의 능력은 다 다르다고 인정하고 가는게 속편하구요.
    더불어 내가 안볼때 나모르게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내가 안봤기에 쉽게 하는 것 같은거지.
    그런 사람들도 다 노력하고 살아왔기에 그런 결과가 있는 거드라구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생각해요.

  • 8. ..
    '25.2.13 3:40 PM (211.234.xxx.116)

    남들 일이 쉬워 보일때는
    그들이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

  • 9. 하하
    '25.2.13 3:48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어떻게 죽어라 공부할 수가 있죠.
    전 고통에 약하고 인내심이 부족해서..
    너무 힘든건 무조건 포기..
    하기로 했다가 힘들면 포기..
    해보고 힘든건 이번만 하고 절대 안함.
    공부도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그래서 젤 힘들었던 기억이 큰애 애기때 잠 못자고 수시로 일어나야했던거.. 넘 울면서 키웠어요.
    애기를 팽개치지는 못해서.. 미칠것 같은 심정으로..

    원글님 죽도록 열심히 하는거.. 그것도 타고난 능력이예요.
    각자 타고난 능력이 다른거죠..

    인내심 많고 성실하고 온순한 울 남편은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고 엉뚱한 소리 잘하는거.. 이해가 안되어서 통역해주고 번역해주니까.. 저를 거의 천재로 알더군요 ㅋㅋ

    자신의 뛰어난 능력에 감사하며 사셔요.
    쉽게 공부한 그들은 또 부족한 어딘가가 있을겁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58 박소현은 십년쯤 어려보이는거죠? 11 ㅇㅇ 2025/02/14 3,999
1684557 82는 자게에 글올리는 분들과 푸드&쿠킹, 리빙에 글 올.. 1 2025/02/13 818
1684556 오엔엑스O&X 안경이 유명 브랜드인가요. 2 .. 2025/02/13 709
1684555 애들 돌상에 잡은 물건이 17 ㅗㅎㅎㅇㄴ 2025/02/13 3,799
1684554 22기순자나오네요 13 나솔사계 2025/02/13 4,685
1684553 국힘이 정권 잡으면 전쟁 2 연대 대학생.. 2025/02/13 1,933
1684552 개인사업자분들께서는 회계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4 골치 2025/02/13 1,284
1684551 친구가 없고 못사귀는 고등 아이ㅠㅠ 22 . . 2025/02/13 5,468
1684550 한부모공제대신 부녀자공제 받는금액 차이 많이날까요? 1 연말정산 2025/02/13 773
1684549 창녀가 저를 노예로 삼으려고 했던 거네요 ㄷㄷㄷ 12 578 2025/02/13 12,821
1684548 생리전 증후군 배란기 7 궁금 2025/02/13 1,246
1684547 검새가. 김학의처럼 출국금지전에 명신이한테 알려주겠죠 1 ㅇㅇㅇ 2025/02/13 2,255
1684546 코에 헤르페스 많이 아픈가요? 9 colo 2025/02/13 1,544
1684545 보통 결혼생활 어떻게하나요? 저만 이런건가요 20 ... 2025/02/13 5,783
1684544 김빼기ㅡ탄핵결정 직전에 하야 발표? 18 유자 2025/02/13 5,292
1684543 엘지 식세기 살까요? 15 별셋 2025/02/13 1,814
1684542 윤석열 입벌구라니까 웃참하는 차관 2 ㅂㄱㅂ 2025/02/13 3,357
1684541 더쿠펌- 노상원수첩. 전국민출국금지, 체포명단.jpg 6 사고처리북한.. 2025/02/13 2,212
1684540 군산 여행 도움 부탁드려요 9 123 2025/02/13 1,469
1684539 어떤 멋진 남자가 약간 헤까닥해서 4 2025/02/13 2,381
1684538 혈압주의..역대급 감사원 빌런 제압하는 문형배 재판관 4 폐급집합소 2025/02/13 2,253
1684537 윤석열 탄핵전 하야 발표후 가족망명 신청할 계획 37 ㅇㅇ 2025/02/13 13,949
1684536 피코탄백 손잡이 안불편하나요? 4 ........ 2025/02/13 1,038
1684535 "기재부저격수 드디어만났다!!! 최상목 땀뻘뻘 4 .... 2025/02/13 3,316
1684534 가상화폐를 개인이 만나서 거래하나요? 6 질문 2025/02/13 1,305